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이자 계산기

매월 납입액과 연이율, 납입기간을 입력하면 단리·월복리별 세전·세후 이자와 만기 수령액, 회차별 이자 내역을 보여 줍니다.

적금 이자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정기적금은 매월 일정 금액을 넣는 상품이라, 회차마다 맡겨 두는 기간이 다릅니다. 만기가 n개월인 적금에서 1회차 납입금은 n개월 동안, 2회차는 n−1개월, 마지막 n회차는 1개월 동안만 이자를 만듭니다. 이 계산기는 매월 같은 날(첫 달은 가입일) 납입하고 그 달치 이자가 붙는다고 가정합니다.

단리 식의 n(n+1)/2는 1+2+…+n, 즉 "모든 회차의 이자 붙는 개월 수의 합"입니다. 12개월 적금이면 78개월치, 24개월이면 300개월치, 36개월이면 666개월치입니다. 이 값에 월 이자율(연이율÷12)과 납입액을 곱한 것이 총 이자입니다.

계산 예시 (직접 검산한 값)

예시 1. 매월 50만 원, 연 3.6% 단리, 12개월: 78 × 500,000 × 0.003 = 117,000원이 세전 이자입니다. 15.4%인 18,018원을 빼면 세후 이자는 98,982원, 총 납입원금 6,000,000원을 더한 만기 수령액은 6,098,982원입니다.

예시 2. 매월 30만 원, 연 3.2% 단리, 24개월: 300 × 300,000 × (0.032 ÷ 12) = 240,000원이 세전 이자, 세금 36,960원, 세후 이자 203,040원입니다. 총 납입원금은 7,200,000원이므로 만기 수령액은 7,403,040원입니다.

예시 3 (월복리). 매월 10만 원, 연 4%, 36개월을 단리로 계산하면 세전 이자는 222,000원이고, 월복리로 계산하면 약 230,883원입니다. 같은 금리라도 이자 계산 방식에 따라 36개월 기준 약 8,900원 차이가 납니다.

금리 × 기간별 세후 이자표 (월 50만 원, 단리, 일반과세)

아래 표는 빌드 시 위 공식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단위는 원이며, 월 납입액이 다르면 비례해서 환산하세요(월 25만 원이면 절반).

연이율6개월12개월24개월36개월
3.0%22,20882,485317,250704,295
3.5%25,90996,233370,125821,678
4.0%29,610109,980423,000939,060
4.5%33,311123,728475,8751,056,443
5.0%37,013137,475528,7501,173,825

같은 금리인데 적금 이자가 예금의 절반인 이유

"연 3.6% 적금"의 3.6%는 맡긴 돈이 1년 내내 묶여 있을 때의 금리입니다. 적금은 12개월 동안 평균 6.5개월만 돈이 묶이므로, 같은 원금을 한 번에 넣은 예금의 (n+1) ÷ (2n) 만큼, 즉 12개월 기준 약 54%만 이자가 나옵니다. 아래 표는 총 납입원금과 같은 금액을 예금에 넣었을 때와의 비교(연 3.6%, 세전)입니다.

기간총 납입원금같은 원금 예금 이자적금 이자적금/예금
6개월3,000,000원54,000원31,500원58.3%
12개월6,000,000원216,000원117,000원54.2%
24개월12,000,000원864,000원450,000원52.1%
36개월18,000,000원1,944,000원999,000원51.4%

기간이 길수록 비율이 50%에 가까워집니다. 적금의 "실질 연 수익률"은 표시 금리의 절반 정도라는 점을 기억하면, 월급 중 일부를 모으는 목적이라면 적금이, 이미 목돈이 있다면 예금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목돈이 있는데도 적금에 나눠 넣는 것은 이자 면에서 손해입니다.

단리와 월복리 비교 (월 10만 원, 연 4%, 세전)

기간단리 이자월복리 이자차이
12개월26,000원26,320원320원
24개월100,000원102,603원2,603원
36개월222,000원230,883원8,883원
60개월610,000원651,997원41,997원

국내 정기적금은 단리가 일반적이고, 월복리 방식은 상품마다 이자를 원금에 합산하는 시점과 규칙이 다릅니다. 이 계산기의 월복리는 매월 이자를 원금에 합산하는 이상적인 경우를 가정하므로 실제 상품은 가입 전 약관을 확인하세요.

