이 사전은 무엇을 다루나요?
메신저나 SNS에서 자주 마주치지만 뜻을 모르면 대화 흐름을 놓치기 쉬운 표현들을초성체(ㅇㅇ, ㄱㅅ 등) → 신조어·줄임말(갑분싸, 워라밸, 인싸 등) →온라인·SNS 용어(OOTD, 좋댓구알 등)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수록 항목 구성: 분류별 개수와 특징
이 페이지에는 모두 37개 항목이 실려 있고, 아래 숫자는 데이터에서 빌드 때마다 세어 표시합니다. "줄임말 표기" 열은 뜻풀이에 "줄임말"이라는 말이 직접 들어 있는 항목 수이고, "합성 표기"는 뜻풀이에 "합친"이라고 적힌 항목 수입니다. 단어의 어원을 따로 조사한 값이 아니라 이 사전의 뜻풀이 문장을 기준으로 센 값이라는 점에 유의하세요.
| 분류 | 항목 수 | 줄임말 표기 | 합성 표기 | 영문자 포함 | 평균 표제어 길이(글자) | 앞쪽 항목 예 |
|---|---|---|---|---|---|---|
| 초성체 | 10 | 5 | 0 | 0 | 2.5 | ㅇㅇ, ㄴㄴ, ㄱㅅ |
| 신조어·줄임말 | 20 | 14 | 4 | 1 | 3.3 | 안물안궁, 갑분싸, 인싸 / 아싸 |
| 온라인·SNS 용어 | 7 | 3 | 0 | 2 | 4.1 | OOTD, 눈팅, 좋댓구알 |
| 합계 | 37 | 22 | 슬래시(/)로 두 표현을 묶은 표제어는 한 항목으로 셉니다 | |||
신조어·줄임말 분류 20개 가운데 표제어가 세 글자인 것이 10개, 네 글자인 것이 4개입니다. 세 글자 표제어가 가장 많은 편이라는 뜻이지만, 이는 이 사전에 실린 항목에 한정된 관찰이며 한국어 신조어 전체의 통계가 아닙니다. 초성체 10개는 표제어가 두 글자 안팎이라 입력이 가장 짧은 대신 맥락 없이는 해석이 갈릴 여지가 큽니다.
세 분류를 읽는 법
초성체: 소리가 아니라 글자 모양을 줄인 말
초성체는 단어의 첫 자음만 남기는 표기입니다. 채팅에서 타자를 줄이려고 쓰기 때문에 말로 하면 어색하고 글에서만 자연스럽습니다. 같은 초성이 여러 단어에 대응할 수 있어서 문장 안의 위치와 앞뒤 대화로 뜻을 추정해야 합니다. 이 사전에 있는 ㅊㅋ(축하)와 ㅊㅊ(추천)는 자음 하나만 달라도 뜻이 완전히 다른 예입니다. 처음 보는 초성체는 대화 상대에게 되묻는 편이 오해를 줄입니다. 초성체를 이용한 퀴즈는초성 퀴즈 게임에서, 한글을 초성·중성·종성으로 분해하는 방법은초성 변환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조어·줄임말: 구절의 앞글자를 모으거나 합성한 말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짐"을 "갑분싸"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소확행"으로 줄이듯 구절에서 글자를 한 자씩 골라 모으는 방식이 흔합니다. 반대로 워라밸처럼 외국어 구절을 한국어 음절로 줄이거나, 갓생처럼 외국어 단어와 우리말을 합치기도 합니다. 이런 말은 줄이기 전 문장을 알면 외우기 쉽고, 모르면 조합이 낯설어 뜻을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사전은 가능한 한 뜻풀이에서 원래 구절을 함께 보여 줍니다.
온라인·SNS 용어: 플랫폼 문화에서 나온 말
OOTD나 좋댓구알처럼 특정 서비스의 기능이나 관행에서 생긴 말은 그 서비스를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뜻이 분명하지만 서비스를 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거의 암호입니다. 같은 이유로 플랫폼이 바뀌거나 기능이 달라지면 쓰임도 바뀝니다. 영문 약어는 대소문자를 구분하지 않고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 사전 검색과 링크 활용 팁
- 검색 대상: 표제어, 뜻풀이, 예문 안의 글자를 모두 찾습니다. 다른 항목의 뜻풀이나 예문에 같은 글자가 들어 있으면 그 항목도 함께 나옵니다.
- 대소문자: 영문은 소문자로 바꿔 비교하므로 "tmi"와 "TMI" 둘 다 같은 항목을 찾습니다.
- 초성 검색: "ㅇㅇ"처럼 자음만 입력해도 되지만, 예문 속 글자와 겹치면 다른 항목이 같이 나올 수 있습니다.
- 결과가 없을 때: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가 보이면 아직 수록되지 않은 표현이거나 철자가 다른 경우입니다. 줄임말은 띄어쓰기 없이 입력해 보세요.
