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구가 만드는 것과 만들지 않는 것
입력한 네트워크 이름(SSID), 비밀번호, 환영 문구를 같은 모양의 카드로 여러 장 복제해 A4 용지 한 장에 배치하고, 잘라서 쓰도록 점선 테두리를 두릅니다. 코드를 확인하면 카드 글자는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페이지에 삽입될 뿐이고, 입력값을 외부 주소로 보내는 요청도, 브라우저 저장소(localStorage 등)에 기록하는 동작도 없습니다. QR 코드도 만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밀번호가 외부 QR 생성 서비스를 거치는 일은 없고, 새로고침하면 입력 칸은 처음 값(예시 SSID와 비밀번호)으로 돌아갑니다. 카메라로 읽어 바로 접속하는 방식이 필요하면 와이파이 QR 코드 생성기를 따로 쓰세요. 이 카드는 사람이 눈으로 보고 입력하는 종이 안내판입니다.
매수별 카드 크기
인쇄할 때 용지는 A4(210×297mm), 여백 10mm로 잡혀 있어서 내용 영역은 190×277mm 중 190×270mm 격자를 쓰고 카드 사이 간격은 4mm입니다. 매수에 따라 열과 행이 달라지며, 카드 한 장의 크기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화면에서 볼 때 크기와 인쇄물의 크기는 다르므로 실제 크기는 이 표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 매수 | 배치(열×행) | 카드 1장 크기(mm) | 어울리는 용도 |
|---|---|---|---|
| 2장 | 1×2 | 약 190.0 × 133.0 | 객실·거실 벽 게시, 큰 글씨 |
| 4장 | 2×2 | 약 93.0 × 133.0 | 손님방·카페 테이블 |
| 6장 | 2×3 | 약 93.0 × 87.3 | 모임 방, 소형 객실 여러 개 |
| 9장 | 3×3 | 약 60.7 × 87.3 | 명함보다 큰 휴대 카드 |
크기를 키우고 싶으면 매수를 줄이고, 휴대용으로 쓰려면 9장으로 만들어 자르면 됩니다. 인쇄 창에서 배율은 100%로 두어야 표의 크기에 가깝게 나옵니다. "용지에 맞춤"을 고르면 여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택한 매수가 몇 장이든 페이지는 한 장으로 계산되어 나옵니다.
상황별 구성 예시
에어비앤비·게스트하우스: SSID는 "Stay302_Guest", 환영 문구는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처럼 숙소 정보 한 줄을 넣고 객실 수만큼 4장 또는 6장을 뽑아 침대 옆 협탁과 현관에 하나씩 둡니다. 비밀번호는 투숙객이 바뀔 때마다 바꾸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교체 주기를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학원·소규모 교실: 강의실마다 SSID를 달리 쓰는 경우라면 교실 이름을 SSID 칸이 아니라 환영 문구 칸에 적어 "3강의실 전용"처럼 표시하고 2장만 뽑아 앞뒤 벽에 붙입니다. 카드를 학생들이 집어 가지 않도록 코팅이나 투명 파일에 끼워 두면 오래 갑니다.
집들이·홈파티: 거실과 주방에서 모두 보이도록 4장을 만들어 테이블과 냉장고 옆에 둡니다. 행사가 끝난 뒤 카드를 수거하면 비밀번호가 남아 도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손님에게 비밀번호를 알려 줄 때의 보안 기본기
공유기에서 손님용(게스트) 네트워크를 따로 열 수 있다면 그 이름과 비밀번호를 카드에 적으세요. 손님이 집 내부 기기(NAS, 프린터, 스마트 TV, 컴퓨터의 공유 폴더 등)와 같은 네트워크에 붙지 않게 분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 방식입니다. 공유기마다 메뉴 이름과 지원 여부가 다르므로 사용 설명서나 제조사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의 게스트 와이파이 설정 안내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 방식은 WPA2나 WPA3 같은 WPA 계열을 쓰는 것이 기본이고, 이보다 오래된 WEP나 비밀번호 없는 공개 네트워크는 안전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차이는 와이파이 암호화 방식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방식이든 비밀번호를 종이에 적어 두면 그 종이를 본 사람은 누구나 알게 된다는 점은 같습니다. 그래서 카드를 두는 장소(집 안쪽, 손님이 오는 방 정도)를 제한하고, 불특정 다수가 지나다니는 곳이나 창가에서 밖으로 보이는 곳에는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 비밀번호가 새어 나갔다고 의심되면 공유기에서 비밀번호를 바꾸고 카드를 새로 만들어 교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비밀번호 길이를 정하는 감각
손님이 쓰는 비밀번호라고 너무 짧게 정하면 무차별 대입에 약해집니다. 아래 표는 문자를 무작위로 골랐다고 가정할 때 이론적인 정보량(비트)을 길이 × log2(문자 종류 수)로 계산한 값입니다. 사람이 기억하기 쉬운 단어나 생일, 전화번호를 쓰면 실제 강도는 이 값보다 훨씬 낮습니다. 표는 같은 길이라도 문자 종류가 많을수록, 그리고 같은 종류라도 길이가 길수록 강해진다는 방향을 보여 줍니다.
