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가격 비교 계산기

가격, 용량, 개수, 배송비를 입력하면 같은 단위(100g·100ml·1개)로 환산해 가장 저렴한 상품을 순위로 알려 드립니다. 상품은 최대 6개까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총액만 보면 안 되는 이유: 단위가격 비교의 원리

500g짜리와 900g짜리, 6개입과 낱개, 1.5L와 500ml처럼 용량이 다른 상품은 총 가격만으로는 어느 쪽이 싼지 알 수 없습니다. 기준을 같게 만들어야 비교가 되며, 그 기준이 단위가격입니다. 단위가격은 가격을 총 용량으로 나눈 값에 비교하기 쉬운 단위(100g, 100ml, 1개 등)를 곱해 표시합니다.

단위가격 = 실제 지불액 ÷ 총 용량 × 기준 단위

여기서 "총 용량"은 한 개당 용량 × 개수입니다. 예컨대 190ml 캔 6개 묶음의 총 용량은 1,140ml입니다. "실제 지불액"은 상품 가격에 배송비를 더한 값입니다. 이 계산기는 이 세 요소(개당 용량, 개수, 배송비)를 각각 입력하게 해서 묶음 상품도 한 번에 비교합니다.

이 계산기가 단위를 처리하는 방식

서로 다른 단위를 섞어 입력해도 같은 종류끼리는 자동으로 환산합니다. 무게(g, kg)는 100g당, 부피(ml, L)는 100ml당, 개수(개)는 1개당 가격으로 표시합니다. 다만 무게와 부피처럼 종류가 다른 단위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밀도가 다른 물질에서 1g과 1ml는 같지 않기 때문이며, 종류가 섞이면 오류 메시지를 보여 줍니다.

단위 관계환산
1kg1,000g
1g1,000mg
1L1,000ml
1dl100ml
1m100cm

그 외 면적·길이 단위 환산은 단위 변환기에서, 옛 단위(근, 돈 등)는 전통 무게 단위 변환기에서 먼저 g로 바꾼 뒤 입력하세요. 근처럼 품목에 따라 g 환산이 달라지는 단위는 판매자가 표시한 환산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계산 예시

예시 1: 용량이 다른 같은 상품
A는 500g에 5,000원, B는 900g에 8,500원입니다. 100g당 가격은 A가 1,000원, B가 944.4원이므로 B가 약 5.6% 저렴합니다. 총액은 A가 싸 보이지만 기준을 맞추면 B가 이득입니다. 다만 B를 다 먹기 전에 상할 가능성이 크다면 그 차이는 의미가 없어집니다(아래 "단위가격이 싼데도 손해인 경우" 참고).

예시 2: 묶음 vs 낱개
190ml 음료 6개 묶음이 4,800원이면 총 1,140ml이고 100ml당 421.1원입니다. 낱개 500ml 한 병이 1,000원이면 100ml당 200원입니다. 묶음이 낱개보다 100ml당 -221.1원 쌉니다. "묶음이 항상 싸다"는 가정은 틀릴 수 있어서 이렇게 직접 비교해 봐야 합니다.

예시 3: 배송비 포함
A는 12,000원에 배송비 3,000원, B는 14,500원에 무료배송이고 둘 다 1,000g입니다. 상품 가격만 보면 A가 싸지만 배송비를 더한 100g당 가격은 A가 1,500원, B가 1,450원으로 B가 더 쌉니다. 배송비 기준이 되는 무료배송 조건(최소 주문금액)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상품을 함께 사는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단위가격에 숨은 함정

1. 용량 줄이기(슈링크플레이션)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만 줄이는 방식은 표면 가격표로는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같은 가격에 용량이 줄면 단위가격은 다음 비율로 오릅니다.실질 인상률 = 기존 용량 ÷ 새 용량 − 1. 용량이 10% 줄면 가격 인상은 10%가 아니라 약 11.1%가 되는 이유입니다.

