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그때그때" 고르면 생기는 문제
선물은 날짜가 임박해서 고르면 선택지가 줄고 배송 일정에 쫓기며, 예산도 쉽게 초과합니다. 반대로 평소 대화에서 "저거 괜찮다" 싶었던 물건을 그 자리에서 적어 두면, 막상 생일이 다가왔을 때 고민 없이 후보를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이 트래커는 받는 사람, 계기, 아이디어, 예산을 한 줄(카드)로 묶어 보관하고 구매 여부만 체크하도록 만든 단순한 메모 도구입니다. 가격 비교나 쇼핑몰 연동은 하지 않습니다.
입력 방법
- 받는 사람과 선물 아이디어는 필수이고, 계기와 예산은 비워 둬도 됩니다. 비어 있으면 안내 문구가 나타납니다.
- 예산은 0 이상의 숫자만 받습니다. 음수나 숫자가 아닌 값은 등록되지 않고 오류 안내가 표시됩니다.
- 구매했다면 카드의 "구매완료"를 체크합니다. 체크한 카드는 흐리게 표시되고 상단 칩의 "구매완료 금액"에 합산됩니다.
- 필요 없어진 아이디어는 ✕로 지웁니다. 지운 항목은 되살릴 수 없습니다.
예산 배분 참고표: 총 예산 ÷ 받는 사람 수
연말이나 명절에 쓸 총 선물 예산을 먼저 정하고 받을 사람 수로 나누면 1인당 기준선이 나옵니다. 아래 표는 단순 평균(총 예산 ÷ 인원, 원 단위 반올림)입니다. 실제로는 가까운 사람에게 더 많이 쓰므로 평균은 출발점으로만 쓰세요.
| 총 예산 | 5명 | 8명 | 12명 |
|---|---|---|---|
| 300,000원 | 60,000원 | 37,500원 | 25,000원 |
| 500,000원 | 100,000원 | 62,500원 | 41,667원 |
| 1,000,000원 | 200,000원 | 125,000원 | 83,333원 |
| 2,000,000원 | 400,000원 | 250,000원 | 166,667원 |
계산 예시 3가지
- 연간 선물 예산 나누기. 1년 선물 예산을 120만 원으로 잡고 챙길 행사가 8건이면 1,200,000 ÷ 8 = 150,000원이 평균입니다. 부모님 몫을 전체의 40%(480,000원)로 먼저 떼어 두면 나머지 720,000원을 7건에 나눠 건당 약 102,857원이 되어, 평균 15만 원보다 낮게 잡히는 것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 후보 합계가 부풀려지는 경우. 어머니께 드릴 후보로 8만 원·12만 원·15만 원짜리 세 가지를 등록하면 "예산 합계"에는 350,000원이 잡힙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만 사므로, 후보를 고른 뒤 나머지는 삭제해야 합계가 실제 계획과 맞습니다.
- 구매완료 금액으로 진행 점검. 계획 총합 300,000원(15만+9만+6만) 중 15만 원과 6만 원짜리를 샀다면 구매완료 금액은 210,000원, 남은 예정은 90,000원입니다. 예산 상한을 정해 둔 사람이라면 구매완료 금액과 비교해 남은 여유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모을 때 쓸 만한 기준
받는 사람이 최근 불편해하던 것(소모품 교체, 오래된 가방), 이미 갖고 있다고 말한 것, 알레르기나 취향 같은 제약을 계기 칸이나 아이디어 칸에 같이 적어 두면 중복 선물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디어: 핸드크림 (무향 선호)"처럼 한 줄에 조건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같은 사람에게 전년도에 준 선물도 기록해 두면 다음 해에 같은 물건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예산을 정하는 순서
예산은 "얼마를 쓸까"보다 "어디까지 쓸 수 있나"에서 출발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먼저 이번 시즌(명절, 연말 등)에 쓸 수 있는 총액의 상한을 정하고, 그 안에서 관계의 가까움과 행사의 비중에 따라 큰 덩어리로 나눕니다. 그다음 각 사람에게 배정한 금액 안에서 아이디어를 고르고, 이 도구의 "예산" 칸에 그 금액을 넣어 두면 상단의 예산 합계가 총액 상한을 넘는지 바로 비교됩니다.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후보는 비워 두었다가 구매 직전에 실제 가격으로 고쳐 쓰세요(수정 기능이 없으므로 삭제 후 재등록). 주는 사람의 형편에 맞는 금액을 정하고 상대의 부담을 고려해 지나치게 비싼 선물은 피하는 것이 관계에도 도움이 됩니다. 배송이 필요한 선물은 행사일 최소 1주일 전에 주문하도록 계기 칸에 "주문 마감 ○일"을 함께 적어 두면 일정이 밀리지 않습니다.