| 문자 구성 | 문자 종류 수 | 8자 | 12자 | 16자 |
|---|---|---|---|---|
| 숫자만 | 10 | 약 27비트 | 약 40비트 | 약 53비트 |
| 소문자만 | 26 | 약 38비트 | 약 56비트 | 약 75비트 |
| 소문자+숫자 | 36 | 약 41비트 | 약 62비트 | 약 83비트 |
| 대소문자+숫자 | 62 | 약 48비트 | 약 71비트 | 약 95비트 |
예를 들어 예시 값 "welcome1234"는 사전에 있는 단어에 숫자 네 개를 붙인 형태라 표의 "소문자+숫자 11자" 같은 값(약 57비트)이 아니라 훨씬 낮게 봐야 합니다. 직접 만들 때는 비밀번호 생성기로 무작위 12~16자를 뽑는 편이 안전합니다. 단, 카드로 손님이 직접 입력하는 점을 감안해 0과 O, 1과 l(소문자 엘)과 I(대문자 아이)처럼 헷갈리는 글자를 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정 어렵다면 단어 몇 개를 이어 붙이는패스프레이즈 생성기 방식이 입력하기 편합니다.
카드 디자인 요령과 흔한 실수
- SSID 대소문자와 밑줄(_) 등을 정확히 적으세요. 5GHz용과 2.4GHz용 이름이 다르면 카드를 각각 만들어 나란히 붙이는 것이 가장 단순합니다.
- 비밀번호에 공백이 앞뒤로 붙으면 카드에서는 제거되니, 실제 비밀번호가 공백으로 시작하거나 끝나지 않는지 공유기 설정에서 확인하세요.
- 환영 문구에 이름이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 정보를 넣지 마세요. 카드는 잘려서 여러 곳에 돌아다닙니다.
- 비밀번호를 바꾼 뒤 낡은 카드를 남겨 두면 손님이 접속 실패를 겪습니다. 폐기까지가 한 세트입니다.
- 입력 칸에 이미 들어 있는 "HomeWiFi_5G / welcome1234"는 예시입니다. 그대로 인쇄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종이에 인쇄할 때
인쇄 설정은 A4, 배율 100%로 하고 점선을 따라 가위나 재단기로 자릅니다. 일반 복사용지(보통 80g/㎡ 안팎)는 물에 약하므로 오래 쓸 카드라면 코팅하거나 두꺼운 종이를 쓰세요. 두꺼운 종이를 쓸 때는 프린터의 용지 종류 설정을 맞게 바꾸고, 용지 두께가 용지함 허용 범위 안인지 프린터 설명서로 확인하세요. PDF로 저장해 인쇄소에 맡길 때는 비밀번호가 파일에 그대로 담기므로 파일 공유 범위를 유의하세요.
