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산서가 해결하는 문제
이웃이나 동료와 대용량 물건을 함께 사면 한 사람이 대표로 결제하고 나머지가 각자 가져간 만큼 보내는 구조가 됩니다. 이때 "총액을 사람 수로 나누면 되겠지" 하고 넘어가면 2개를 가져간 사람과 1개를 가져간 사람이 같은 금액을 내게 되어 불만이 생깁니다. 이 도구는가져간 수량을 기준으로 물품 금액을 나누고, 배송비를 어떻게 나눌지도 고를 수 있게 하며, 원 단위 반올림 때문에 합계가 총액과 몇 원씩 어긋나는 문제까지 처리합니다.
계산 원리
참여자 i의 수량을 q(i), 전체 수량을 Q, 물품 금액을 G, 배송비를 S, 참여자 수를 n이라고 하면 부담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량 비례: G × q(i) ÷ Q + S × q(i) ÷ Q. 즉 (G + S) ÷ Q로 구한 개당 금액에 가져간 개수를 곱한 값과 같습니다.
- 인원 균등: G × q(i) ÷ Q + S ÷ n. 물품은 수량에 비례하고 배송비는 사람 수로 똑같이 나눕니다.
나눗셈 결과는 대부분 원 단위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각자 반올림하면 합계가 실제 결제액과 1~2원 어긋나는데, 대표 결제자가 그 차이를 떠안게 됩니다. 그래서 이 도구는 먼저 각자 금액을 원 단위로 내림하고, 남는 원 수를 소수점 이하가 큰 사람부터(같으면 입력 순서가 앞선 사람부터) 1원씩 더합니다. 그러면 모든 참여자의 합이 물품 금액과 배송비의 합과 정확히 같아집니다.
배송비 방식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나
물품 100,000원과 배송비 3,000원을 가정해 위 식으로 빌드할 때 계산한 표입니다. 수량 비율은 참여자 순서대로 표시했고, 금액 칸은 같은 순서의 부담액입니다.
| 수량 비율 | 수량 비례일 때(원) | 인원 균등일 때(원) |
|---|---|---|
| 1 : 1 | 51,500 / 51,500 | 51,500 / 51,500 |
| 2 : 1 | 68,667 / 34,333 | 68,167 / 34,833 |
| 3 : 1 : 1 | 61,800 / 20,600 / 20,600 | 61,000 / 21,000 / 21,000 |
| 4 : 1 : 1 | 68,667 / 17,167 / 17,166 | 67,667 / 17,667 / 17,666 |
| 5 : 1 | 85,833 / 17,167 | 84,833 / 18,167 |
많이 가져간 사람이 배송비도 더 내는 방식이 수량 비례이고, 배송비가 물건 개수와 상관없이 한 건으로 붙었다면 인원 균등이 더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다는 정답은 없으니 참여 전에 합의한 방식을 고르세요.
검산한 예시
예시 1. 과일 박스를 세 집이 한 개씩
물품 89,900원, 배송비 3,000원, 세 명이 1개씩입니다. 총액 92,900원을 3으로 나누면 30,966.67원이므로 반올림하면 합이 92,901원이 됩니다. 이 도구는 먼저 내림해 30,966원씩(합 92,898원)으로 두고 남는 2원을 소수점이 같은 첫 두 사람에게 1원씩 더해 30,967 / 30,967 / 30,966원으로 정하고 합계 92,900원을 맞춥니다.
예시 2. 세제 박스를 수량 비례로
물품 150,000원, 배송비 5,000원을 2개·1개·3개로 나눕니다. 총액 155,000원 ÷ 6개 = 개당 25,833.33원이므로 부담액은 51,666.67 / 25,833.33 / 77,500원입니다. 1원 단위로 정리하면 51,667 / 25,833 / 77,500원으로 합이 155,000원입니다.
예시 3. 배송비를 인원 균등으로
물품 48,000원, 배송비 4,500원을 4개·1개·1개로 나눕니다. 물품은 32,000 / 8,000 / 8,000원, 배송비는 사람마다 1,500원이라 33,500 / 9,500 / 9,500원(합 52,500원)입니다. 같은 조건을 수량 비례로 계산하면 35,000 / 8,750 / 8,750원이 되어 4개를 가져간 사람의 부담이 1,500원 늘고 나머지 두 사람은 750원씩 줄어듭니다.
