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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형 익스텐션 (Clip-in)
접착제나 열 없이 클립으로 고정해 하루 동안만 착용하고 자기 전 제거하는 가장 가벼운 방식입니다.
시술 없이 직접 탈부착할 수 있어 두피와 모발에 주는 부담이 가장 적은 방식으로 꼽힙니다. 다만 매일 반복해서 붙였다 떼는 과정에서 같은 위치에 장력이 계속 가해지면 자극이 될 수 있어, 붙이는 위치를 조금씩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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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익스텐션 (Tape-in)
얇은 테이프 형태의 붙임머리를 원래 모발 사이사이에 접착해 붙이는 방식으로, 보통 4~8주 정도 유지한 뒤 재부착이 필요합니다.
비교적 얇고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특징이며, 모발이 자라면서 테이프 위치가 두피 쪽으로 내려오면 다시 원래 위치로 옮겨 붙이는 재시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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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고정형 익스텐션 (Sew-in/Weave)
원래 모발을 콘로우(옥수수 모양으로 땋은 형태)로 땋은 뒤, 그 위에 익스텐션을 실로 꿰매어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곱슬이나 컬이 강한 모발에서 특히 많이 활용되는 방식으로, 접착제나 열 없이 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콘로우로 땋는 과정에서 두피가 지속적으로 당겨지므로 견인성 탈모 위험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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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링크·마이크로비드 익스텐션
작은 금속 링(비드)으로 원래 모발의 소량 가닥과 익스텐션을 함께 물려 고정하는 방식으로, 접착제나 열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재시술 없이도 비교적 오래 유지되는 편이지만, 링이 모발을 계속 붙잡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역시 두피에 지속적인 장력이 가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위치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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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착식(케라틴 본드) 익스텐션
케라틴 접착제를 특수 열 기구로 녹여 원래 모발 가닥 하나하나에 익스텐션을 붙이는 방식으로, 가장 오래 유지되지만 손상 위험도 큰 편입니다.
보통 3~4개월 정도 유지할 수 있어 지속력이 가장 뛰어난 방식으로 꼽히지만, 열을 반복적으로 가하는 시술 특성상 모발 손상 위험이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쓰이던 접착제 방식(글루 본딩)은 두피 자극과 탈모 위험 때문에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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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익스텐션 (Halo)
투명한 와이어나 밴드 형태의 익스텐션을 머리 위에 얹기만 하는 방식으로, 클립이나 접착제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착용과 제거가 가장 간단하고 두피에 가해지는 부담도 거의 없는 방식이지만, 클립형과 마찬가지로 매일 착용·제거가 필요한 일시적인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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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력을 이용하는 방식이라면 공통적으로 주의할 점
테이프, 실 고정형, 마이크로링크, 융착식처럼 모발을 지속적으로 당기는 방식은 모두 견인성 탈모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강한 장력이 가해지면 모낭이 손상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고, 방치하면 영구적인 흉터성 탈모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피가 당기거나 아프다면 즉시 시술 담당자와 상담하고, 같은 위치에 반복해서 시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