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을 나타내는 한국어 표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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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털털하다

    성격이 소탈하고 까다롭지 않은 모습을 뜻합니다. "그 친구는 성격이 털털해서 같이 있으면 편해."

  2. 싹싹하다

    눈치가 빠르고 상냥하게 잘 대하는 성격을 뜻합니다. "신입사원이 인사도 잘하고 싹싹해서 다들 좋아해."

  3. 무뚝뚝하다

    표현이 부드럽지 않고 딱딱한 성격을 뜻합니다. "겉으론 무뚝뚝해 보여도 속정은 깊은 사람이야."

  4. 까칠하다

    예민하고 날카로워 대하기 조심스러운 성격을 뜻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까칠하게 구네, 무슨 일 있어?"

  5. 능글맞다

    얄밉게 느껴질 정도로 넉살 좋고 뻔뻔한 태도를 뜻합니다. "그렇게 능글맞게 웃지 말고 솔직히 말해봐."

  6. 소심하다

    대담하지 못하고 작은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을 뜻합니다. "나 원래 소심해서 낯선 사람 앞에서 말을 잘 못해."

  7. 넉살 좋다

    부끄러움 없이 태연하고 붙임성 있게 구는 성격을 뜻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넉살 좋게 말을 잘 걸어."

  8. 시원시원하다

    성격이나 태도가 활달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뜻합니다. "일 처리가 시원시원해서 같이 일하기 편해."

성격 표현 어휘를 알아두면 좋은 이유

사람의 성격을 묘사할 때 "좋다", "나쁘다"처럼 단순하게 말하기보다, 어떤 특징을 가진 성격인지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어휘를 알아두면 대화와 글이 훨씬 생생해집니다. 특히 형용사 하나로 사람의 인상을 압축해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한국어 성격 표현의 특징입니다.

의성어·의태어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표현이 궁금하다면한국어 의성어·의태어 알아보기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까칠하다"는 항상 부정적인 뜻인가요?

주로 예민하고 대하기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리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이지만, 상황에 따라 가볍게 장난스러운 어투로도 쓰입니다.

"넉살 좋다"와 "능글맞다"는 비슷한 뜻인가요?

둘 다 붙임성이 좋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넉살 좋다"는 긍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능글맞다"는 얄밉게 느껴질 정도로 뻔뻔한 뉘앙스가 담겨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