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FIRE)와 4% 룰이란?
파이어(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는 충분한 자산을 미리 모아 소득 활동 없이도 생활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개념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기준인 4% 룰은 연간 생활비의 25배(1 ÷ 4%)를 모으면, 매년 자산의 4%씩만 인출해도 자산이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미국의 트리니티 스터디(Trinity Study, 1998) 연구에서 널리 알려진 경험칙입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통계적 참고값이며, 특정 수익률을 보장하는 공식은 아닙니다.
계산 방식
- 연간 생활비 = 월 생활비 × 12
- 파이어 목표 자산 = 연간 생활비 ÷ 선택한 인출률 (4% 인출률이면 연간 생활비 × 25)
- 현재 자산에서 시작해 매월 투자 가능액을 더하고, 입력한 연평균 수익률을 월 단위로 적용해 자산이 불어나는 과정을 한 달 단위로 시뮬레이션합니다.
- 시뮬레이션한 자산이 목표 자산에 도달하는 시점(년·개월)을 계산합니다.
인출률에 따라 목표 금액이 왜 달라지나요?
인출률을 낮게 잡을수록(예: 3%) 매년 꺼내 쓰는 비율이 적어지는 대신 더 많은 자산이 필요하고, 인출률을 높게 잡을수록(예: 4%) 상대적으로 적은 자산으로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지만 자산이 일찍 소진될 위험도 커집니다. 시장 상황이 나쁜 시기에 은퇴한다면 4%보다 보수적인 3~3.5% 인출률을 참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슷한 다른 도구와 무엇이 다른가요?
FIRE 개념 자체와 저축률을 높이는 전략, 린 파이어·팻 파이어의 차이가 궁금하다면파이어족(FIRE) 은퇴 전략 가이드를 먼저 읽어보세요. 국민연금을 포함한 3층 연금 구조와 은퇴자금 역산 방법이 궁금하다면은퇴자금 계산하는 기본 방법을, 단순히 목돈이 복리로 얼마나 불어나는지만 보고 싶다면 복리 계산기를 이용해보세요. 이 계산기는 "생활비 기준 목표 자산"과 "그 목표까지 걸리는 기간"을 함께 계산해준다는 점이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익률과 물가상승률을 둘 다 고려하나요?
이 계산기의 예상 수익률은 물가상승률을 이미 반영한 "실질 수익률" 개념으로 입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명목 수익률을 그대로 입력하면 실제 구매력 기준 목표 도달 시점보다 낙관적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50년 안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월 생활비를 낮추거나, 매월 투자 가능액을 늘리거나, 인출률을 높여보면서 여러 시나리오를 비교해보세요. 결과는 참고용 추정치이며 실제 시장 수익률은 매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