- 주소로 공유: 주소 끝에
?term=과 항목 식별자를 붙이면 해당 카드가 강조되며 화면이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식별자는 각 카드의 영문 id입니다.
예문으로 문맥을 읽는 방법
각 카드의 예문은 평균 17글자 안팎의 짧은 문장이고,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대화 형식이 5개입니다. 뜻풀이만으로 감이 오지 않으면 예문에서 그 표현이 문장 어디에 오는지 보세요. 예를 들어 "안물안궁"은 상대의 말에 대한 대답으로 쓰이고, "만반잘부"는 첫 만남 인사로 쓰이며, "존버"는 주식·투자 상황과 함께 쓰인다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표현마다 따라붙는 상황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뜻을 외우는 것보다 어떤 상황에서 누가 말하는지를 함께 기억하는 편이 오래 갑니다.
처음 보는 표현을 만났을 때 확인 순서
- 이 페이지 검색창에 표현을 그대로 넣어 봅니다. 영문 약어는 대소문자를 가리지 않고, 줄임말은 띄어쓰기 없이 입력하면 잘 찾아집니다.
- 없으면 초성체인지 줄임말인지 먼저 구분해 보세요. 자음만 있으면 초성체, 글자가 이어져 있으면 구절을 줄인 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글자를 하나씩 풀어 원래 구절을 짐작해 봅니다. 줄임말은 구절의 첫 글자를 모은 경우가 많으므로, 짐작이 맞는지 앞뒤 대화로 확인합니다.
- 그래도 불확실하면 대화 상대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틀린 짐작으로 답하는 것보다 되묻는 편이 오해가 적습니다.
- 공식 문서나 격식 있는 글에 써야 한다면 표준어 표현으로 풀어 쓰고, 맞춤법이 헷갈리면 맞춤법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쓸 때 지켜야 할 것: 상황과 상대
뜻을 아는 것과 쓰는 것은 별개입니다. 같은 표현도 말하는 사람의 나이, 관계, 장소에 따라 가볍게 들릴 수도,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물안궁"은 상대의 말을 쓸데없다고 받아치는 말이라 친한 사이의 농담이 아니면 상처가 될 수 있고, "뇌피셜"은 상대가 근거 없이 말한다고 지적하는 말이라 업무 대화에서는 직설적으로 들립니다. 공문서, 이메일, 면접, 학교 과제, 고객 응대처럼 격식이 있는 자리에서는 표준어와 완전한 문장으로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대에게 어떤 말투를 써야 할지 고민된다면존댓말 기본 가이드를, 표준어와 비표준어의 기준은표준어와 방언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흔한 오해
- "사전에 있으니 표준어다": 이 페이지는 국어사전이 아니라 쓰임을 풀어 쓴 참고 목록입니다. 표준어 여부와 공식 뜻풀이는 국립국어원 같은 공공 어문 자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 "모든 세대가 같은 뜻으로 쓴다": 같은 말이 집단과 시기에 따라 뜻과 어감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사전의 풀이는 대표적인 쓰임 하나이며 모든 용례를 포괄하지 않습니다.
- "줄임말은 항상 원래 문장대로 풀린다": 쓰이다 보니 원래 구절과 다른 뜻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풀이가 의심스러우면 실제 사용자에게 확인하세요.
- "유행어는 오래간다": 유행어는 시기가 바뀌면 쓰임이 줄거나 어감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지금 쓰는 표현이 몇 년 뒤에는 어색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신조어와 유행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바뀌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이 페이지의 내용도 시간이 지나면 일부 표현이 유행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표준어가 아닌 비공식 표현이므로, 공적인 문서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런 표현을 꼭 알아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나 젊은 세대와의 대화에서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소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상황과 상대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춤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나요?
네, 되/돼, 안/않처럼 자주 틀리는 표준 맞춤법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 총정리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조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이 사전은 37개 항목으로 한정되어 있어 모든 신조어를 담지 않습니다. 더 많은 표현은 최근 신조어와 줄임말 알아보기에서 이어서 볼 수 있고, 공식 뜻풀이가 필요하면 공공 어문 자료를 확인하세요.
ㅋㅋ와 ㅎㅎ는 뜻이 같은가요?
이 사전은 둘을 한 항목으로 묶고 각각 "크크", "하하"를 나타내는 웃음소리 표기로 풀이합니다. 어감은 쓰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해진 규칙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이나 어르신에게 쓰면 안 되나요?
안 된다는 규칙은 없지만 상대가 뜻을 모르면 대화가 끊기거나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대가 모를 가능성이 있으면 풀어서 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정중합니다.
한 표제어에 뜻이 여러 개일 때는 어떻게 하나요?
이 사전은 항목마다 대표적인 뜻 하나와 예문 하나만 싣습니다. 같은 말이 다른 뜻이나 다른 어감으로 쓰이는 경우는 모두 담지 못합니다. 헷갈리면 대화 맥락과 말한 사람의 의도를 우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