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콘솔 NAT 유형(Open·Moderate·Strict) 이해하고 해결하기

아래 순서대로 확인해보세요.

  1. NAT 유형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기

    NAT 유형은 다른 플레이어의 연결 요청을 내 콘솔이 얼마나 쉽게 받아들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PS5·Xbox 모두 Open(개방형)·Moderate(보통)·Strict(엄격) 3단계로 표시합니다. Open에 가까울수록 다른 플레이어와 직접 연결되는 매칭·음성채팅이 원활하고, Strict에 가까울수록 제약이 많아집니다.

  2. 내 콘솔의 NAT 유형 확인하기

    PS5는 설정 > 네트워크 > 연결 상태에서 인터넷 연결 테스트를 실행하면 현재 NAT 유형이 표시됩니다. Xbox는 컨트롤러의 Xbox 버튼을 눌러 프로필 및 시스템 > 설정 > 일반 > 네트워크 설정으로 들어가면 화면 오른쪽에 NAT 유형이 나타납니다.

  3. Moderate·Strict일 때 흔히 겪는 증상

    매칭에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특정 상대와는 아예 매칭이 안 되고, 파티 음성채팅 연결이 자꾸 끊기거나, 게임 초대를 받았는데 접속이 안 되는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다만 게임 자체는 문제없이 되는 경우도 많아, 온라인 멀티플레이에서 유독 문제가 있을 때만 점검하면 됩니다.

  4. 이중 NAT(Double NAT) 여부 확인하기

    통신사가 준 모뎀 뒤에 개인 공유기를 추가로 연결해 쓰는 경우, 두 장비가 각각 NAT을 수행하는 이중 NAT 구조가 되어 Strict NAT의 흔한 원인이 됩니다. 이 경우 통신사 모뎀을 브릿지 모드로 전환해 NAT을 하나로 줄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5. UPnP를 켜서 자동으로 열어보기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의 고급 설정에서 UPnP(범용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켜면, 콘솔이 게임에 필요한 포트를 요청할 때 공유기가 자동으로 열어주어 별도 설정 없이 NAT 유형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UPnP로 안 되면 포트포워딩으로 직접 열기

    UPnP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콘솔에 고정 IP를 지정한 뒤, 제조사가 공식 안내하는 PS5·Xbox용 포트 번호를 공유기에서 직접 포트포워딩합니다. 그래도 안 될 때 콘솔을 DMZ로 설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안상 위험이 커지므로 최후의 수단으로만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중 NAT이 의심된다면

통신사 모뎀과 개인 공유기를 함께 쓰고 있다면공유기 브릿지 모드 설정하는 방법 (이중 NAT 해결)을 참고해 모뎀을 브릿지 모드로 전환해보세요.

포트포워딩이 처음이라면

UPnP로도 해결되지 않아 직접 포트를 열어야 한다면포트포워딩 설정하는 방법에서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 접속과 기본 절차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NAT 유형이 Strict인데 게임은 문제없이 잘 됩니다. 그래도 고쳐야 하나요?

온라인 멀티플레이나 파티 채팅에서 실제로 불편함을 못 느낀다면 당장 고칠 필요는 없습니다. NAT 유형은 매칭·채팅의 원활함에 영향을 주는 지표일 뿐, 게임 실행 자체를 막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 Open으로 바꾸면 계속 유지되나요?

공유기를 재부팅하거나 설정을 바꾸면 다시 Strict나 Moderate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UPnP를 켜두었다면 대부분 자동으로 다시 열리지만, 수동으로 포트포워딩을 했다면 설정이 초기화되지 않았는지 가끔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