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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닐팔미테이트 등 레티닐 에스터
가장 순한 형태의 레티노이드로, 피부에서 여러 단계의 전환 과정을 거쳐야 실제 활성 성분인 레티노산이 됩니다.
전환 단계가 많은 만큼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는 느리지만, 그만큼 자극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한 성분으로 레티노이드를 처음 시작해보고 싶을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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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Retinol)
화장품에 가장 흔히 쓰이는 형태로, 레티닐 에스터보다 전환 단계가 짧아 상대적으로 빠르게 작용합니다.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 널리 쓰이는 성분으로, 농도와 제형에 따라 자극 정도가 다양합니다. 밤에 소량으로 시작해 사용 빈도를 서서히 늘려가는 방식이 흔히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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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날데하이드 (레티날)
레티노산으로 전환되는 단계가 레티놀보다 한 단계 더 적어, 레티놀보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레티놀보다 강한 편이지만 여전히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 성분으로 분류되며, 항균 작용이 함께 보고되어 트러블성 피부용 제품에도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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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팔렌 (Adapalene)
특정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도록 만들어진 레티노이드로, 트레티노인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자극은 더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에 따라 처방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며, 단순히 트레티노인보다 약한 성분이라기보다는 효과와 순한 정도의 균형을 갖춘 대안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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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티노인 (Tretinoin)
레티노산 그 자체로, 별도의 전환 과정 없이 바로 작용하는 처방용 레티노이드입니다.
여드름과 광노화 관리에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성분이지만, 그만큼 초기 자극(레티노이제이션)이 나타나기 쉬워 소량으로 시작해 서서히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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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로텐 (Tazarotene)
처방용 레티노이드 중 가장 강한 편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효과가 빠른 만큼 자극도 큰 편입니다.
여드름과 건선 치료 등에 사용되며, 강한 효과가 필요할 때 전문의 처방에 따라 사용됩니다. 임신 중에는 모든 레티노이드 계열 성분이 금기이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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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노이드 시작할 때 공통 원칙
어떤 레티노이드든 밤에 소량으로 시작해 사용 빈도를 서서히 늘리고,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함께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빛에 의해 분해되기 쉬워 밤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초기에 각질이나 붉음, 건조함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보습제와 번갈아 바르는 방법도 많이 활용됩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사용 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