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리가 2배가 되면 소음이 약 6dB 줄어드나요?
소리는 점 음원에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면서 같은 에너지가 점점 넓은 구면적에 분산됩니다. 이 에너지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서 줄어드는 현상을 역제곱 법칙(inverse square law)이라고 하며, 데시벨(dB)은 로그 단위이기 때문에 이 관계가 "거리가 2배가 될 때마다 약 6dB씩 줄어든다"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계산 공식
dB₂ = dB₁ − 20 × log₁₀(d₂ / d₁)
여기서 dB₁은 기준 거리(d₁)에서 측정한 소음 크기, dB₂는 알고 싶은 거리(d₂)에서의 예상 소음 크기입니다. 예를 들어 1m 거리에서 90dB인 소음원은 10m 거리에서는 90 − 20×log₁₀(10) = 70dB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소음 크기(dB) 자체의 기준이 궁금하다면
일상 속 소리들이 대략 몇 dB 정도인지, 소음 등급 기준이 궁금하다면데시벨(dB) 소음 크기 가이드를 먼저 참고해보세요. 그 가이드는 "이 소리가 몇 dB인지"에 대한 참고표를 제공하고, 이 계산기는 "그 소음이 거리에 따라 어떻게 줄어드는지"를 계산해준다는 점이 다릅니다.
비슷한 다른 도구와 무엇이 다른가요?
번개가 친 곳까지의 거리를 소리의 이동 시간으로 추정하고 싶다면번개 거리 계산기를 이용해보세요. 그 계산기는 "소리의 속도"를 이용해 거리를 구하고, 이 계산기는 "소리 에너지가 거리에 따라 줄어드는 정도"를 계산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원리를 사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실내 소음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나요?
실내에서는 벽이나 천장에 소리가 반사되어 감쇠량이 이 계산기의 결과보다 적게(소음이 덜 줄어들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공식은 반사가 거의 없는 개방된 야외 환경에 가장 잘 맞습니다.
소음원이 여러 개면 어떻게 계산하나요?
이 계산기는 단일 점 음원 하나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여러 소음원이 동시에 있는 경우 각 음원의 에너지를 더해야 하므로 단순히 이 계산기의 결과를 더하는 방식으로는 정확한 값을 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