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부수(部首)의 기본 완전 가이드

부수는 한자를 분류하고 의미와 성립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됩니다. 먼저 알아두면 좋은 부수의 기본을 정리했습니다.

부수란

한자를 구성하는 요소 중, 그 한자가 분류되는 기준이 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의미와 관련된 부분이 부수로 선택됩니다.

헨(偏, 변)

한자의 왼쪽에 위치하는 부수입니다. "氵(삼수변)"은 물과 관련된 한자에, "亻(사람인변)"은 사람과 관련된 한자에 많이 쓰입니다.

쓰쿠리(旁, 방)

한자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부수입니다. "彡(터럭삼)"이나 "阝(우부방)" 등이 있습니다.

간무리(冠, 머리)

한자의 윗부분에 위치하는 부수입니다. "艹(초두머리)"는 식물과 관련된 한자에, "宀(갓머리)"는 지붕이나 집과 관련된 한자에 자주 쓰입니다.

아시(脚, 발)

한자의 아랫부분에 위치하는 부수입니다. "心(마음심)"이나 "灬(연화발)" 등이 있습니다.

다레(垂れ, 엄)

한자의 윗부분에서 왼쪽으로 드리우듯 위치하는 부수입니다. "广(엄호)"나 "疒(병질엄)" 등이 있습니다.

뇨(繞, 받침)

한자의 왼쪽 위에서 아랫부분까지 감싸듯 위치하는 부수입니다. "辶(책받침)"이나 "廴(민책받침)" 등이 있습니다.

가마에(構え, 몸)

한자의 바깥쪽을 둘러싸듯 위치하는 부수입니다. "囗(큰입구몸)"이나 "門(문문몸)" 등이 있습니다.

부수는 몇 개나 있을까

청나라 시대 중국에서 편찬된 자전 "강희자전"에서는 부수를 214종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국어사전이나 한자사전도 대부분 이 분류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부수로 한자의 의미를 추측하는 요령

처음 보는 한자라도 부수를 알면 대략적인 의미 분야를 추측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氵"가 붙은 한자는 물이나 액체와, "木"이 붙은 한자는 나무나 목재와 관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수를 모르면 한자사전으로 찾을 수 없나요?

부수를 몰라도 총 획수나 읽는 법으로 찾을 수 있는 색인이 마련되어 있는 한자사전이 일반적입니다.

같은 한자라도 부수 분류가 사전마다 다른 경우가 있나요?

네, 부수라는 개념 자체는 공통되지만 어느 부분을 부수로 볼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사전마다 다른 한자도 일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