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G란 무엇인가요?
AWG(American Wire Gauge)는 미국과 북미에서 전선의 굵기를 표기할 때 쓰는 규격으로, 숫자가 작을수록 전선이 굵어지고 숫자가 클수록 가늘어집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도체의 단면적을 mm² 단위로 표기하기 때문에, 해외 케이블·전자부품·배터리 케이블 규격을 볼 때는 AWG 숫자만으로는 실제 굵기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이 계산기는 AWG 표준 공식(지름 mm = 0.127 × 92^((36-n)/39))을 이용해 선택한 규격의 지름과 단면적을 계산합니다.
계산값과 실제 유통 규격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AWG는 39단계마다 지름이 정확히 92배가 되도록 설계된 등비수열 기반 규격이라, mm² 단위의 정수 규격(1.5mm², 2.5mm², 4mm² 등)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4AWG의 계산상 단면적은 약 2.08mm²이지만, 실제 시중에서는 이보다 한 단계 굵은 2.5mm² 케이블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 안전과 관련된 배선 작업에서는 AWG 환산값만 보고 임의로 대체하지 말고, 정격 전류(허용 전류)를 기준으로 한 규격표를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AWG 숫자가 작을수록 왜 굵은 전선인가요?
AWG는 원래 전선을 뽑아내는 인발 다이스를 통과하는 횟수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규격입니다. 다이스를 많이 통과할수록(숫자가 클수록) 전선이 가늘어지는 방식이라, 역사적으로 숫자가 클수록 가는 전선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AWG 값과 mm² 값을 그대로 바꿔써도 되나요?
안전 배선이나 전류 용량이 중요한 작업이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AWG와 mm² 규격표의 허용 전류(암페어) 기준이 나라·표준(NEC, IEC 등)마다 다르므로, 계산상 비슷한 단면적이라도 실제 허용 전류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