QR 접속 방식과 글자 카드의 차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읽어 접속하는 와이파이 QR은 WIFI:T:WPA;S:네트워크이름;P:비밀번호;;처럼WIFI:로 시작하고 항목을 세미콜론으로 구분하는 글자열을 QR 그림으로 바꾼 것입니다. 이 사이트의와이파이 QR 코드 생성기 코드는 보안 방식 항목(T)을 WPA, WEP, nopass 중에서 고르게 하고, 이름이나 비밀번호에 세미콜론·콜론·쉼표·큰따옴표·역슬래시가 있으면 앞에 역슬래시를 붙여 처리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카드 생성기는 이 문자열을 만들지 않고, 입력한 글자를 그대로 종이에 옮깁니다. 두 방식은 경쟁이 아니라 보완 관계입니다. 글자 카드는 카메라를 쓰기 어려운 손님(구형 기기, 노트북, 스마트 TV에 직접 입력하는 경우)에게 필요하고, QR은 긴 비밀번호를 틀리지 않게 입력하게 해 줍니다. 둘 다 같은 비밀번호를 담고 있으므로 종이를 본 사람이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QR 그림은 사진 한 장으로도 접속 정보가 통째로 복사되기 때문에 노출 범위를 더 좁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SSID 길이와 한글 이름 주의
와이파이 표준에서 네트워크 이름(SSID)은 최대 32바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문과 숫자는 글자당 1바이트지만 한글은 UTF-8로 쓸 때 글자당 3바이트라서, 한글만으로 지으면 10글자까지가 한계입니다. 아래 표는 이 페이지가 빌드될 때 실제로 바이트 수를 세어 만든 것입니다. 공유기 설정에서 한글 이름을 허용하더라도 일부 오래된 기기가 한글 SSID를 깨진 글자로 보여 줄 수 있으므로, 손님용 이름은 영문과 숫자 위주가 무난합니다. 카드에 적을 때는 공유기에 입력한 철자와 대소문자를 그대로 옮겨야 합니다.
| SSID 예시 | 글자 수 | 바이트 수 | 32바이트 이내 |
|---|---|---|---|
| HomeWiFi_5G | 11 | 11 | 예 |
| Stay302_Guest | 13 | 13 | 예 |
| 우리집_와이파이 | 8 | 22 | 예 |
|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 | 11 | 33 | 아니오 |
입력값이 카드에 반영되는 규칙
- SSID 칸을 비우면 카드에는 "Wi-Fi"라는 글자가, 비밀번호 칸을 비우면 "(비밀번호 없음)"이 찍힙니다. 비밀번호 없는 개방형 네트워크용으로 쓸 수는 있지만, 실제로 비밀번호가 있는데 칸을 빼먹고 인쇄하지 않도록 미리보기를 확인하세요.
- 입력 앞뒤의 공백은 잘려 나갑니다. 중간의 공백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종이에서는 공백이 눈에 잘 띄지 않으므로, 비밀번호 한가운데 공백이 있다면 별도 안내가 필요합니다.
- 환영 문구 칸을 비우면 문구 줄 자체가 사라지고 SSID와 비밀번호만 남습니다.
- 글자 수 제한은 코드에 없습니다. 긴 SSID나 비밀번호는 카드 폭에서 줄바꿈되어 표시되지만 9장처럼 카드가 작을 때는 글자가 카드 높이를 넘지 않는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하세요.
- < > & 같은 기호가 들어 있어도 이스케이프를 거치므로 글자 그대로 찍힙니다.
