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성기가 만들어 주는 것
화면 위쪽에서 제목, 대상 월, 줄 수를 고르면 번호·날짜·내용·수입·지출·잔액·메모 일곱 칸으로 이루어진 빈 표가 만들어집니다. 금액 칸은 일부러 비워 두었습니다. 펜으로 직접 적어 넣는 용도이기 때문에 화면에서 숫자를 입력하거나 자동으로 합산하는 기능은 없고, 인쇄(또는 PDF 저장)까지가 이 도구의 역할입니다. 대상 월을 고르고 '날짜 칸 미리 채우기'를 켜 두면 날짜 칸에 9/1, 9/2처럼 월/일이 적힌 채로 나와서 매일 날짜를 쓰는 수고가 줄어듭니다. '전월 이월' 행은 지난달에서 넘어온 잔액을 적는 자리이고, '합계' 행은 한 장을 다 쓴 뒤 수입과 지출 총액을 적는 자리입니다.
입력한 제목이나 선택값은 이 브라우저 화면에서 표를 그리는 데에만 쓰이며 localStorage 같은 저장소에 남기지 않고 서버로도 보내지 않습니다. 새로고침하면 제목이 처음 값으로 돌아가므로 마음에 드는 양식은 PDF로 저장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곱 칸을 이렇게 쓰면 편합니다
날짜는 거래가 일어난 날이지 적는 날이 아닙니다. 며칠 몰아서 적더라도 영수증 날짜를 기준으로 쓰면 나중에 카드 명세서와 맞춰 볼 수 있습니다. 내용에는 '어디서 무엇을'을 짧게 적고, 분류(식비·교통 등)는 메모 칸이나 내용 앞머리 글자로 통일하세요. 예를 들어 앞에 '식)'을 붙여 두면 한 달 뒤에 훑어보며 식비만 골라 합산하기 쉽습니다. 수입과 지출은 한 줄에 둘 중 하나만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 환불처럼 한 거래가 두 방향이면 줄을 나눠 적어야 잔액 계산이 꼬이지 않습니다.잔액은 그 줄까지 반영한 현재 보유액이며, 메모에는 카드/현금 구분, 할부 개월, 환급 예정 여부 등을 적어 두면 유용합니다.
잔액 계산 공식
손으로 쓰는 장부에서 가장 자주 틀리는 부분이 잔액입니다. 공식은 단순합니다.
새 잔액 = 바로 위 줄의 잔액 + 이번 줄의 수입 − 이번 줄의 지출
첫 줄의 '바로 위 잔액'은 전월 이월 금액입니다. 아래 표는 가상의 용돈기입장으로, 이월 12,300원에서 시작해 한 줄씩 잔액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숫자는 이 페이지를 만들 때 같은 공식으로 계산해 넣은 값입니다.
| 날짜 | 내용 | 수입 | 지출 | 잔액 |
|---|---|---|---|---|
| - | 전월 이월 | - | - | 12,300 |
| 9/3 | 이번 달 용돈 | 30,000 | - | 42,300 |
| 9/4 | 매점 간식 | - | 3,500 | 38,800 |
| 9/6 | 노트·펜 | - | 4,800 | 34,000 |
| 9/12 | 심부름 보상 | 5,000 | - | 39,000 |
| 9/14 | 교통카드 충전 | - | 10,000 | 29,000 |
| 합계 | 35,000 | 18,300 | 29,000 | |
표 맨 아래에서 검산하는 방법도 같이 익혀 두세요. 이월 + 수입 합계 − 지출 합계 = 마지막 줄 잔액이 맞아야 합니다. 위 예시는 12,300 + 35,000 − 18,300 = 29,000원으로 마지막 줄 잔액과 일치합니다. 줄마다 잔액을 적는 방식과 합계로 검산하는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쓰면 계산 실수가 어느 줄에서 생겼는지 거슬러 올라가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 예시 ① 중학생의 월 용돈기입장
용돈을 한 달에 한 번 받는 학생이라면 31줄을 모두 쓸 일이 없습니다. 거래가 있는 날만 적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위 표처럼 '용돈 받은 날'을 수입 줄로 쓰고, 간식이나 문구는 쓴 날 지출 줄로 적습니다. 월말에 합계 행에 수입 35,000원, 지출18,300원을 적고, 남은 29,000원을 다음 달 장부의 '전월 이월'에 그대로 옮기면 한 달 기록이 이어집니다. 부모님과 함께 보는 경우에는 지출의 '내용'을 학생이 직접 적도록 하는 쪽이 금액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용돈 교육 방법은 자녀 용돈 교육 가이드에서 더 볼 수 있습니다.
