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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틴트 - 산뜻하고 자연스러운 발색
수분 함량이 높아 바르는 순간 산뜻하고 촉촉하지만, 그만큼 지속력은 다른 타입보다 짧은 편이라 자주 덧발라야 합니다.
입술 안쪽까지 은은하게 스며드는 듯한 그라데이션 발색을 내기 쉬워 데일리 메이크업에 자주 쓰입니다. 다만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 색이 쉽게 옅어지므로 외출이 길다면 파우치에 챙겨 다니며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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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매트틴트 - 밀착력과 지속력이 강점
유분이 적고 안료 밀착력이 높아 한 번 발리면 오래 유지되는 편이지만, 그만큼 입술이 건조해지기 쉬워 각질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바르기 전 입술 각질을 정리하고 립밤으로 충분히 보습해두면 갈라짐 없이 훨씬 매끄럽게 발립니다. 입술 각질 관리와 립케어 기초를 함께 참고하면 매트틴트를 바를 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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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오일)틴트 - 윤기 있고 촉촉한 마무리
오일이나 윤기 성분이 들어있어 통통하고 촉촉한 입술 표현에 유리하지만, 유분감 때문에 다른 타입보다 색이 쉽게 지워지는 편입니다.
단독으로 쓰기보다 매트틴트나 립라이너로 발색을 먼저 잡은 뒤 글로시틴트를 겹쳐 바르면 색은 유지하면서 윤기만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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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글래스틴트 - 반투명한 유리 같은 윤광
색은 은은하게 입히면서 유리알처럼 맑고 통통한 윤광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워터틴트와 글로시틴트의 중간쯤 되는 질감입니다.
진한 발색보다는 자연스러운 입술 결과 볼륨감을 살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색조 화장을 연하게 하는 날이나 촉촉해 보이는 인상을 원할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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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지속시키는 바르는 순서
입술이 건조한 상태에서 바로 바르면 각질에 얼룩덜룩하게 스며들 수 있으므로, 립밤으로 결을 정돈한 뒤 티슈로 유분만 살짝 눌러내고 바르면 훨씬 고르게 발립니다.
한 번 바른 뒤 입술을 다물어 티슈로 가볍게 눌러 겉면의 여분을 흡수시키고 한 번 더 얇게 덧바르는 "블로팅" 방식을 쓰면, 진한 색은 유지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자연스러운 마무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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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력을 늘리는 추가 팁
음식을 먹기 전 잔여물을 최대한 닦아내고 립라이너로 윤곽선을 먼저 그려두면, 색이 번지거나 테두리부터 지워지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뜨거운 음료는 어떤 타입의 틴트든 지속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편이므로, 중요한 자리 전이라면 식사 후 가볍게 덧바르는 것을 감안해 여분을 챙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