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장은 얼마나 커야 할까?
이동장이 너무 작으면 반려동물이 안에서 몸을 돌리거나 자연스럽게 서고 앉기 힘들어 스트레스와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반대로 너무 크면 이동 중 몸이 심하게 흔들려 오히려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이동장 제조사에서 반려동물 운송용 켄넬 크기를 안내할 때 흔히 활용하는 방식은 "몸길이 + 다리 길이의 절반"으로 여유 있는 길이를 정하고, 어깨너비의 약 2배를 너비로, 서 있을 때 머리(또는 귀) 높이를 그대로 높이 기준으로 삼는 방법입니다.
계산 공식
이동장 길이 = 몸길이 + (다리 길이 ÷ 2), 이동장 너비 = 어깨너비 × 2,이동장 높이 = 서 있을 때 높이로 계산합니다. 이렇게 나온 값은 반려동물이 안에서 자연스럽게 서고, 돌고, 엎드려 쉴 수 있는 최소한의 내부 공간 기준입니다.
이 공식은 업계에서 참고용으로 널리 쓰이는 일반적인 산정 방식이며, 항공사마다 반려동물 운송 규정(허용 이동장 재질·잠금장치·최대 크기 등)이 다르므로 비행기 탑승이 목적이라면 반드시 이용 항공사의 최신 반려동물 운송 규정을 별도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몸길이와 다리 길이는 어떻게 재나요?
반려동물이 자연스럽게 서 있는 상태에서, 몸길이는 코끝부터 꼬리가 시작되는 지점까지, 다리 길이는 바닥부터 앞다리 팔꿈치 관절까지 줄자로 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물은 무리하게 재지 말고 여러 번 측정해 평균값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계산된 크기와 딱 맞는 제품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요?
계산 결과는 최소 권장 크기이므로, 딱 맞는 제품이 없다면 세 방향 모두 계산값보다 크거나 같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높이는 목줄이나 하네스를 착용한 상태도 고려해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