작성 예시 ② 식비만 따로 관리하는 현금 봉투 방식
전체 가계부 대신 한 항목만 집중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월 식비 400,000원을 정해 두고 20줄 양식에 장보기·외식만 적는 식입니다. 아래는 가상의 한 달입니다.
| 주차 | 내용 | 지출 |
|---|---|---|
| 1주차 | 마트 장보기 | 87,400 |
| 1주차 | 외식 | 32,000 |
| 2주차 | 마트 장보기 | 76,500 |
| 3주차 | 마트 장보기 | 91,200 |
| 3주차 | 배달 음식 | 28,000 |
| 4주차 | 마트 장보기 | 64,300 |
| 식비 지출 합계 | 379,400 | |
계산하면 400,000 − 379,400 = 20,600원이 남아 예산의 94.9%를 쓴 셈입니다. 이런 식으로 '예산 대비 사용률'을 월말에 한 번 계산해 두면 다음 달 봉투 금액을 정할 때 근거가 생깁니다. 다만 예산 금액을 얼마로 잡아야 한다는 정답은 없고, 가구 구성과 소득에 따라 다르므로 이 페이지는 특정 비율을 권하지 않습니다. 예산 편성 방식 자체가 궁금하면개인 예산 관리 방법 총정리를 참고하세요.
장부 잔액과 실제 돈이 안 맞을 때
장부상 잔액이 29,000원인데 지갑에는 28,500원이 있다면 차이는 500원입니다. 이럴 때는 먼저 차이 금액과 같은 금액의 거래가 빠졌는지 찾고, 못 찾으면 그 절반(위에서는 250원)이 수입과 지출 방향을 거꾸로 적은 실수인지 의심합니다. 방향을 거꾸로 적으면 오차가 실제 금액의 두 배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안 맞으면 차이를 '기타(미확인)' 지출로 한 줄 적고 넘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몇백 원 때문에 기록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 가장 큰 손실입니다.
줄 수와 대상 월 고르기
'선택한 달의 일수만큼'을 고르면 그 달 일수만큼 줄이 만들어집니다. 아래 표는 2026년의 월별 일수와 1일의 요일입니다. 하루에 거래가 한두 건이면 일수대로 충분하지만 카드·현금을 섞어 쓰면 거래 수가 일수를 넘기 쉬우니 31줄 양식을 두 장 쓰는 쪽이 더 흔합니다.
| 월 | 일수 | 1일 요일 | 달력상 주 수 |
|---|---|---|---|
| 1월 | 31일 | 목 | 5주 |
| 2월 | 28일 | 일 | 4주 |
| 3월 | 31일 | 일 | 5주 |
| 4월 | 30일 | 수 | 5주 |
| 5월 | 31일 | 금 | 6주 |
| 6월 | 30일 | 월 | 5주 |
| 7월 | 31일 | 수 | 5주 |
| 8월 | 31일 | 토 | 6주 |
| 9월 | 30일 | 화 | 5주 |
| 10월 | 31일 | 목 | 5주 |
| 11월 | 30일 | 일 | 5주 |
| 12월 | 31일 | 화 | 5주 |
인쇄 설정과 한 장에 들어가는 줄 수
용지는 A4(210×297mm) 세로를 기준으로 맞췄습니다. 인쇄 창에서 배율은 100%(맞춤이나 축소 아님), 머리글·바닥글은 끄고, 여백은 기본 또는 '없음/최소'를 고르세요. 표 선과 칸 배경은 흑백 프린터에서도 보이지만, 배경색이 안 나오면 '배경 그래픽' 옵션을 켜면 됩니다. 인쇄용 스타일에서 한 줄 높이를 약 7.1mm로 줄여 두었기 때문에, 이월·합계 행을 포함하더라도10줄 양식은 약 106mm, 20줄 양식은 약 178mm, 31줄 양식은 약 256mm 정도로 추정되어 여백을 제외한 세로 273mm 안에 들어갑니다. 브라우저와 글꼴에 따라 몇 mm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처음 한 번은 미리보기에서 한 장으로 나오는지 확인하세요. 칸이 너무 좁아 글씨가 작아진다면 A4 가로 인쇄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메모 칸에 줄여 쓰거나 내용을 간단히 적어 주세요.
