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랜드마크: 알렉산드리아 등대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 등대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세웠고,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기원전 305년 왕을 선언한 뒤 시작해 프톨레마이오스 2세(재위 기원전 280~247년) 시기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건설에 1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플리니우스는 건축가로 크니도스의 소스트라토스를 꼽았지만 이 점은 논란이 있습니다. 높이는 아랍 문헌들이 103~118m라고 했고, 알이드리시는 약 162m로 계산했습니다. 796년과 951년의 지진으로 금이 갔고 956년에는 윗부분 약 20m가 무너졌으며, 1303년 크레타에서 일어난 지진이 가장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1480년 술탄 카이트베이가 그 돌로 요새를 지었고, 1994년 장 이브 앙프뢰르가 이끈 프랑스 팀이 알렉산드리아 동항 바닥에서 유적을 다시 찾아 1995년 말까지 3,300점 넘게 목록화했습니다. 참고로 그리스어 'pharos'(파로스)에서 유래한 말이 여러 언어에서 등대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등대의 도전
사례 1. 네 번 지어진 바위 위의 탑: 에디스톤 (공법 발전의 사례)
에디스톤 암초 위의 첫 등대는 헨리 윈스탠리가 1696년에 짓기 시작해 1698년 11월 14일 불을 밝혔지만, 1703년 대폭풍으로 무너져 윈스탠리와 다섯 명이 사라졌습니다. 두 번째는 존 루디어드가 지어 1708년 불을 밝혔으나 1755년 12월 2일 화재로 등롱이 불탔고, 당시 94세 등대지기 헨리 홀이 며칠 뒤 숨졌다고 위키백과는 전합니다. 세 번째는 존 스미턴이 1756년 착공해 1759년 10월 16일 점등한 탑으로, 물속에서도 굳는 수경성 석회(콘크리트의 선구)와 제비꼬리 이음, 대리석 촉으로 돌을 맞물렸습니다. 현재의 네 번째 탑은 제임스 더글러스가 설계해 1882년 5월 18일 점등했고, 높이 49m, 광달거리 17해리이며 1982년 자동화, 1999년부터 태양광으로 운영됩니다. 스미턴 탑의 윗부분은 플리머스 호에로 옮겨 세워졌고 원래 밑동은 지금도 암초에 남아 있습니다. 실패가 쌓여 공법이 진화한 사례입니다.
사례 2. 880미터를 옮겨 간 탑: 케이프 해터러스 (보존 공학의 사례)
노스캐롤라이나의 케이프 해터러스 등대는 1870년 완공되어 1871년 12월 16일 처음 불을 밝혔습니다. 위키백과는 이 등대를 높이 210피트(약 64m)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등대로 소개합니다. 해안 침식으로 물가에서 약 4.6m까지 가까워지자, 약 5,000톤의 탑을 남서쪽으로 880m 옮기는 작업이 1999년 9월 14일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동 뒤 해안선에서 약 460m 떨어진 곳에 서 있습니다. 지금도 해안경비대가 항로 표지로 운영하고, 탑은 국립공원관리청이 역사 구조물로 관리합니다. 배울 점은 '무너지게 두거나 허물기' 외에 '통째로 옮기기'라는 선택지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례 3. 신화의 곶과 자동화: 케이프 레잉가와 패스트넷 (기억과 운영 변화의 사례)
케이프 레잉가 등대는 1941년 지어져 같은 해 5월 처음 불을 밝혔고, 근처 모투오파오 섬의 1879년 등대를 대체했습니다. 곶의 마오리 이름 테 레렝가 와이루아는 '영혼이 뛰어내리는 곳'을 뜻하며, 전승에 따르면 죽은 이의 영혼이 이곳에서 떠나 하와이키로 향합니다. 태즈먼해와 태평양이 만나 물살이 거칩니다. 이 곶이 북섬의 최북단이라는 통념은 틀려서, 약 30km 동쪽 서르빌 절벽이 약 3km 더 북쪽입니다. 등대는 1987년 자동화되어 등대지기가 철수했습니다. 패스트넷은 아일랜드 코크주 남서쪽 바위섬에 있으며, 1853년 만든 철제 등대가 1854년 1월 1일 점등되었고 현재의 화강암 탑은 1897년 착공해 1904년 6월 27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높이 54m로 아일랜드에서 가장 높고, 1989년 3월 자동화되었습니다. '아일랜드의 눈물'이라는 별명은 19세기 이민자들이 북미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본 아일랜드 땅이라는 이야기에서 나왔다고 위키백과는 소개합니다. 별명은 전승이므로 사실과 구분해 읽어야 합니다.
등대 이야기를 읽을 때의 확인 목록
- 높이 기준 확인: 해터러스처럼 지면 기준 높이, 해수면 위 높이, 초점 높이가 서로 다릅니다. 에디스톤 두 번째·세 번째 탑도 문헌마다 높이가 다르게 나옵니다.
- '현재 상태' 구분: 점등 중인지, 박물관·유적인지 확인합니다.
- 별명과 전승 구분: 신화·별명은 지역 문화의 서사이지 항로 정보가 아닙니다.
- 방문 전 확인: 개방 여부와 접근 규정은 관리 기관 안내를 보세요.
흔한 오해와 정정
- 오해: 알렉산드리아 등대는 지금도 남아 있다. 실제: 지진으로 무너졌고 그 돌로 1480년 요새가 지어졌으며, 일부 유물은 항구 바닥에서 발견되었습니다.
- 오해: 케이프 레잉가가 뉴질랜드 최북단이다. 실제: 북섬 최북단은 서르빌 절벽 부근이며 케이프 레잉가보다 약 3km 더 북쪽입니다.
- 오해: 패스트넷은 유럽 대륙의 서쪽 끝이다. 실제: 아일랜드섬의 가장 남쪽 지점이며, 이 점 때문에 기존 설명을 바로잡았습니다.
한계와 더 알아볼 점
고대 등대의 높이는 문헌 기록에 의존해 추정값이 크게 갈립니다. 에디스톤 탑의 높이처럼 위키백과 안에서도 서술이 다른 수치는 하나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위키백과 확인 범위이므로 방문, 운영 정보는 해당 관리 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알렉산드리아 등대는 지금도 남아있나요?
아니요, 여러 차례의 지진으로 결국 무너졌으며, 현재 그 자리에는 후대에 지어진 요새가 서 있습니다.
지금도 사람이 직접 등대를 지키나요?
대부분의 현대 등대는 자동화되어 무인으로 운영되며, 사람이 상주하며 관리하는 전통적인 등대지기는 오늘날 매우 드뭅니다.
에디스톤 등대는 어떤 이유로 여러 번 다시 지어졌나요?
첫 탑은 1703년 폭풍, 둘째 탑은 1755년 화재로 사라졌고, 셋째 탑은 1882년 새 탑이 완성되며 은퇴했습니다.
케이프 해터러스 등대는 왜 옮겼나요?
해안 침식으로 물가에서 약 4.6m까지 가까워졌기 때문이며, 1999년 약 880m 남서쪽으로 옮겼습니다.
패스트넷 등대는 지금 사람이 상주하나요?
1989년 3월 자동화되어 무선으로 감시됩니다(위키백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