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소모가 가장 큰 라켓 스포츠
스쿼시는 좁은 코트 안에서 벽을 이용한 랠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라켓 스포츠 중에서도 체력 소모가 특히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수십 번씩 방향을 바꾸며 뛰어다녀야 해 심폐지구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도 꼽힙니다.
올림픽 입성으로 높아진 관심
스쿼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올림픽 정식 종목 도전에 나섰지만 채택되지 못하다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마침내 정식 종목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스쿼시에 대한 관심과 저변이 함께 넓어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쿼시는 벽에 무조건 맞히기만 하면 되나요?
아닙니다. 전면 벽의 아웃 라인 아래, 틴(텔테일) 위쪽이라는 정해진 구역 안에 공을 맞혀야 유효타로 인정됩니다. 공이 이 구역을 벗어나면 실점 처리되기 때문에 정확한 높이 조절이 중요합니다.
렛이 선언되면 점수는 어떻게 되나요?
렛이 선언되면 해당 랠리는 무효가 되고 점수 변동 없이 같은 선수가 다시 서브하며 랠리를 재개합니다. 반면 방해가 고의적이거나 명백한 득점 기회를 막았다고 판단되면 심판은 스트로크를 선언해 방해받은 쪽에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스쿼시공은 왜 통통 튀지 않고 잘 안 구르나요?
스쿼시공은 탄성이 낮은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경기 초반에는 잘 튀지 않다가, 랠리 중 마찰열로 데워지면서 점차 탄력이 붙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공을 미리 데우는 워밍업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