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가 바뀌는 이유
세쓰분은 "입춘 전날"로 정의되기 때문에, 입춘 날짜 자체가 해마다 하루 정도 앞뒤로 움직이면 세쓰분 날짜도 함께 바뀝니다. 2021년에는 124년 만에 2월 2일이 세쓰분이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세쓰분과 음력 설의 관계
음력(태음태양력)에서는 입춘 무렵이 새해가 시작되는 시기와 가까웠기 때문에, 세쓰분에는 말하자면 "음력상의 섣달그믐"에 가까운, 한 해의 액을 물리치고 새로운 해(봄)를 맞이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여겨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쓰분은 반드시 2월 3일인가요?
아니요. 대부분 2월 3일이지만, 입춘 날짜가 변동함에 따라 2월 2일이나 2월 4일이 되는 해도 있습니다. 그해의 정확한 날짜는 달력으로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에호마키는 잘라서 먹으면 안 되나요?
전통적인 풍습에서는 인연을 끊지 않는다는 의미로 한 줄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는다고 전해지지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엄격한 규칙이라기보다는 운을 기원하는 관습 중 하나입니다.
콩 뿌리기에 쓰는 콩은 생콩이어도 되나요?
일반적으로는 볶은 콩(후쿠마메)을 쓰는 것이 기본으로 여겨집니다. 생콩이면 줍지 못한 콩에서 싹이 트는 것이 불길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에호(길한 방향)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그해의 십간(十干)에 따라 4방향(동북동·서남서·남남동·북북서 등) 중에서 정해지는 방식으로, 매년 같은 방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