세금과 비과세 한도

적금 이자에도 일반과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2026년 기준)가 원천징수됩니다. 비과세종합저축 등 비과세·세금우대 상품은 대상 연령·소득 요건, 1인당 한도, 가입 기한이 세법 개정에 따라 바뀌므로 가입 직전에 국세청이나 금융회사 안내로 확인하세요. 세금 혜택 상품이라면 위 입력란의 과세 구분을 "비과세" 또는 "직접 입력"으로 바꿔 세후 금액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한 해 이자·배당 합계가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알아 두세요.

목표 금액에서 거꾸로 월 납입액 구하기

"만기에 1,000만 원을 만들고 싶다"면 월 납입액을 역산할 수 있습니다. 단리·일반과세에서 만기 수령액은 월납입액 × (n + n(n+1)/2 × 연이율÷12 × 0.846)이므로, 목표 금액을 괄호 안의 값으로 나누면 됩니다. 연 3.6%, 12개월이면 괄호 안 값이 12 + 78 × 0.003 × 0.846 = 12.19796이라 월 납입액은 약 819,809원입니다(10,000,000 ÷ 12.19796). 검산하면 819,809원 × 12 = 9,837,708원의 원금에 세후 이자 약 162,292원이 더해져 목표 1,000만 원에 맞습니다. 연 4%, 24개월에 2,000만 원이 목표라면 괄호 안 값이 24 + 300 × (0.04÷12) × 0.846 = 24.846이므로 월 약 804,959원입니다. 금리가 높아져도 이자가 월 납입액에 주는 영향은 생각보다 작아서, 목표 달성에는 금리보다 납입 기간과 꾸준한 납입이 훨씬 큰 변수입니다.

흔한 실수와 한계

이 계산기는 참고용이며 투자·세무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예금자보호는 2025년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 원까지입니다(예금보험공사 안내).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세후 이자를 총 납입원금으로 나눈 "원금 대비 세후 수익률"을 보면 적금이 실제로 얼마를 불려 주는지 감이 잡힙니다. 연 3.6% 12개월 적금은 1.65%에 그칩니다. 물가 상승률보다 낮을 수 있으니 목적 자금(여행, 보증금 등)을 안전하게 모으는 용도인지 확인하세요. 만기 때 목돈이 생기면예금 이자 계산기로 다음 예치 계획을 비교하고, 여러 만기를 나누는 방법은예금 사다리 전략을 참고하세요. 표시 금리와 실제 수익률 차이는실효금리(APY) 계산기로 비교할 수 있고, 장기 적립은복리 계산기가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같은 금리라면 예금이 적금보다 이자가 항상 많나요?

같은 원금(예금 예치금 = 적금 총 납입액)과 같은 금리를 비교하면 예금이 더 많습니다. 적금은 납입금이 나뉘어 들어가 평균적으로 절반 정도의 기간에만 이자가 붙기 때문입니다. 12개월이면 예금의 약 54% 수준입니다.

자유적금도 이 계산기로 계산할 수 있나요?

이 계산기는 매월 같은 금액을 정해진 날짜에 넣는 정기적금 기준입니다. 납입액과 시점이 자유로운 자유적금은 회차마다 이자 붙는 기간이 달라 정확히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평균 납입액으로 대략적인 추정만 가능합니다.

적금도 단리와 복리가 있나요?

대부분의 정기적금은 단리이고, 일부 상품이 월복리를 적용합니다. 이 계산기에서 계산 방식을 바꾸면 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월 10만 원·연 4%·36개월에서는 약 8,900원 차이입니다.

이자가 붙는 기간은 어떻게 세나요?

이 도구는 1회차가 n개월, 2회차가 n−1개월, … 마지막 회차가 1개월 이자가 붙는다고 계산합니다. 납입일이 한 달의 말일 쪽이거나 지연되면 실제 일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후 이자가 은행 앱과 몇 십 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은행은 일수 기준 계산과 원 단위 절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금액이 크게 다르다면 우대금리 적용 여부나 납입일 지연을 확인해 보세요.

적금 만기 수령액에서 세금이 어떻게 빠지나요?

만기 시 이자에 대해서만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원금에는 세금이 없습니다. 일반과세는 15.4%이고, 비과세 상품은 요건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