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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플릿 터널링이란 무엇인가
VPN에 연결한 상태에서 일부 트래픽(예: 회사 사내망)만 VPN 터널을 통해 보내고, 나머지 트래픽(예: 일반 웹서핑)은 VPN을 거치지 않고 평소 쓰던 인터넷 회선으로 바로 내보내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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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풀 터널링과의 차이
풀 터널링은 기기에서 나가는 모든 트래픽이 VPN 서버를 거쳐 암호화되는 방식입니다. 반면 스플릿 터널링은 지정한 목적지(주소, 앱, 도메인)만 골라서 VPN을 태우고 나머지는 그대로 내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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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점
집 프린터나 NAS 같은 로컬 기기에 계속 접근할 수 있고, 스트리밍이나 화상통화처럼 지연에 민감한 서비스는 로컬 회선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회사 VPN 서버가 처리해야 할 트래픽 부담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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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점과 보안 트레이드오프
VPN을 거치지 않는 트래픽은 암호화되지 않고 회사의 보안 감시 범위 밖에 놓입니다. 그래서 공용 와이파이에서 스플릿 터널링을 켜둔 채로 민감한 활동을 하면 그 트래픽은 VPN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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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택근무에서의 활용 예
사내 시스템 주소만 VPN으로 라우팅하도록 설정하고 나머지 인터넷은 집 회선을 그대로 쓰면, 화상회의나 스트리밍이 VPN을 거치며 느려지는 것을 피하면서도 필요한 사내 접속은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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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원 여부와 설정 시 확인할 점
모든 VPN 클라이언트가 스플릿 터널링을 지원하지는 않으며, 지원하더라도 앱 단위, IP 대역 단위, 도메인 단위 등 설정 방식이 서비스마다 다릅니다. 회사에서 지급한 VPN이라면 IT 담당 부서의 정책이나 안내 문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