- 휴대폰 화면 너비가 좁으면 미리보기는 한 열로 쌓이지만, 인쇄 때는 선택한 매수의 배치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구체적 사용 시나리오 두 가지
12개 객실의 소규모 게스트하우스: 객실마다 협탁과 문 안쪽 두 곳에 카드를 둔다고 하면 필요한 카드는 12×2 = 24장입니다. 6장 배치로 뽑으면 24÷6을 올림해 4장의 A4가 필요하고, 카드 한 장은 약 93.0×87.3mm입니다. 비밀번호를 바꿀 때마다 4장을 다시 뽑고 낡은 카드를 걷어 와야 하므로, 비밀번호 교체 주기를 월 단위처럼 정해 두고 교체 일을 카드 가장자리에 연필로 적어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학생 30명 규모 특강: 모둠 책상 대신 학생마다 한 장씩 책상에 두려면 30장이 필요하고, 4장 배치로 뽑으면 30÷4를 올림해 8장입니다. 마지막 장은 2장만 쓰고 나머지 2장분은 남습니다. 회수가 어렵다면 특강 하루만 쓰는 임시 비밀번호를 공유기에서 설정하고, 끝나면 바로 원래 값으로 되돌리는 운영이 카드 회수보다 확실합니다. 장수 계산이 필요하면 인쇄 배율 계산기로 용지 배율도 함께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입력하기 쉬운 비밀번호 만들기
카드를 보고 손으로 입력하는 사람은 0과 O, 1과 l과 I를 가장 자주 틀립니다. 이 다섯 글자를 빼면 대소문자와 숫자 62종에서 57종이 남습니다. 무작위로 12자를 고르면 이론상 약 71비트에서 약 70비트로 줄어드는 정도라 거의 손해가 없고, 16자로 늘리면 약 93비트가 됩니다. 일반적인 WPA2 개인용 비밀번호는 8~63자 길이를 허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길이를 늘리는 쪽이 헷갈리는 문자를 피하는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 입력 오류를 더 줄이려면 4글자씩 하이픈으로 끊고 싶어지지만, 하이픈 자체가 비밀번호에 포함되는지 아닌지 손님이 혼동하지 않게 카드에 한 줄 설명을 넣는 편이 좋습니다.
카드 수명과 폐기
인쇄된 비밀번호는 입력 기록이 남지 않는 대신 종이로 남습니다. 교체할 때는 새 카드를 두기 전에 낡은 카드부터 걷어 분쇄하거나 비밀번호 부분을 가려서 버리세요. PDF로 저장했다면 파일도 삭제하고,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보냈다면 그 대화에도 비밀번호가 남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공유기 관리 화면의 비밀번호와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서로 다른 것이므로, 카드에는 무선 접속용 비밀번호만 적고 관리자 계정 정보는 절대 함께 적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여러 SSID를 한 장에 넣을 수 있나요?
한 번에 하나의 SSID와 비밀번호만 입력하고 같은 카드를 복제하는 구조입니다. 2.4GHz와 5GHz 이름이 다르면 각각 만들어 인쇄한 뒤 나란히 붙이세요.
인쇄 전에 미리보기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SSID 철자와 대소문자, 비밀번호의 0/O·1/l 구분, 빈 칸으로 인한 "(비밀번호 없음)" 표시, 긴 입력으로 인한 글자 넘침을 확인하세요. 인쇄 버튼을 누르면 카드를 다시 그린 뒤 인쇄 창이 열립니다.
손님이 잘 접속하지 못한다고 하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SSID 철자, 비밀번호의 대소문자, 2.4GHz와 5GHz 이름 혼동, 공유기의 손님용 네트워크가 켜져 있는지를 순서대로 확인합니다. 카드를 새로 뽑기 전에 공유기 설정의 현재 비밀번호와 카드를 글자 단위로 대조하세요.
카드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A4 한 장에 2·4·6·9장이 들어가도록 배치되며, 각각 위 표의 크기입니다. 예를 들어 4장은 약 93×133mm, 9장은 약 60.7×87.3mm입니다. 인쇄 배율은 100%로 두세요.
비밀번호를 바꾸면 카드도 다시 만들어야 하나요?
네. 이 카드는 입력한 시점의 비밀번호를 그대로 인쇄하는 방식이라,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면 새 값으로 다시 만들어 교체해야 합니다.
입력한 비밀번호가 서버로 전송되거나 저장되나요?
이 페이지의 코드는 입력값을 서버로 보내거나 브라우저 저장소에 쓰지 않고, 화면에 카드를 그리는 데에만 사용합니다. 다만 인쇄해서 PDF로 저장하면 그 파일에는 비밀번호가 들어 있습니다.
QR 코드로 접속하게 할 수는 없나요?
이 카드는 글자만 담습니다. QR 접속 방식이 필요하면 와이파이 QR 코드 생성기를 이용하고, 필요하면 두 종이를 함께 두세요.
손님이 비밀번호를 사진으로 찍어 가면 어떡하나요?
종이에 적힌 비밀번호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손님용 네트워크를 따로 두고, 숙박객이 바뀔 때나 의심이 생길 때 비밀번호를 바꾸는 운영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