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란?
지방(紙牓)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조상의 위패를 대신해 임시로 쓰는 종이입니다. 보통 세로로 긴 흰 종이에 붓이나 펜으로 써서 병풍이나 벽에 붙이고, 제사가 끝나면 태우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자식과 한글식, 어떤 것을 써도 될까?
전통적으로는 한자로 "顯考學生府君神位(현고학생부군신위)"처럼 쓰지만, 최근에는 뜻을 그대로 풀어 "아버지 신위"처럼 한글로 간단히 쓰는 집안도 늘고 있습니다. 두 방식 모두 널리 쓰이므로 집안에서 편한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사 예절이 궁금하다면
지방 쓰는 법 외에 제사상 차림과 절차 전반은제사 지내는 방법과 절차 알아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모님 두 분을 함께 모실 때는 어떻게 쓰나요?
보통 한 장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나란히 쓰거나, 각각 다른 종이에 따로 씁니다. 나란히 쓸 때는 남성(고인)을 왼쪽, 여성(비)을 오른쪽에 쓰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집안 전통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지방을 대신해도 되나요?
최근에는 고인의 사진(영정)을 지방 대신 놓거나 함께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해진 규칙이라기보다 집안마다 편한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