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ATS)·넥스트레이드 완전정리

상장주식을 한국거래소 한 곳에서만 사던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대체거래소가 무엇이고 투자자의 주문과 화면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아래 요약과 항목별 설명으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대체거래소(ATS, 다자간매매체결회사)는 한국거래소(KRX)가 아닌 곳에서 상장주식의 매매를 체결하는 시장입니다. 국내에서는 2025년 3월 4일 넥스트레이드가 공식 출범하며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위키백과 기준). 이 글은 제도의 뼈대, KRX와의 차이, 증권사가 주문을 나누는 원리, 투자 전에 직접 확인해야 할 항목을 순서대로 다룹니다. 일반 정보이며 특정 종목이나 매매에 대한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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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ATS)란

그동안 상장주식은 한국거래소(KRX)에서만 매매할 수 있었지만,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KRX가 아닌 곳에서도 상장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가 새로 등장했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국내 최초로 출범한 ATS로, KRX와 함께 같은 상장주식을 두고 경쟁하는 또 하나의 매매 체결 시장 역할을 합니다. 여러 시장이 경쟁하면 매매 수수료나 체결 조건이 투자자에게 더 유리해질 수 있다는 취지에서 도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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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가능한 종목 범위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이 처음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것은 아니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부터 순차적으로 편입되는 방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매매하려는 종목이 실제로 ATS에서도 거래되는지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용하는 증권사의 HTS·MTS에서 해당 종목이 다자간매매체결시장(NXT 등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음)에서도 거래 가능한지 최신 화면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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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보다 넓어진 거래 시간대

ATS의 특징 중 하나는 KRX 정규장 시간대 앞뒤로 별도의 거래 시간대를 두어, 정규장보다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도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는 점입니다.

다만 각 시간대별로 적용되는 매매 방식(단일가매매·접속매매 등)과 정확한 개시·마감 시각은 제도 시행 이후에도 조정될 수 있으므로, 매매 전 이용 중인 증권사의 공지사항이나 화면에서 그날그날의 정확한 시간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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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최선집행의무

같은 종목이 KRX와 ATS 두 곳에서 동시에 거래될 수 있게 되면서, 증권사는 투자자의 주문을 처리할 때 어느 시장에서 체결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비교해 최선의 조건으로 집행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투자자가 직접 KRX와 ATS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증권사 시스템이 가격과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자동으로 주문을 배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증권사별로 최선집행 기준이나 지원 범위가 다를 수 있어 이용 약관을 확인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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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분산에 대한 우려

한 종목의 매수·매도 물량이 KRX와 ATS 두 시장으로 나뉘면, 특정 시장만 보고 판단할 경우 실제보다 거래량이나 호가 물량이 적어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증권사들은 두 시장의 호가를 통합해서 보여주는 화면이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하기 전 내가 보고 있는 화면이 KRX 단독 호가인지, ATS까지 합친 통합 호가인지 확인해두면 실제 시장 상황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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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전 확인할 점

내가 이용하는 증권사가 ATS 연계 매매를 지원하는지, 지원한다면 어떤 화면과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제도 초기에는 지원 종목 범위와 거래 시간대, 수수료 체계가 계속 확대·조정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정 시간대나 종목을 노리고 매매 전략을 짜기보다는 거래소와 증권사의 최신 공지를 그때그때 확인하며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배경: 왜 하나의 거래소만 있었나

상장주식 매매는 오랫동안 사실상 한국거래소가 맡는 구조였습니다. 시장을 하나로 두면 가격이 한곳에 모여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쟁이 없어 수수료나 서비스 개선 유인이 약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자본시장법 체계에서 다자간매매체결회사가 인정되면서 KRX 외의 체결 시장이 가능해졌고, 금융위원회는 2025년 2월 5일 넥스트레이드의 투자중개업을 본인가했습니다(위키백과 기준).

