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의 사랑 색채 이론 6가지 총정리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사회학자 존 앨런 리가 색채에 비유해 정리한 6가지 사랑 스타일을 알아보세요.

ⓘ 이 페이지는 캐나다 사회학자 존 앨런 리가 1973년 저서 《사랑의 색채(Colours of Love)》에서 제안하고, 이후 심리학자 클라이드 헨드릭과 수전 헨드릭이 사랑 태도 척도(Love Attitudes Scale)로 발전시킨 이론을 요약한 교육용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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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 (Eros)

기본 유형

상대의 외모와 신체적 매력에 강하게 끌리며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유형입니다.

첫눈에 반하는 강렬한 감정, 이상형에 대한 뚜렷한 그림을 갖고 있는 경향과 연결되는 유형으로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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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두스 (Ludus)

기본 유형

사랑을 즐거운 게임처럼 대하며 진지한 몰입이나 구속을 피하려는 유형입니다.

동시에 여러 사람과 가볍게 교제하거나 관계에 깊이 얽매이지 않으려는 경향과 연결되는 유형으로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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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르게 (Storge)

기본 유형

오랜 우정이 서서히 사랑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유형입니다.

뜨거운 열정보다는 신뢰와 편안함, 공유된 시간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관계가 천천히 깊어지는 경향과 연결되는 유형으로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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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그마 (Pragma)

조합 유형 (루두스+스토르게)

학력, 가치관, 생활 조건 등 현실적인 조건을 따져 실용적으로 상대를 선택하는 유형입니다.

루두스의 계산적인 면과 스토르게의 안정 지향이 결합된 유형으로 설명되며, 감정보다 조건의 적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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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Mania)

조합 유형 (에로스+루두스)

집착과 소유욕이 강하고 감정 기복이 크게 나타나는 유형입니다.

에로스의 강렬한 열정과 루두스의 불안정함이 결합된 유형으로 설명되며, 상대의 반응에 따라 극단적인 확신과 불안을 오가는 경향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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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Agape)

조합 유형 (에로스+스토르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상대의 행복을 우선하는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유형입니다.

에로스의 헌신적인 면과 스토르게의 안정성이 결합된 유형으로 설명되며, 실제로는 순수한 형태보다 다른 유형과 섞여 나타나는 이상적 유형에 가깝다고 다뤄집니다.

사랑 색채 이론이란?

존 앨런 리는 색을 섞으면 새로운 색이 만들어지듯, 사랑에도 기본이 되는 몇 가지 스타일이 있고 이들이 조합되어 다양한 사랑의 방식이 나타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에로스, 루두스, 스토르게를 세 가지 기본(1차) 유형으로, 이 세 유형이 두 개씩 섞인 프라그마, 마니아, 아가페를 조합(2차) 유형으로 제시했습니다.

스턴버그의 사랑 삼각형 이론과 무엇이 다른가요?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이 친밀감, 열정, 헌신이라는 세 요소의 조합으로 사랑의 "형태"를 설명한다면, 리의 사랑 색채 이론은 사람마다 사랑을 대하는 "태도와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에 초점을 맞춥니다. 즉 같은 관계 안에서도 두 사람의 사랑 스타일이 서로 다를 수 있으며, 이 차이가 관계의 갈등이나 궁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됩니다.

어떻게 측정하나요?

심리학자 클라이드 헨드릭과 수전 헨드릭은 리의 이론을 실제로 측정할 수 있도록 사랑 태도 척도(Love Attitudes Scale)를 개발했습니다. 이 척도는 이후 연애 심리 연구에서 개인의 사랑 스타일과 관계 만족도, 갈등 대응 방식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는 데 활용되어 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 사람이 여러 사랑 스타일을 동시에 가질 수 있나요?

네. 리 자신도 이 여섯 유형을 순수한 "이상형"으로 제시했을 뿐, 실제 사람은 여러 스타일이 섞인 형태로 사랑을 경험한다고 보았습니다. 연애 상대나 관계의 시기에 따라 두드러지는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마니아 유형은 항상 나쁜 사랑인가요?

마니아는 집착과 불안이 두드러지는 유형으로 설명되지만, 이는 사랑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개념이라기보다 특정 스타일이 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기 쉬운지를 설명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사랑 스타일 경향을 이해하면 관계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돌아보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