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히 밀폐된 용기는 폭발 위험
뚜껑을 꽉 닫은 밀폐 용기나 비닐을 완전히 밀봉한 음식은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해 터질 수 있습니다.
설명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라도 뚜껑을 살짝 열어두거나 랩에 작은 구멍을 내어 수증기가 빠져나갈 통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병조림처럼 밀폐도가 높은 용기는 아예 전자레인지에 넣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
껍질째, 또는 삶은 계란 통째로 데우면 위험
날계란은 물론 이미 삶은 계란도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내부에 갇힌 증기압 때문에 갑자기 터질 수 있습니다.
설명
전자레인지로 계란 요리를 하려면 반드시 껍질을 깨고 노른자를 젓가락 등으로 찔러 터뜨린 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나누어 가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플라스틱 용기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시를 꼭 확인
모든 플라스틱이 전자레인지에 안전한 것은 아니며, 배달용 일회용 용기나 일반 밀폐용기는 대부분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설명
용기 바닥에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마크가 없다면 열에 의해 변형되거나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리·도자기 용기로 옮겨 담는 것이 안전합니다. 랩 역시 음식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살짝 띄워서 덮는 것이 좋습니다.
💧
물만 오래 데우면 생기는 "돌비현상"
표면이 매끈한 컵에 물만 넣고 오래 데우면 끓는점을 넘겨도 끓지 않다가, 흔들리는 순간 갑자기 끓어 넘치는 돌비현상(순간 과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설명
뜨거운 물이 얼굴이나 손에 튀는 화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컵 안에 나무젓가락이나 티스푼을 넣어두면 그 표면을 따라 기포가 생겨 돌비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티로폼 용기와 금속 테두리 종이컵도 주의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시가 없는 스티로폼 용기는 고온에서 변형되거나 성분이 녹아 나올 수 있고, 금속 테두리가 있는 종이컵은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명
테이크아웃 커피컵처럼 얇은 금속 코팅이 되어 있거나 스테이플러 심이 박혀 있는 종이 재질도 전자레인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영수증처럼 감열지 코팅이 된 종이 역시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가열이 끝난 직후 그릇·랩 다루기
그릇 자체가 뜨겁지 않아 보여도 안에 담긴 음식의 열이 그릇으로 전달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설명
특히 액체류(국물, 우유 등)는 겉보기와 달리 내부가 훨씬 뜨거운 경우가 많으므로 꺼낸 직후 바로 마시거나 만지지 말고 잠시 식힌 뒤 다루는 것이 안전합니다. 랩을 벗길 때도 뜨거운 수증기가 얼굴 쪽으로 뿜어져 나올 수 있어 몸에서 먼 쪽부터 천천히 벗기는 것이 좋습니다.
🍋
전자레인지 냄새 제거·청소 팁
물에 식초나 레몬즙을 몇 방울 섞어 내열 용기에 담고 2~3분 데우면 수증기가 내벽의 찌든 얼룩을 불려주어 닦기 쉬워집니다.
설명
뜨거운 상태의 내부를 마른 천으로 바로 닦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문을 살짝 열어 김을 뺀 뒤 마른행주나 젖은 행주로 닦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기적으로 이렇게 관리하면 음식 냄새가 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