참여 인원이 늘면 배송비 부담은 얼마나 줄어드나
배송비가 한 건으로 붙는 공동구매에서는 사람이 늘수록 1인당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아래는 배송비 3,000원을 인원 균등으로 나눴을 때의 1인 부담을 빌드 시 계산한 표입니다. 모집 글에서 "몇 명 이상 모이면 배송비가 얼마"처럼 기준선을 제시할 때 참고하세요.
| 참여 인원 | 1인당 배송비(원) |
|---|---|
| 2명 | 1,500 |
| 3명 | 1,000 |
| 4명 | 750 |
| 5명 | 600 |
| 6명 | 500 |
| 8명 | 375 |
상황별 활용 시나리오
시나리오 A. 직장 동료와 원두 1kg 나누기
원두 62,000원, 배송비 3,500원, 합계 65,500원을 500g·250g·250g으로 나눕니다. 수량 칸에 개수 대신 그램 수를 넣으면 개당 65.5원 비율로 계산되어 부담액은 32,750 / 16,375 / 16,375원(합 65,500원)입니다. 이렇게 단위를 무게나 부피로 바꾸면 소분 공동구매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B. 이웃 네 집이 생수를 2박스·2박스·1박스·1박스
생수 21,800원에 배송비가 무료라면 6박스를 기준으로 박스당 약 3,633.33원입니다. 원 단위 정리 결과는 7,267 / 7,267 / 3,633 / 3,633원이며 합계는 21,800원입니다. 2박스를 가져간 두 집이 1원씩 더 내는 것은 소수점 이하가 같을 때 입력 순서가 앞선 쪽부터 올림하는 규칙 때문이므로, 순서를 바꾸고 싶다면 줄 순서를 바꿔 입력하세요.
시나리오 C. 학부모 일곱 명이 간식 세트를 한 개씩
간식 118,000원과 배송비 3,000원을 인원 균등으로 나눠 총 121,000원을 7명이 내는 경우, 121,000 ÷ 7 = 17,285.71원이라 17,286원씩 5명, 17,285원씩 2명이 됩니다. 수량이 모두 같으면 수량 비례와 인원 균등의 결과가 같으므로 어느 방식을 골라도 됩니다.
입력 규칙과 동작 방식
- 갱신 시점: 입력창을 고쳐도 정산서는 자동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정산서 만들기"를 눌러야 반영되고, 복사·인쇄 버튼은 누를 때 최신 입력으로 한 번 더 계산합니다.
- 참여자 줄 해석: 한 줄에서 첫 번째 칸은 이름, 두 번째 칸은 수량으로 읽고 그 뒤에 쉼표가 더 있어도 무시합니다. 이름 안에 쉼표를 넣을 수는 없습니다.
- 빈 입력: 물품 금액이 비어 있거나 0 이하이면 경고가 나오고, 배송비 칸이 비어 있으면 0원으로 계산합니다. 참여자가 없으면 정산서 표에 입력 안내만 표시됩니다.
- 개당 금액 표시: 요약 문구의 개당 금액은 수량 비례 방식일 때만 나옵니다. 인원 균등일 때는 사람마다 구성이 달라 단일 단가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 이스케이프: 품목명, 이름, 계좌 칸에 꺾쇠나 따옴표를 넣어도 화면에는 그대로 글자로 표시됩니다.
- 대표 결제자 본인 몫: 대표 결제자도 물건을 가져간다면 참여자 목록에 포함하세요. 포함해야 본인이 부담할 몫이 빠지지 않고, 나머지 사람의 합계만 입금받으면 됩니다.
모집부터 정산까지 운영 순서
- 모집 글에 품목, 개당 단가(또는 총액 예정), 배송비 분담 방식, 마감 일시, 입금 기한을 먼저 적습니다. 방식이 나중에 바뀌면 분쟁이 생기기 쉽습니다.
- 마감 후 수량이 확정되면 최종 결제 금액을 확인해 이 도구에 입력하고, 정산서를 단체방에 공유해 금액 이의 제기를 받습니다.
- 입금 기한을 정하고, 입금자명과 참여자 이름이 다른 경우를 대비해 입금 전에 메신저로 알려 달라고 안내합니다.
- 상품이 도착하면 수령 확인과 분배를 마치고, 일부 파손이나 누락이 있으면 해당 분을 반영해 다시 계산합니다.
흔한 실수와 한계
- 품목마다 단가가 다른 경우: 이 도구는 모든 수량의 개당 단가가 같다는 전제입니다. 사과 5천 원짜리와 배 9천 원짜리를 섞어 샀다면 품목별로 따로 정산서를 만들어 합산하세요.
