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계도가 보여주는 것과 보여주지 않는 것
입력칸은 위에서 아래로 세대를 나타냅니다. 각 칸에서 한 줄은 하나의 상자가 되고, 한 줄 안에서 쉼표로 이름을 나누면 같은 상자 안에 가운뎃점으로 이어서 표시됩니다. 보통은 부부를 한 상자로 묶는 데 씁니다. 이름 두 개를 쓰지 않고 한 사람만 적으면 그 사람만 상자에 담깁니다. 세대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지원하며, 비워 둔 세대는 그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한계는 연결선이 세대 사이에 하나뿐이라는 점입니다. 누가 누구의 자녀인지 개인별로 선을 긋지 않고, 같은 세대의 상자를 가로로 나란히 놓을 뿐입니다. 그래서 형제자매와 사촌처럼 서로 다른 부모의 자녀가 같은 줄에 섞이면 어느 가지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이름 옆에 괄호로 소속을 적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홍민수(삼촌 아들)"처럼 쓰면 선 없이도 관계가 읽힙니다.
입력 방법과 작성 예시
예시 1: 추석 차례 뒤 인사 순서와 식사 인원 파악. 1세대 칸에 증조부모 대신 가장 연장자 부부를 적고, 2세대에 자녀 부부를 한 줄씩, 3세대에 손자녀를 한 줄에 한 명씩 적습니다. 인쇄한 종이를 냉장고에 붙여 두면 누가 어느 집 사람인지 처음 오는 사위나 며느리에게 설명하기 쉽습니다. 상차림과 제례 순서는 집안마다 달라 이 도구가 정하지 않습니다.
예시 2: 상견례·결혼식 전 양가 가족 정리. 신랑 쪽과 신부 쪽을 따로 만들어 각각 인쇄합니다. 한 화면에 두 집안을 섞으면 가로줄이 길어져 읽기 어렵습니다. 가족 호칭은 이름 대신 "신랑 아버지"처럼 적으면 지인에게 보여줄 때 개인정보 부담이 줄어듭니다.
예시 3: 초등학교 가족 소개 과제. 부모가 아이 혼자 입력하게 하기보다 호칭만으로 구성해 보세요. 1세대 칸에는 "외할머니·외할아버지"를 쓰고 2세대에는 "엄마·아빠·이모", 3세대에는 "나·동생"을 씁니다. 과제 사진이 학교 게시판에 붙을 수 있으므로 실명과 생년월일은 적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자에 무엇을 적을까: 표기 요령
상자 한 칸은 글자 수가 늘면 폭도 함께 늘어나므로 "이름(관계)" 정도로 짧게 유지하는 편이 읽기 좋습니다. 같은 성씨가 여러 명이면 이름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우니 "홍길동(장남)", "홍길순(차녀)"처럼 출생 순서나 역할을 괄호에 덧붙이세요. 외가와 친가를 한 장에 섞기보다 이름 앞에 "외"나 "친" 같은 짧은 머리말을 붙이거나, 가지별로 따로 인쇄하는 것이 확인하기 쉽습니다. 고인이 된 가족은 이름 뒤에 표시를 붙이는 방식도 있지만, 어떻게 표기할지는 집안의 관습에 맞추세요.
조상은 몇 명까지 거슬러 올라갈까
한 세대 위로 올라갈 때마다 이론상 조상 수는 두 배가 됩니다. 아래 표는 중복 없는 혈통을 가정한 최대치입니다. 실제 집안에서는 먼 친척 사이의 혼인 등으로 같은 조상이 여러 번 나타날 수 있어 숫자가 더 적습니다. 빌드 시 BigInt로 계산한 값입니다.
| 올라간 단계 | 해당 조상 | 그 세대의 최대 인원 | 누적 최대 인원 |
|---|---|---|---|
| 1단계 | 부모 | 2명 | 2명 |
| 2단계 | 조부모 | 4명 | 6명 |
| 3단계 | 증조부모 | 8명 | 14명 |
| 4단계 | 고조부모 | 16명 | 30명 |
| 5단계 | 5대 위 조상 | 32명 | 62명 |
| 6단계 | 6대 위 조상 | 64명 | 126명 |
| 7단계 | 7대 위 조상 | 128명 | 254명 |
| 8단계 | 8대 위 조상 | 256명 | 510명 |
그림 하나에 8대 위까지 모두 담으려면 마지막 세대에만 256칸이 필요합니다. 이 템플릿이 1~4세대로 제한된 이유와 맞닿아 있습니다. 큰 가계는 한 가지(예: 아버지 쪽 조부모 아래 가지)만 골라 그리거나 여러 장으로 나누세요.
