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왜 하나의 거래소만 있었나
상장주식 매매는 오랫동안 사실상 한국거래소가 맡는 구조였습니다. 시장을 하나로 두면 가격이 한곳에 모여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쟁이 없어 수수료나 서비스 개선 유인이 약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자본시장법 체계에서 다자간매매체결회사가 인정되면서 KRX 외의 체결 시장이 가능해졌고, 금융위원회는 2025년 2월 5일 넥스트레이드의 투자중개업을 본인가했습니다(위키백과 기준).
KRX와 ATS를 나란히 보면
| 구분 | 한국거래소(KRX) |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
|---|---|---|
| 성격 | 기존 증권시장 |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
| 정규 시간대 | 09:00~15:20 정규장 | 메인마켓 09:00~15:20 (출범 당시 기준) |
| 정규장 앞뒤 | KRX 자체 제도에 따름 | 프리마켓 08:00~08:50, 애프터마켓 15:30~20:00 (출범 당시 기준) |
| 종목 범위 | 상장 종목 | 순차 확대. 현재 범위는 증권사 화면에서 확인 |
| 주문 경로 | 증권사 경유 | 증권사 경유, 최선집행의무 적용 |
시간대와 종목 범위는 위키백과에 정리된 출범 당시 내용이며 이후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최신 내용은 금융위원회·넥스트레이드와 이용 증권사의 공지로 확인하세요.
사례로 보는 제도 도입
사례 1. 2025년 3월 4일, 국내 첫 ATS 출범
넥스트레이드는 금융위원회의 본인가(2025년 2월 5일)를 거쳐 2025년 3월 4일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출범 후 2주간은 소수 종목만 거래하고 이후 800종목까지 순차 확대한다는 방침이 알려졌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종목을 연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식이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배울 점은, 제도 초기의 종목 수나 시간대를 다룬 과거 기사에 의존하지 말고 지금 내 증권사 화면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례 2. 최선집행의무가 주문을 가르는 방식
위키백과는 자본시장법 제68조의 최선집행의무에 따라 증권사가 가격, 수수료, 체결 가능성 등을 고려해 KRX와 넥스트레이드 중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곳으로 주문을 보낸다고 설명합니다. 투자자가 시장을 고르지 않아도 증권사가 판단한다는 뜻이지만, 그 기준과 지원 방식은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권사의 최선집행 기준 문서를 한 번은 읽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 전 체크리스트
- 이용 증권사가 ATS 연계 매매를 지원하는지, 별도 신청이나 약관 동의가 필요한지 확인한다.
- 종목이 현재 ATS에서도 거래되는지 HTS·MTS에서 확인한다.
- 호가창이 KRX 단독인지 통합인지 확인한다.
- 프리·애프터 시간대는 거래량과 호가 분포가 정규장과 다를 수 있음을 알고, 주문 유형은 증권사 안내대로 확인한다.
- 수수료는 시장과 증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공지를 확인한다.
흔한 오해와 정정
- 오해: 대체거래소는 불법·장외 시장이다. 실제: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은 정식 매매체결 시장입니다.
- 오해: 내가 시장을 골라야만 ATS에서 체결된다. 실제: 대부분 증권사가 최선집행의무에 따라 배분하지만 지원 방식은 증권사별로 다릅니다.
- 오해: 시간이 길어졌으니 더 유리하다. 실제: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지 체결이 쉬워진 것은 아닙니다.
- 오해: 모든 종목이 처음부터 거래됐다. 실제: 순차 확대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계와 더 알아볼 점
유동성이 두 시장으로 나뉠 때 가격 형성과 시장 안정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는지는 제도가 자리 잡으며 계속 논의될 주제입니다. 이 글의 시간대·종목 수는 위키백과에 정리된 출범 시점 내용을 기준으로 했고 공식 문서로 현재 값을 대조한 것이 아니므로 최신 수치로 단정하지 마세요. 청산·결제 구조 같은 세부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기존 시장 구조가 궁금하다면
코스피·코스닥 같은 기존 거래소 시장 구조가 궁금하다면코스피·코스닥·코넥스·K-OTC 시장 구조 완전정리를 참고해보세요.
정규장·시간외 거래시간 전체가 궁금하다면
기존 KRX 정규장과 시간외거래 시간대 전체 구조가 궁금하다면주식 거래시간 완전정리 (정규장·시간외거래)도 확인해보세요.
이 페이지는 대체거래소(ATS) 제도의 일반적인 구조를 소개하는 교육용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거래 가능 종목과 시간대, 관련 규정은 제도 시행 이후에도 계속 조정될 수 있으니, 매매 전 이용 중인 증권사의 최신 공지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가격이 정규장 시가·종가에 영향을 주나요?
위키백과 기준으로 KRX 정규시장 운영시간 외에 형성된 가격은 시가와 종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세부 규정은 바뀔 수 있어 거래소 공지로 확인하세요.
내 증권사에서 ATS 주문이 안 보이면 어떻게 하나요?
증권사별로 지원 시점과 화면이 달라 별도 신청이나 약관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공지의 ATS 안내를 확인하세요.
ATS에서 산 주식도 KRX 시간대에 팔 수 있나요?
종목은 같지만 주문 가능한 시장과 시간대는 증권사 시스템과 당시 제도에 따릅니다. 이용 증권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ATS 도입으로 수수료가 반드시 낮아지나요?
시장 경쟁으로 수수료나 체결 조건이 개선될 수 있다는 취지로 도입되었지만, 실제 수수료는 증권사와 시장별 체계에 따라 다르므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ATS에서 거래하면 KRX와 가격이 다르게 형성될 수도 있나요?
이론적으로는 같은 종목이라도 시장별로 순간적인 수급 차이에 따라 호가나 체결가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증권사의 최선집행의무와 두 시장 간 가격 차이를 좁히는 제도적 장치들이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투자자가 직접 KRX와 ATS 중 하나를 선택해서 주문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경우 투자자가 시장을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증권사 시스템이 최선집행의무에 따라 더 유리한 조건의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합니다. 다만 증권사별로 지원 방식과 화면 구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 중인 증권사의 안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