- 환불·품절·부분 취소: 일부 상품이 빠졌다면 금액을 빼고 수량을 다시 맞춘 뒤 새로 계산해야 합니다.
- 결제 수수료·할인 쿠폰: 쿠폰으로 깎인 금액은 물품 금액에서 이미 뺀 값으로, 별도 결제 수수료는 배송비·수수료 칸에 넣으세요.
- 수량이 소수인 경우: 정육·곡물처럼 무게로 나누면 수량 칸에 소수(예: 1.5)를 넣어도 계산됩니다. 다만 0 이하의 값은 제외됩니다.
- 영리 목적의 반복 판매: 이익을 남기며 계속 팔거나 모집하는 경우는 실비 정산이 아니라 판매 활동으로 보일 수 있고 사업자 관련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실비를 나누는 용도이며 판단은 관련 기관 안내를 확인하세요.
- 이 정산서는 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가 아닙니다. 참여자 간 금액 합의를 정리한 메모에 가깝고, 법적 효력이나 증빙력은 사안에 따라 다릅니다.
정산서를 쓰는 방법
- 물품 금액에는 쿠폰 적용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을, 배송비·수수료 칸에는 별도로 붙은 금액을 넣습니다.
- 참여자를 "이름,수량" 형태로 한 줄씩 적습니다. 쉼표 대신 탭으로 구분한 값도 인식합니다.
- 배송비 방식을 고르고 정산서를 만듭니다. 오류가 있으면 화면 위에 안내가 표시됩니다.
- "결과 텍스트 복사"로 메신저에 붙여 넣거나 인쇄해 공유합니다. 입금 계좌를 넣으면 정산서에 함께 표시되니, 공유 범위를 확인한 뒤 넣으세요.
- 입금이 끝나면 인쇄한 표의 이름 옆에 체크하고, 입금자명이 다를 때는 메신저로 확인합니다.
입력한 내용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에서만 계산되며 저장되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닫으면 사라지므로 필요한 결과는 복사하거나 인쇄해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배송비는 어떻게 나누는 게 좋나요?
모집 때 합의한 방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량 비례는 많이 가져간 사람이 더 부담해 공평해 보이고, 인원 균등은 계산이 단순합니다. 특정 참여자만 배송비를 내기로 했다면 배송비를 0으로 두고 해당 금액을 그 사람의 몫에 따로 더하세요.
합계가 총액과 정확히 같은가요?
네. 각자 금액을 내림한 뒤 남는 원 수를 소수점 이하가 큰 순서로 1원씩 더하므로, 모든 참여자 금액의 합은 물품 금액과 배송비의 합(원 단위 반올림)과 같습니다. 같은 수량이어도 1원 차이가 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더치페이 계산기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더치페이 계산기는 여러 사람이 각자 낸 돈을 서로 정산하는 데 맞춰져 있고, 이 도구는 한 명이 결제한 물품을 수량 비례로 나눠 문서로 남기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한 줄 형식이 틀리면 어떻게 되나요?
쉼표가 없거나 수량이 숫자가 아니거나 0 이하이면 해당 줄을 계산에서 제외하고, 화면 위에 어떤 줄이 제외됐는지 알려 줍니다. 이름이 같은 줄이 있으면 별도 참여자로 계산하되 경고를 표시합니다.
참여자 한 명이 중간에 빠지면 금액이 어떻게 바뀌나요?
해당 줄을 삭제하거나 수량을 줄인 뒤 정산서를 다시 만들면 나머지 사람의 부담이 새로 계산됩니다. 이미 입금한 사람이 있다면 차액을 환급하거나 다음 정산에서 상계하기로 먼저 정리하세요.
대표 결제자는 수고비를 받을 수 있나요?
실비 외에 수고비를 받을지는 참여자 간 합의 사항입니다. 받는다면 "배송비·수수료" 칸에 합의한 금액을 넣어 정산서에 드러나게 두는 편이 투명합니다. 다만 계속 이익을 남기는 구조라면 판매 활동으로 볼 수 있으니 관련 기관 안내를 확인하세요.
소수점 이하 원 단위가 왜 생기나요?
총액을 수량으로 나누면 나누어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원은 더 쪼갤 수 없으므로 이 도구는 내림 후 남는 원을 소수점이 큰 순서로 배분해 합계를 총액에 맞춥니다. 그래서 같은 수량의 참여자끼리도 최대 1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배송비가 무료인 경우에는요?
배송비 칸에 0을 두면 물품 금액만 수량 비례로 나눕니다. 이 경우 두 방식의 결과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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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결과는 입력값에 따른 참고용이며 법적 증빙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