촌수 계산 참고표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는 촌수는 두 사람이 만나는 공통 조상까지 올라가는 단계 수와 거기서 내려오는 단계 수를 더한 값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한 단계라 1촌이고, 형제는 부모까지 한 단계 올라갔다가 한 단계 내려오므로 2촌입니다. 사촌은 조부모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므로 2+2=4촌입니다. 아래는 이 규칙으로 계산한 표입니다.
| 관계 | 올라가는 단계 | 내려오는 단계 | 촌수 |
|---|---|---|---|
| 부모와 자녀 | 1 | 0 | 1촌 |
| 조부모와 손자녀 | 2 | 0 | 2촌 |
| 증조부모와 증손자녀 | 3 | 0 | 3촌 |
| 형제자매 | 1 | 1 | 2촌 |
| 삼촌·고모·이모·외삼촌과 조카 | 2 | 1 | 3촌 |
| 사촌(공통 조상은 조부모) | 2 | 2 | 4촌 |
| 6촌(공통 조상은 증조부모) | 3 | 3 | 6촌 |
| 8촌(공통 조상은 고조부모) | 4 | 4 | 8촌 |
민법 제777조는 친족의 범위를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로 정하고 있습니다(혈족·인척의 정의는 제768조·제769조). 상속, 호칭의 법적 효과, 증명서 발급 같은 문제는 현행 조문과 해당 기관 안내를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관할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페이지의 표는 일반적인 촌수 개념을 설명하는 참고 자료입니다. 가족관계 서류가 필요하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가이드를 보세요.
기본 샘플로 읽는 결과 화면
페이지를 처음 열면 가상의 홍씨 가족이 채워져 있습니다. 1세대 한 상자(홍판서·김씨부인), 2세대 두 상자(홍아버지·이어머니, 홍삼촌·박숙모), 3세대 세 상자(홍길동, 홍길순, 홍민수)로 상자는 모두 6개이고 사람은 2+4+3=9명입니다. 화면 아래 "총 9명을 표시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이 합계와 같은지 확인하면 쉼표나 줄바꿈을 잘못 넣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부부를 쉼표로 묶으면 상자 수는 줄고 사람 수는 그대로입니다.
이 샘플에서 3세대의 홍길동이 홍삼촌을 부르는 관계를 촌수 규칙으로 따져 보면, 조부모까지 2단계 올라갔다가 삼촌 쪽으로 1단계 내려오므로 2+1=3촌입니다. 홍길동과 홍길순은 같은 부모 아래이므로 2촌, 삼촌의 자녀가 있다면 4촌입니다. 4세대에 내 자녀를 적으면 내 자녀와 홍길동은 1촌이고, 내 자녀와 내 사촌은 조부모를 공통 조상으로 3단계 올라가 2단계 내려오므로 5촌, 내 자녀와 사촌의 자녀는 3+3=6촌입니다. 위 표와 같은 계산이며 모두 직접 더해 확인한 값입니다.
종이로 쓸 때의 구성 요령
화면에서는 세대가 위에서 아래로 쌓이지만 인쇄는 A4 가로 방향으로 잡혀 있어 한 세대 줄이 길수록 상자가 줄바꿈됩니다. 한 줄에 상자 5~6개를 넘기면 사진처럼 붙이기에는 좋아도 누가 어느 집 사람인지 눈으로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가장 큰 가지 하나만 한 장에 담고 다른 가지는 별도 장으로 만들어 1세대 상자만 같게 두면, 두 장을 나란히 놓았을 때 같은 뿌리에서 갈라졌음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경조사 방명록이나 명절 선물 목록처럼 가족을 순서대로 확인하는 용도라면 위 세대부터 아래 세대로 읽는 순서를 그대로 쓰면 됩니다.
세대 칸을 나누는 기준 정하기
세대는 나이가 아니라 족보상 같은 항렬로 나누는 것이 가장 흔하지만, 이 도구에서는 같은 줄에 놓이는 사람이 한 세대라는 것만 정해져 있습니다. 나이 차가 큰 사촌이나 형제의 자녀가 나와 비슷한 나이인 경우에도 항렬이 다르면 다른 칸에 적는 편이 촌수 표와 일치합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사촌형은 2세대 칸에 쓰고 그의 아들은 3세대 칸에 씁니다. 반대로 나이가 중요한 모임용 자료라면 칸을 나이순으로 쓰되 제목에 "나이순 정리"처럼 기준을 밝혀 두어야 읽는 사람이 오해하지 않습니다. 어떤 기준을 택하든 한 장 안에서는 하나로 통일하세요.
4세대 칸은 자녀나 조카를 위해 열어 둔 선택 칸입니다. 1세대 칸을 증조부모로 바꾸면 위로 한 세대를 더 담을 수 있으며, 이때 조부모는 2세대 칸으로 한 칸씩 밀려 내려갑니다. 그러면 본인은 4세대 칸에 쓰게 되어 자녀를 적을 칸이 없어지므로, 담고 싶은 범위가 5개 세대를 넘으면 장을 나누어야 합니다.
