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직급 체계 총정리

사원부터 대표이사까지, 회사 명함에 적힌 직급의 순서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 직급 명칭과 승진 연차는 회사마다 다르게 운영됩니다. 아래 순서는 국내 기업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체계를 일반화한 참고 자료입니다.
🧑‍💻

사원

신입~

대부분의 한국 기업에서 신입 또는 저연차 직원에게 부여하는 가장 기본 직급입니다. 회사에 따라 "인턴 → 사원"처럼 수습 단계를 먼저 거치기도 합니다.

🧑‍💼

주임

사원 다음

사원과 대리 사이에 두는 직급으로, 모든 회사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무 경험이 어느 정도 쌓인 직원에게 부여하며 대리로 넘어가기 전 단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리

4~5년차

입사 후 4~5년 차 전후에 다는 경우가 많은 직급으로, 실무를 독립적으로 처리하며 후배 사원의 업무를 챙기기 시작하는 위치입니다.

📊

과장

8~10년차

실무 팀을 이끄는 중간 관리자로 자리 잡는 직급입니다. 프로젝트 단위 의사결정을 맡고, 회사에 따라 소규모 팀의 팀장 역할을 겸하기도 합니다.

🗂️

차장

과장 다음

과장과 부장 사이의 직급으로, 부서 내 여러 실무 라인을 조율하며 부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장

팀장급

하나의 부서나 팀 전체를 책임지는 직급으로, 실무진 중에서는 최상위에 해당합니다. 회사에 따라 이 단계부터 "부서장"이라는 직책을 함께 맡습니다.

🧑‍⚖️

이사

임원 시작

직급 체계상 임원의 시작 단계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등기임원(등기부에 등재)과 비등기임원으로 나뉘며, 권한과 책임 범위가 크게 달라집니다.

🏛️

상무·전무

중간 임원

이사보다 상위 임원 직급으로, 본부 단위 사업이나 여러 부서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상무보다 전무를 더 상위로 두는 회사가 많지만 명칭과 서열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부사장

대표이사 보좌

대표이사를 직접 보좌하며 회사 전체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최상위급 임원 직급입니다. 모든 회사에 있는 직급은 아니며, 대기업이나 그룹사에서 주로 운영합니다.

👑

대표이사(사장)·회장

최고 경영진

회사를 법적으로 대표하고 경영 전반을 책임지는 직위입니다. 오너가 있는 그룹사에서는 대표이사 위에 회장·부회장 직위를 별도로 두어 그룹 전체를 총괄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급과 직책은 어떻게 다른가요?

직급은 연차와 역량에 따라 오르는 개인의 서열 단계이고, 직책은 "팀장", "본부장", "실장"처럼 조직에서 맡은 역할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과장 직급인 사람이 팀장 직책을 맡을 수도 있고, 반대로 부장 직급이면서 팀원으로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등기임원과 비등기임원의 차이

이사 이상 직급 중 법인 등기부에 이름이 오르는 사람을 등기임원이라고 하며, 상법상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법적 책임을 집니다. 반면 같은 "이사" 명칭이라도 등기부에 오르지 않은 비등기임원은 내부 직급일 뿐 법적 지위는 일반 직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타트업·외국계 기업은 다른 체계를 쓰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직급 단계를 단순화하거나 아예 없애고 "매니저", "리드", "님" 호칭으로 통일하는 회사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위 표와 같은 전통적 직급 체계 대신 역할과 책임 범위로 구성원을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리와 주임 중 어느 쪽이 더 높은 직급인가요?

일반적으로 주임보다 대리가 상위 직급입니다. 다만 주임이라는 직급 자체를 두지 않는 회사도 많아, 회사마다 순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사와 상무 중 어느 쪽이 더 높은가요?

보통 상무가 이사보다 상위 직급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임원 직급 체계는 회사마다 차이가 커서, 같은 회사 안에서도 이사대우, 상무보 같은 세분화된 명칭을 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