KRX와 ATS를 나란히 보면

구분한국거래소(KRX)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성격기존 증권시장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정규 시간대09:00~15:20 정규장메인마켓 09:00~15:20 (출범 당시 기준)
정규장 앞뒤KRX 자체 제도에 따름프리마켓 08:00~08:50, 애프터마켓 15:30~20:00 (출범 당시 기준)
종목 범위상장 종목순차 확대. 현재 범위는 증권사 화면에서 확인
주문 경로증권사 경유증권사 경유, 최선집행의무 적용

시간대와 종목 범위는 위키백과에 정리된 출범 당시 내용이며 이후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최신 내용은 금융위원회·넥스트레이드와 이용 증권사의 공지로 확인하세요.

사례로 보는 제도 도입

사례 1. 2025년 3월 4일, 국내 첫 ATS 출범

넥스트레이드는 금융위원회의 본인가(2025년 2월 5일)를 거쳐 2025년 3월 4일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출범 후 2주간은 소수 종목만 거래하고 이후 800종목까지 순차 확대한다는 방침이 알려졌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종목을 연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식이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배울 점은, 제도 초기의 종목 수나 시간대를 다룬 과거 기사에 의존하지 말고 지금 내 증권사 화면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례 2. 최선집행의무가 주문을 가르는 방식

위키백과는 자본시장법 제68조의 최선집행의무에 따라 증권사가 가격, 수수료, 체결 가능성 등을 고려해 KRX와 넥스트레이드 중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곳으로 주문을 보낸다고 설명합니다. 투자자가 시장을 고르지 않아도 증권사가 판단한다는 뜻이지만, 그 기준과 지원 방식은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권사의 최선집행 기준 문서를 한 번은 읽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 전 체크리스트

흔한 오해와 정정

한계와 더 알아볼 점

유동성이 두 시장으로 나뉠 때 가격 형성과 시장 안정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는지는 제도가 자리 잡으며 계속 논의될 주제입니다. 이 글의 시간대·종목 수는 위키백과에 정리된 출범 시점 내용을 기준으로 했고 공식 문서로 현재 값을 대조한 것이 아니므로 최신 수치로 단정하지 마세요. 청산·결제 구조 같은 세부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기존 시장 구조가 궁금하다면

코스피·코스닥 같은 기존 거래소 시장 구조가 궁금하다면코스피·코스닥·코넥스·K-OTC 시장 구조 완전정리를 참고해보세요.

정규장·시간외 거래시간 전체가 궁금하다면

기존 KRX 정규장과 시간외거래 시간대 전체 구조가 궁금하다면주식 거래시간 완전정리 (정규장·시간외거래)도 확인해보세요.

이 페이지는 대체거래소(ATS) 제도의 일반적인 구조를 소개하는 교육용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거래 가능 종목과 시간대, 관련 규정은 제도 시행 이후에도 계속 조정될 수 있으니, 매매 전 이용 중인 증권사의 최신 공지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가격이 정규장 시가·종가에 영향을 주나요?

위키백과 기준으로 KRX 정규시장 운영시간 외에 형성된 가격은 시가와 종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세부 규정은 바뀔 수 있어 거래소 공지로 확인하세요.

내 증권사에서 ATS 주문이 안 보이면 어떻게 하나요?

증권사별로 지원 시점과 화면이 달라 별도 신청이나 약관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공지의 ATS 안내를 확인하세요.

ATS에서 산 주식도 KRX 시간대에 팔 수 있나요?

종목은 같지만 주문 가능한 시장과 시간대는 증권사 시스템과 당시 제도에 따릅니다. 이용 증권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ATS 도입으로 수수료가 반드시 낮아지나요?

시장 경쟁으로 수수료나 체결 조건이 개선될 수 있다는 취지로 도입되었지만, 실제 수수료는 증권사와 시장별 체계에 따라 다르므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ATS에서 거래하면 KRX와 가격이 다르게 형성될 수도 있나요?

이론적으로는 같은 종목이라도 시장별로 순간적인 수급 차이에 따라 호가나 체결가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증권사의 최선집행의무와 두 시장 간 가격 차이를 좁히는 제도적 장치들이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투자자가 직접 KRX와 ATS 중 하나를 선택해서 주문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경우 투자자가 시장을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증권사 시스템이 최선집행의무에 따라 더 유리한 조건의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합니다. 다만 증권사별로 지원 방식과 화면 구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 중인 증권사의 안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