관계별 가중치로 나누는 방법
인원수로 똑같이 나누는 것이 어색할 때는 관계마다 가중치를 정해 총 예산을 비례 배분합니다. 아래 표는 총 100만 원을 부모님 1인 3, 배우자·연인 3, 가까운 친구 1인 2, 동료 1인 1로 놓았을 때의 계산입니다(가중치 합 9, 각 몫 = 100만 원 × 가중치 ÷ 9). 가중치와 사람 수는 어디까지나 설명용 가정이니 본인 상황에 맞게 바꿔 계산해 보세요.
| 구분 | 가중치 | 비중 | 해당 1인 예산 |
|---|---|---|---|
| 부모님 각 1인 | 3 | 33.3% | 333,333원 |
| 배우자·연인 | 3 | 33.3% | 333,333원 |
| 가까운 친구 각 1인 | 2 | 22.2% | 222,222원 |
| 직장·모임 동료 각 1인 | 1 | 11.1% | 111,111원 |
주의할 점은 이 표의 금액이 "그 구분에 속한 한 사람"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님 두 분, 친구 세 명, 동료 두 명이라면 가중치 합은 3×2 + 3 + 2×3 + 1×2 = 17이 되어 위 표의 8과 달라지므로, 실제 명단 기준으로 합을 다시 구해야 합니다. 이 경우 1인당 기준액은 1,000,000 ÷ 17 ≈ 58,824원에 가중치를 곱한 값입니다.
상황별 사용 시나리오
- 명절 직전 3주 계획. 추석 선물을 부모님·시댁 또는 처가·이모 세 곳으로 나누고, 각 카드의 계기 칸에 "2026 추석 / 주문 마감 ○일"을 적습니다. 구매완료 개수 대비 전체 개수(예: 5개 중 3개)만 봐도 남은 일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팀장의 연말 선물. 팀원 6명에게 인당 상한을 정해 같은 금액대에서 고르는 경우, 6명 모두 예산 칸에 같은 금액을 넣으면 "사람별 예산" 줄에서 형평이 한눈에 확인됩니다. 다만 회사 규정이나 청탁금지법 등 해당 기준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1년 내내 모으는 아이디어 창고. 평소 대화 중 "이거 갖고 싶다"는 말을 들으면 그 자리에서 예산 칸 없이 카드만 만들어 둡니다. 행사가 가까워지면 목록을 훑고, 실제 가격을 확인해 삭제·재등록하는 방식입니다.
합계 숫자를 읽는 법과 다음 행동
상단 칩에서 "예산 합계 − 구매완료 금액"이 남은 예정 금액이고, 이 값이 정해 둔 총 상한보다 크면 후보가 중복되어 있거나 배분을 다시 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구매완료 금액이 상한에 가까운데 구매 예정 카드가 많이 남았다면 남은 사람들의 몫을 줄이거나 예산을 늘릴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합계는 입력한 숫자를 더할 뿐이라 실제 결제 금액·배송비·포장비는 반영되지 않으므로, 구매 시점에 실제 금액으로 카드를 고쳐 두면 연말 결산이 정확해집니다.
