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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노벨 화학상의 시작
물리학상과 함께 가장 먼저 시상된 부문 중 하나로, 1901년 네덜란드의 야코뷔스 반트호프가 첫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설명
노벨 화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이 1895년 유언장에서 지정한 5개 부문(물리학·화학·생리의학·문학·평화) 중 하나로, 1901년 첫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첫 수상자인 네덜란드의 야코뷔스 반트호프는 화학반응 속도와 삼투압 법칙 등 물리화학의 기초를 세운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두 차례의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스톡홀름에서 수상자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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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심사와 시상을 담당
물리학상과 마찬가지로 스웨덴 왕립과학원 산하 위원회가 전 세계 추천을 받아 후보를 심사하고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설명
노벨 화학상은 스웨덴 왕립과학원(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이 매년 전 세계 학자들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노벨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다른 노벨상들과 함께 열리며, 수상자는 메달과 증서, 상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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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화학상으로 두 번째 노벨상을 받다
1903년 물리학상에 이어 1911년 라듐과 폴로늄 발견 및 분리 연구로 화학상을 받아, 서로 다른 두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설명
마리 퀴리는 1903년 방사능 연구로 남편 피에르 퀴리, 앙리 베크렐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데 이어, 1911년에는 라듐과 폴로늄이라는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고 라듐을 순수한 금속으로 분리해낸 공로로 단독으로 노벨 화학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써 그는 서로 다른 두 과학 부문(물리학·화학)에서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도 이런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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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상만 두 번 받은 유일한 인물, 프레더릭 생어
영국의 생화학자 프레더릭 생어는 1958년과 1980년 두 차례 노벨 화학상을 받아, 화학상만 두 번 수상한 유일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명
프레더릭 생어는 1958년 인슐린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을 최초로 밝혀낸 공로로, 1980년에는 DNA 염기서열을 읽어내는 방법(생어 시퀀싱)을 개발한 공로로 두 차례 노벨 화학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DNA 서열 분석법은 이후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를 비롯한 현대 유전학 연구의 기초가 된 기술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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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상이지만 생물학·의학에 가까운 연구도 다수 수상
DNA 구조 해독을 돕는 기술, 녹색형광단백질(GFP), 유전자가위(CRISPR) 등 생명과학 분야 연구가 화학상을 받은 사례가 많습니다.
설명
노벨 화학상은 전통적인 무기화학·유기화학 연구뿐 아니라 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도 폭넓게 아우르며 시상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포를 형광으로 관찰할 수 있게 한 녹색형광단백질(GFP) 연구, DNA를 원하는 대로 자르고 편집하는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 리보솜의 구조를 규명한 연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이 때문에 노벨 화학상이 사실상 생명과학상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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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수상자는 상대적으로 드문 편
마리 퀴리, 이렌 졸리오퀴리, 도러시 호지킨 등이 대표적인 여성 수상자로, 다른 부문에 비해 여성 수상 비율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명
노벨 화학상 역사에서 여성 수상자는 마리 퀴리(1911년)와 그의 딸 이렌 졸리오퀴리(1935년), X선 결정학으로 페니실린과 인슐린의 구조를 밝힌 도러시 호지킨(1964년), 리보솜 구조를 규명한 에이다 요나스(2009년), 세균의 방어 시스템에서 유래한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한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제니퍼 다우드나(2020년 공동 수상)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노벨상 부문에 비해 화학상의 여성 수상 비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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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공동 수상이 대세
한 사람의 단독 연구보다는 서로 다른 연구팀이 비슷한 주제를 발전시킨 경우가 많아, 2~3인 공동 수상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명
현대 화학 연구는 여러 연구자와 연구팀의 성과가 누적되어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노벨 화학상 역시 한 해에 2~3명이 함께 수상하는 공동 수상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벨상 규정상 한 부문의 수상자는 최대 3명까지로 제한되어 있어, 실제로 연구에 기여한 인물이더라도 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종종 논쟁거리로 언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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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국인 수상자는 나오지 않은 부문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을 제외하면, 이 자료를 정리하는 시점까지 한국인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배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명
한국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사례가 있지만, 물리학상·화학상·생리의학상 같은 과학 분야에서는 이 자료를 정리하는 시점까지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노벨상 시즌이 되면 한국 과학계의 수상 가능성이 언론에서 조명되곤 하며, 국내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필요성이 함께 거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