용량 감소율기존 100 → 새 용량사실상 가격 인상률
5%95약 5.3%
10%90약 11.1%
15%85약 17.6%
20%80약 25.0%
30%70약 42.9%

예를 들어 과자가 2,000원, 150g에서 같은 2,000원, 135g이 되었다면 100g당 가격은 1,333.3원에서 1,481.5원이 됩니다. 포장 겉모양이 비슷하고 가격이 같아도 실제로는 약 11.1% 오른 셈입니다. 자주 사는 품목은 새로 살 때마다 포장 뒷면의 내용량 표시를 한 번씩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2. 기준 단위가 서로 다른 표시

어떤 곳은 100g당, 어떤 곳은 1kg당, 또 어떤 곳은 10ml당으로 표시합니다. 숫자가 작다고 싸다고 오해하지 말고 반드시 같은 기준 단위로 맞춘 뒤 비교하세요. 매장 진열대나 온라인 몰이 단위가격을 함께 표시하더라도 기준 단위가 상품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3. 건조 중량·고형량·유효 성분

통조림처럼 액체가 함께 든 상품은 총 중량이 아니라 고형량(건더기) 기준으로 비교하는 편이 실질에 가깝습니다. 세제·샴푸는 농축 정도가 다르면 같은 용량이라도 사용 횟수가 달라지고, 건강기능식품·영양제는 용량보다 1회 섭취량 기준(정당 가격, 1일 섭취 비용 등)이 의미가 큽니다. 이 계산기의 "개" 단위를 이용하면 정 수나 사용 횟수를 개수로 입력해 1회당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4. 적립·쿠폰·카드 할인

적립금처럼 사후에 돌려받는 혜택은 가격 필드에 넣지 말고, 즉시 할인되는 금액만 반영한 "실제 결제액"을 넣는 것이 정확합니다. 퍼센트 할인을 계산할 때는 할인율 계산기로 먼저 할인 후 가격을 구한 뒤 입력하세요.

단위가격이 싼데도 손해인 경우

이 계산기를 쓰면 좋은 경우

품목별로 기준을 어떻게 잡을까요?

흔한 오해

유의사항

이 계산기는 입력한 값만으로 계산하는 참고용 도구이며 상품의 품질, 유통기한, 진열 가격 변동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표시된 내용량과 실제 내용량이 다른 경우는 제조사의 표기를 기준으로 해야 하고, 입력한 값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단위가 다른 상품도 비교할 수 있나요?

같은 종류(무게끼리, 부피끼리, 개수끼리)라면 g와 kg, ml과 L처럼 섞어서 입력해도 자동으로 환산합니다. 무게와 부피처럼 종류가 다르면 비교할 수 없어 오류를 안내합니다.

6개입 묶음은 어떻게 입력하나요?

"개당 용량"에 낱개 하나의 용량(예: 190ml)을, "개수"에 6을 입력하세요. 총 용량이 자동으로 곱해집니다. 개수 단위 상품(예: 휴지 30롤)은 단위를 "개"로 하고 개당 용량 1, 개수 30을 입력하면 됩니다.

할인 쿠폰이나 적립금은 반영되나요?

입력한 가격 그대로 계산합니다. 즉시 할인되는 쿠폰은 적용 후 가격을, 나중에 돌려받는 적립금은 제외한 값을 입력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배송비는 어떻게 넣어야 하나요?

배송비 칸에 그 상품을 사기 위해 추가로 내야 하는 배송비를 입력하세요. 무료배송이면 0을 두면 됩니다. 여러 상품을 한 번에 사서 배송비를 나눠 내는 경우에는 상품별로 나눈 금액을 입력하세요.

용량이 줄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포장 뒷면의 내용량(g, ml) 표시를 이전 구매 기록이나 사진과 비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 계산기에 이전 용량과 새 용량을 각각 넣으면 실질적으로 단위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