흔한 실수와 한계
- 수입과 지출을 한 줄에 같이 적어 잔액이 틀어지는 경우. 한 줄에는 한 방향만 적습니다.
- 카드 결제일과 사용일을 섞는 경우. 사용일 기준으로 적고 결제 예정일은 메모에 쓰면 이중 기록을 피합니다.
- 월이 바뀔 때 잔액을 이월하지 않고 0에서 다시 시작하는 경우. 이월 행을 켜 두면 잊지 않습니다.
- 이 도구는 자동 계산, 항목별 통계, 그래프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소비 분석이 필요하면 가계부 앱이나 스프레드시트가 더 적합합니다.
- 세금 신고·대출 심사 같은 증빙 서류로는 쓸 수 없는 개인 메모용 양식입니다.
손 장부가 맞는 사람은 거래가 적고 현금 위주이거나, 적는 행위 자체로 소비를 의식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거래 대부분이 카드·간편결제라면 앱의 자동 내역이 빠짐없는 편이어서 토스 가계부 시작하는 방법이나일일 지출 기록 도구와 병행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목표 금액을 정해 모으는 중이라면저축 목표 트래커도 활용해 보세요.
이 페이지의 설명과 예시 금액은 모두 장부 작성법을 보여 주기 위한 가상의 값이며, 특정 금융상품·투자·세무에 대한 조언이나 권유가 아닙니다. 재정 결정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판단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잔액 칸은 자동으로 계산되나요?
아니요, 이 생성기는 손으로 적는 인쇄용 양식만 만들어드립니다. 잔액은 이전 잔액에 수입을 더하고 지출을 뺀 값을 직접 계산해 적어주세요. 위 표의 예시처럼 합계 행으로 마지막에 검산할 수 있습니다.
31줄보다 더 많은 줄이 필요하면 어떻게 하나요?
한 장을 다 쓴 뒤 다음 장의 '전월 이월' 행(이름은 그대로 두고 '이전 장 이월'로 고쳐 읽어도 됩니다)에 마지막 잔액을 옮겨 적고 이어서 쓰면 됩니다. 한 달을 넘는 기간이라면 월을 바꿔 새 양식을 만드세요.
날짜 칸이 미리 채워진 게 싫어요.
'날짜 칸을 월/일로 미리 채우기' 체크를 끄고 다시 만들면 빈 칸으로 나옵니다. 거래가 있는 날만 적는 방식이라면 빈 칸이 더 쓰기 편합니다.
입력한 제목이나 내용이 어딘가에 저장되나요?
저장하지 않습니다. 제목은 화면에서 표를 그릴 때만 쓰이고 브라우저 저장소나 서버에 남지 않으며, 새로고침하면 처음 상태로 돌아갑니다. 다른 기기로 옮기려면 PDF로 저장하거나 인쇄해 두세요.
인쇄했더니 표가 두 장으로 나뉩니다.
배율이 100%가 아니거나 여백이 너무 크게 잡힌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글·바닥글을 끄고 여백을 '최소'로 바꾼 뒤에도 넘어가면 줄 수를 20줄로 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