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브릿지 모드 설정하는 방법

단계를 눌러 순서대로 확인해보세요.

  1. 이중 NAT 증상인지 먼저 확인하기

    온라인 게임이나 특정 화상회의 프로그램에서 "NAT 유형이 엄격함(Strict)"으로 표시되거나, 포트포워딩을 설정해도 외부에서 접속이 안 된다면 이중 NAT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모뎀(공유기 겸용 장비) 뒤에 개인 공유기를 추가로 연결했을 때 흔히 발생합니다.

  2. 통신사 모뎀(홈게이트웨이)의 관리자 페이지 접속하기

    웹 브라우저에서 통신사 모뎀의 관리자 주소(보통 192.168.1.1이나 192.168.219.1 등)로 접속해 로그인합니다. 초기 관리자 계정과 비밀번호는 모뎀 하단 스티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브릿지 모드(또는 IP 패스스루) 메뉴 찾기

    고급 설정이나 인터넷 설정 안에서 "브릿지 모드", "IP 패스스루", "라우터/브릿지 전환" 등의 이름으로 된 메뉴를 찾습니다. 통신사(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와 장비 모델에 따라 메뉴 이름과 위치가 다르므로, 없다면 고객센터에 브릿지 모드 전환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4. 브릿지 모드를 활성화하고 모뎀 재부팅하기

    브릿지 모드를 켜면 모뎀은 자체적으로 사설 IP를 할당하는 라우터 기능을 끄고, 통신사로부터 받은 공인 IP를 그대로 다음 장비에 전달하는 역할만 하게 됩니다. 설정을 저장한 뒤 모뎀을 재부팅합니다.

  5. 개인 공유기를 연결하고 인터넷 설정하기

    모뎀의 LAN 포트와 개인 공유기의 WAN(인터넷) 포트를 유선으로 연결합니다. 통신사에 따라 공유기에서 PPPoE 접속 정보(아이디·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할 수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미리 통신사 가입 정보를 확인해두세요.

  6. IP 확인으로 단일 NAT 여부 확인하기

    개인 공유기에 연결된 기기에서 IP 확인 사이트에 접속해 표시되는 공인 IP가 모뎀이 받은 공인 IP와 같은지 확인합니다. 같다면 이중 NAT가 해결된 것이며, 다르다면 브릿지 모드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을 수 있으니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세요.

브릿지 모드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신사 모뎀 하나만 쓰고 개인 공유기를 따로 연결하지 않는다면 이중 NAT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브릿지 모드를 켤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 공유기를 추가로 연결해 와이파이 이름이나 보안 설정을 직접 관리하고 싶은 경우에만 필요한 설정입니다.

포트포워딩이 안 될 때도 확인해보세요

홈서버나 CCTV처럼 외부에서 접속해야 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포트포워딩을 설정해도 접속이 안 된다면, 이중 NAT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릿지 모드를 적용하거나 모뎀에서도 같은 포트를 한 번 더 포워딩해주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브릿지 모드를 켜면 모뎀의 와이파이 기능은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경우 브릿지 모드를 켜면 모뎀 자체의 와이파이 송출 기능도 함께 꺼지고, 이후로는 뒤에 연결한 개인 공유기의 와이파이만 사용하게 됩니다.

통신사 앱이나 셋톱박스도 문제없이 계속 쓸 수 있나요?

통신사에 따라 IPTV 셋톱박스나 특정 서비스가 모뎀의 별도 포트나 VLAN 설정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어, 브릿지 모드 전환 전 통신사 고객센터에 IPTV 등 부가서비스 이용에 영향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