개인정보와 저장
이 페이지의 코드는 입력한 이름을 읽어 현재 화면에 가계도를 그리는 일만 합니다. 서버로 보내는 요청이나 localStorage·쿠키에 저장하는 코드는 없습니다. 새로고침하면 입력 칸이 처음 샘플 이름(가상의 홍씨 가족)으로 돌아가며, 다른 기기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래 보관할 가계도는 인쇄하거나 PDF로 저장하세요. 다만 인쇄물과 화면 캡처는 한번 공유되면 통제할 수 없으므로 아래 사항을 지키길 권합니다.
-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는 가계도에 쓰지 않습니다. 이 도구가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 고인이 아닌 가족의 실명과 가족관계는 단체 채팅방이나 SNS에 올리기 전에 당사자 동의를 얻으세요.
- 미성년자 이름은 공개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호칭으로 대체하세요.
- 공용 컴퓨터에서 만들었다면 인쇄 후 탭을 닫아 입력 내용이 남지 않게 하세요.
흔한 실수
- 부부를 두 줄로 나눠 쓰면 서로 다른 상자가 됩니다. 한 상자에 묶으려면 같은 줄에 쉼표로 쓰세요.
- 재혼·입양·이혼이 있는 가족을 한 상자에 모두 우겨 넣는 경우. 관계는 괄호 메모나 별도 줄로 풀어 쓰는 것이 정확합니다.
- 사촌을 2세대에 적는 경우. 사촌은 나와 같은 세대이므로 3세대 칸입니다.
- 이름에 쉼표를 쓰면 이름이 두 개로 나뉩니다. 이름 안에 쉼표가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쓰지 마세요.
- 인쇄할 때 상자가 한쪽으로 잘리는 경우. 줄당 상자가 많으면 용지 방향을 가로로 바꾸거나 배율을 줄이세요.
만든 뒤에 활용하기
가계도를 정리한 뒤 참석 인원을 확인해야 한다면 출석부 생성기를, 좌석을 배치해야 한다면 좌석 배치도 생성기를 함께 쓰세요. 가족 호칭을 외국어로 알고 싶다면 나라별 가족 호칭 가이드가 도움이 되고, 비상시 연락처를 정리하려면 가족 비상 연락 카드 생성기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대를 비워두고 일부만 입력해도 되나요?
네. 특정 세대 입력란을 비워두면 해당 세대는 표시되지 않고 나머지 세대만으로 가계도가 만들어집니다. 모두 비워 두면 안내 문구만 나옵니다.
개별적으로 누가 누구의 자녀인지 선까지 표시되나요?
아닙니다. 세대 단위로 가로줄을 나눠 정리하는 단순화된 방식입니다. 개인별 부모-자녀 관계가 필요하면 이름 옆에 괄호로 소속을 적으세요(예: "홍민수(삼촌 아들)").
입력한 가족 이름이 서버로 전송되나요?
이 페이지의 스크립트에는 입력을 전송하거나 저장하는 코드가 없습니다. 화면을 만들 때 브라우저 메모리에서만 쓰이고, 새로고침하면 샘플 값으로 돌아갑니다. 인쇄물이나 캡처를 공유하는 것은 사용자의 선택이므로 공유 범위에 유의하세요.
4세대 이상도 표현할 수 있나요?
4세대까지 지원합니다. 더 필요하면 가장 위 세대를 생략하거나, 가지를 나눠 여러 장으로 만들어 이어 붙이는 방법을 쓰세요.
부부 둘 다 같은 상자에 넣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쉼표로 묶으면 같은 상자에 표시될 뿐이고, 따로 적으면 별도 상자가 됩니다. 같은 상자에 세 명 이상을 넣는 것도 가능하지만, 보통 두 명을 넘기면 읽기 어려워집니다.
입양이나 재혼으로 생긴 가족도 같은 방식으로 적나요?
이 도구는 혈연 여부를 구분하지 않고 세대별 이름만 정리하므로 이름 옆 괄호에 "양자", "의붓" 같은 메모를 직접 적으면 됩니다. 법적인 친족 관계와 촌수는 사안별로 달라질 수 있으니 상속이나 서류 목적이라면 이 그림 대신 공식 가족관계 서류와 법령을 확인하세요.
이름 앞뒤 공백이나 빈 줄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줄마다 앞뒤 공백을 지우고 빈 줄은 건너뜁니다. 쉼표 사이가 비어 있어도 빈 이름은 무시되므로 "홍아버지,,이어머니"는 두 사람으로 표시됩니다.
이름에 <나 & 같은 특수문자가 들어가면 어떻게 되나요?
화면에 넣기 전에 모든 이름을 이스케이프하므로 입력한 기호가 그대로 글자로 표시되고 화면 구조를 깨뜨리지 않습니다.
시댁과 친정을 한 장에 같이 그려도 되나요?
가능은 하지만 2세대 줄에 두 집안 부부가 섞여 읽기 어려워지기 쉽습니다. 각 집안을 따로 만들어 두 장으로 인쇄하고, 부부가 만나는 세대에서 서로의 이름을 괄호로 표시하는 방식이 더 명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