행사별로 목록을 정리하는 방법
계기 칸에 "2026 추석", "2026 연말"처럼 연도와 행사를 같이 적으면 한 해가 지난 뒤에도 무엇을 언제 샀는지 구분되고, 다음 해 같은 행사의 선물을 고를 때 중복을 피하는 기록이 됩니다. 반대로 계기를 비워 두면 카드가 많아질수록 어느 행사 몫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같은 물건을 여러 사람에게 줄 때는 받는 사람마다 카드를 따로 만들어야 사람별 예산 줄에 정확히 합산됩니다. 구매를 마친 카드는 지우지 않고 두면 선물한 기록으로 남으므로, 연말에 한 번 훑어보고 정리 여부를 정하세요.
흔한 실수와 한계
- 예산 합계만 보고 "계획 총액"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여러 후보를 남겨 두면 합계가 실제 지출보다 커집니다.
- 행사 날짜는 저장하지 않습니다. 날짜 알림이 필요하면 생일·기념일 트래커를 함께 쓰세요.
- 같은 사람이 이름 표기만 달라져도(엄마/어머니) 별개 사람으로 취급되어 사람별 합계가 나뉩니다. 표기를 통일하세요.
- 금액은 원 단위 숫자만 지원하며 외화나 배송비 계산은 없습니다. 가격이 바뀌는 상품은 구매 직전에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회사·학교 선물은 청탁금지법 등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어 이 도구가 허용 여부를 판단해 주지는 않습니다.
데이터 저장 위치와 삭제 방법
목록은 서버로 보내지 않고 이 브라우저의 localStorage(저장 키 pib-gift-idea-tracker-v1)에만 저장됩니다. 다른 기기· 다른 브라우저와 동기화되지 않고, 선물을 받을 당사자가 보지 못하도록 공용 PC에서는 사용 후 항목을 지우거나 브라우저의 사이트 데이터를 삭제하세요. 시크릿 창에서는 창을 닫으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 사람에게 여러 선물 아이디어를 등록할 수 있나요?
네, 같은 이름으로 여러 번 등록하면 카드가 각각 쌓이고 "사람별 예산" 줄에도 이름별로 합산됩니다.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는 삭제해 합계를 정리하세요.
구매완료 표시를 다시 해제할 수 있나요?
네, 체크박스를 다시 누르면 "구매 예정"으로 되돌아가며 구매완료 금액에서도 빠집니다.
예산을 비워 두면 어떻게 계산되나요?
예산을 입력하지 않은 항목은 0원으로 취급되어 합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카드에도 예산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카드를 수정할 수 있나요?
수정 기능은 없습니다. 내용을 바꾸려면 삭제하고 다시 등록하세요.
선물한 내역을 해마다 보관할 수 있나요?
구매완료 카드를 지우지 않고 두면 기록으로 남지만, 해가 바뀌면 목록이 길어집니다. 계기 칸에 "2026 추석"처럼 연도를 적어 두면 구분하기 편합니다.
예산 칸에 소수점이나 아주 큰 금액을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0 이상의 숫자라면 그대로 저장하고, 화면에 표시할 때만 원 단위로 반올림합니다. 예를 들어 12,500.6을 넣으면 12,501원으로 보입니다. 숫자가 아닌 값이나 음수는 등록되지 않습니다.
카드 순서를 바꾸거나 정렬할 수 있나요?
정렬 기능은 없고 등록한 순서대로 쌓입니다. 행사별로 보고 싶다면 계기 칸에 같은 접두어("2026 추석")를 붙여 두고 눈으로 묶어 확인하세요.
다른 사람과 목록을 공유할 수 있나요?
공유 기능은 없습니다.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만 있으므로 가족과 함께 정리하려면 화면을 캡처해 전달하거나 한 사람이 대표로 관리하세요. 선물을 받을 당사자가 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총 예산을 넘었는지 자동으로 알려 주나요?
총 예산 상한을 입력하는 칸은 없고, 상단의 예산 합계와 구매완료 금액만 보여 줍니다. 본인이 정한 상한과 직접 비교해 판단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도구
- 생일·기념일 트래커 - 선물 줄 날짜의 D-day를 챙길 때
- 선물 교환 추첨 도구 - 모임에서 선물 받을 사람을 정할 때
- 경조사비 장부 생성기 - 축의금·조의금 기록을 따로 관리할 때
- 증여세 계산기 - 고액 금전 증여가 걱정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