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는 관용구 총정리

항목을 눌러 뜻과 예문을 확인해보세요.

  1. 발이 넓다

    아는 사람이 많고 인맥이 넓다는 뜻입니다. "그 사람은 발이 넓어서 어디를 가도 아는 얼굴이 있다."

  2. 손이 크다

    씀씀이가 후하거나 음식을 만들 때 양을 넉넉하게 하는 성격을 이릅니다. "우리 엄마는 손이 커서 항상 음식이 남는다."

  3. 귀가 얇다

    남의 말을 쉽게 믿고 이리저리 잘 흔들린다는 뜻입니다. "귀가 얇아서 친구 말만 듣고 충동구매를 했다."

  4. 얼굴이 두껍다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실수를 해놓고도 아무렇지 않다니 얼굴이 두껍다."

  5. 간이 크다

    겁이 없고 대담하다는 뜻입니다. "혼자 그 밤길을 걸어가다니 간이 크네."

  6. 눈이 높다

    좋은 것만 찾거나 기준이 까다롭다는 뜻으로, 특히 배우자감을 고를 때 자주 쓰입니다. "눈이 높아서 아직도 마음에 드는 사람을 못 만났대."

  7. 입이 무겁다

    비밀을 잘 지키고 말을 함부로 옮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 친구는 입이 무거워서 비밀을 말해도 안심이 된다."

  8. 코가 납작해지다

    기세가 꺾이고 창피를 당한다는 뜻입니다. "큰소리치던 사람이 실수를 들켜서 코가 납작해졌다."

신체 부위로 만들어진 관용구

한국어에는 손, 발, 눈, 입처럼 몸의 일부를 사용해 성격이나 태도를 표현하는 관용구가 유난히 많습니다. "발이 넓다", "손이 크다"처럼 글자 그대로의 뜻이 아니라 관습적으로 굳어진 비유적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뜻을 모르면 오해하기 쉬운 표현들입니다.

업무에서 쓰는 관용 표현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회사 생활에서 자주 쓰는 관용 표현이 궁금하다면회사에서 자주 쓰는 업무 관용 표현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이런 관용구는 왜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안 되나요?

관용구는 단어 각각의 뜻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굳어진 표현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손이 크다"는 실제 손 크기가 아니라 씀씀이가 후하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이런 관용구는 존댓말 대화에서도 쓸 수 있나요?

대부분 격식과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다만 매우 공식적인 문서나 발표에서는 관용구 대신 직접적인 표현을 쓰는 것이 더 명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