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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력
오늘날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태양력으로,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도입했습니다.
설명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주기를 기준으로 하며, 400년마다 97번의 윤년을 두어 계절과 날짜의 오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국제 표준 달력으로 자리 잡아 대부분의 나라가 공식적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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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태음태양력)
한국, 중국 등에서 설날·추석 같은 전통 명절의 날짜를 정할 때 쓰는 달력으로, 달의 주기에 윤달을 더해 태양년과 맞춥니다.
설명
순수하게 달의 움직임만 따르면 계절과 크게 엇나가기 때문에, 몇 년에 한 번씩 윤달을 끼워 넣어 태양의 계절 변화와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보정한 달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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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력(히즈라력)
순수한 태음력으로 윤달 없이 1년을 약 354일로 계산하며,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622년을 원년으로 삼습니다.
설명
윤달로 보정하지 않기 때문에 매년 그레고리력보다 약 11일씩 짧아, 이슬람 명절인 라마단이나 이드 알피트르의 그레고리력 날짜가 해마다 조금씩 앞당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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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력(히브리력)
유대인의 종교·전통 행사 날짜를 정하는 태음태양력으로, 19년 동안 7번의 윤달을 넣어 태양년과 맞춥니다.
설명
이슬람력과 달리 윤달을 두어 계절과 크게 어긋나지 않도록 보정한다는 점에서 한국·중국의 음력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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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佛紀)
부처의 열반을 기준으로 삼는 불교식 연호로, 1956년 세계불교도대회에서 서기에 544를 더하는 방식으로 통일되었습니다.
설명
예를 들어 서기 2026년은 불기 2570년이 됩니다. 한국의 불교 관련 행사나 사찰의 안내문에서 서기와 함께 불기가 표기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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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檀紀)
고조선의 건국 연대를 기준으로 삼는 연호로, 서기에 2333을 더해 계산합니다.
설명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기에는 공문서에 단기를 함께 쓰기도 했지만, 1962년 법 개정으로 공식 문서에서는 서기 사용으로 통일되었습니다. 지금도 개천절 등 일부 전통 행사에서 단기가 함께 언급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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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호(元号)
일본은 천황의 즉위를 기준으로 연호를 새로 정하는 독자적인 연호 체계를 지금도 공식적으로 사용합니다.
설명
공문서나 신문에서 연호와 서기가 함께 표기되는 경우가 많아, 일본 관련 자료를 볼 때는 연호와 서기 사이의 환산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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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달력이 함께 쓰이는 이유
국제 표준은 그레고리력이지만, 각 문화와 종교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고유한 달력 체계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나라와 공동체가 많습니다.
설명
설날이나 라마단처럼 전통 명절과 종교 행사는 해당 문화권의 고유한 달력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아, 국제 표준 달력과 전통 달력이 나라마다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