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소식지 생성기

한 해 동안 있었던 가족 소식을 신문처럼 엮어, 명절이나 가족 모임에서 함께 읽어보세요.

ⓘ 입력한 글은 이 기기의 브라우저(localStorage)에만 임시 저장되며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아이 실명, 학교명, 집 주소, 여행으로 집을 비우는 일정은 인쇄본이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적어 주세요.

가족 소식지가 하는 일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사진과 짧은 안내는 며칠 지나면 위로 밀려 사라지고, 멀리 사는 어른들은 그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소식지는 한 해 또는 한 계절의 일을 한 장으로 모아 한자리에서 읽게 하는 형식입니다. 이 생성기는 글만 입력하면 제호, 호수, 단 구분이 있는 신문 모양으로 정리하고 A4에 인쇄하거나 PDF로 저장하게 해 줍니다. 편집 프로그램을 쓰지 않고도 명절 상차림 옆에 놓을 한 장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사 입력 문법

기사 하나는 빈 줄로 구분하고, 각 기사의 첫 줄은 소제목, 그 아래 줄은 본문입니다. 본문 안의 줄바꿈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본문 줄이 정확히 (사진) 또는 (사진: 설명) 형태이면 글 대신 점선 사진 자리가 표시되고, 인쇄한 뒤 사진을 풀로 붙일 수 있습니다. 사진 파일을 이 페이지에 올리는 기능은 없습니다. 아래 표는 같은 규칙으로 예시 텍스트를 해석한 결과입니다.

기사 소제목사진 자리 수본문 글자 수(공백 제외)
텃밭 첫 수확119
동생 취업017

입력한 글은 태그로 해석되지 않고 글자 그대로 표시됩니다. 꺾쇠나 & 같은 기호를 써도 화면이 깨지지 않습니다.

기사 길이와 지면 계산

본문은 13.6px(0.85rem) 글자에 줄 간격 1.6배입니다. 지면 폭 820px에서 좌우 여백 32px씩을 빼면756px이고, 2단이면 단 간격 28px를 빼고 반으로 나눈 단 폭이 364px입니다. 한글 한 글자가 대체로 글자 크기만큼의 폭을 차지한다고 보면 2단은 한 줄에 약 26자, 1단은 약 55자가 들어갑니다. 영문이나 숫자, 공백은 더 좁아 실제 글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한 줄 높이는 약 5.8mm입니다.

본문 글자 수2단 줄 수2단 본문 높이(mm)1단 줄 수1단 본문 높이(mm)
60자3줄172줄12
120자5줄293줄17
200자8줄464줄23
300자12줄696줄35
500자20줄11510줄58

위 표는 소제목과 기사 사이 간격을 제외한 본문 줄 수만 계산한 값입니다. 한 기사는 단 중간에서 끊기지 않는 방식으로 배치되므로 긴 기사는 다음 단으로 통째로 넘어가 빈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0자 내외로 끊어 쓰면 단이 균형 있게 채워집니다. 모바일 화면에서는 단 수와 관계없이 한 단으로 보이지만 인쇄는 선택한 단 수를 따릅니다.

A4 한 장에 글이 얼마나 들어가는가

인쇄할 때는 용지 여백 12mm가 적용되고 지면 테두리와 안쪽 여백이 없어지므로 화면 미리보기보다 줄이 길어집니다. A4 가로 210mm에서 양쪽 여백을 빼면 약 703px, 세로는 273mm이고 한 줄 높이5.8mm로 나누면 한 단에 약 47줄입니다. 아래 표는 이 값으로 계산한 이론상 최대 글자 수와, 제호·소제목·기사 사이 간격·사진 자리가 차지하는 몫을 감안해 65%만 쓸 수 있다고 가정한 실사용 추정치입니다. 65%는 계산이 아니라 보수적으로 잡은 가정이므로 기사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 수한 줄 글자 수(인쇄)한 장 이론 최대(자)실사용 추정(자)
1단512397약 1558
2단242256약 1466

실사용 추정으로 보면 200자 기사는 한 장에 7~8건, 100자 안팎의 짧은 소식은 15건 안팎이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기사를 열 건 넘게 넣었는데 두 번째 장으로 넘어간다면 글이 많은 것이 아니라 기사 단위가 쪼개져 단 아래에 빈 칸이 남는 것일 수 있으니, 가장 긴 기사를 둘로 나누거나 사진 자리를 줄여 보세요. 반대로 한 장에 한참 못 미치면 기사를 늘리기보다 글자 크기를 키울 수 없는 대신 1단으로 바꿔 줄 수를 줄이는 편이 어른 독자에게 읽기 편합니다.

기사 종류별로 쓰는 요령

소식지가 지루해지는 이유는 모든 기사가 "있었던 일"의 나열이기 때문입니다. 기사의 종류를 섞으면 한 장에서도 리듬이 생깁니다. 아래는 가족 소식지에서 무리 없이 쓸 수 있는 기사 유형입니다.

  • 근황 기사: 누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를 두세 문장으로. 100~150자가 적당합니다.
  • 달력 기사: 다음 모임 날짜, 생신, 기념일처럼 앞으로의 일정. 날짜를 첫 줄에 두면 뒤에 설명이 없어도 읽힙니다.
  • 인터뷰 기사: 할머니나 아이에게 같은 질문을 하나 던져 답을 그대로 옮기는 코너. 말투가 살아 있어 가장 오래 기억됩니다.
  • 숫자 기사: "올해 우리 집에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 같은 가벼운 통계. 정확한 조사가 아니라 장난스러운 집계임을 밝혀 두면 됩니다.
  • 사진 기사: 글을 한 줄만 쓰고 사진 자리를 두어 인쇄 후 직접 붙이는 기사.

한 호에 다섯 건 안팎을 넣는다면 근황 두 건, 달력 한 건, 인터뷰나 사진 한 건 정도로 섞는 구성이 읽는 사람의 집중이 끊기지 않습니다. 이 구성은 정해진 규칙이 아니라 시작하기 쉬운 출발점입니다.

구성 예시: 서로 다른 가족의 소식지

두 세대가 모이는 추석 소식지. 할머니가 보시기 편하도록 1단을 고르고 소제목은 짧게 합니다. 기사는 "올해 달라진 일", "손주들 근황", "내년 모임 일정" 세 건으로 나누고, 날짜가 있는 일정은 본문 첫 문장에 적어 눈에 먼저 들어오게 합니다.

해외에 사는 형제와 나누는 연말 소식지. 시간대 차이를 설명하는 글보다 "올해 우리 집 5대 뉴스"처럼 번호를 붙인 짧은 기사를 2단으로 넣고, 사진 자리 표시를 기사마다 하나씩 두어 인쇄 대신 PDF로 저장해 메일로 보내는 방법이 잘 맞습니다.

가족 여행 후기 소식지. 일정, 숙소, 맛집, 다음에 가고 싶은 곳을 기사 네 개로 나눕니다. 숙소 주소나 예약 번호처럼 외부에 노출되면 곤란한 정보는 적지 않고, 여행이 끝난 뒤 돌아와서 만들어야 집을 비운 시기를 노출하지 않습니다.

글을 모으고 다듬는 순서

혼자 다 쓰려 하면 소식지가 한 호로 끝나기 쉽습니다. 발행 한두 주 전에 가족 단체방에 "올해 기억에 남는 일 한 가지씩"을 요청해 짧은 답을 모은 뒤, 받은 문장을 기사 형태로 옮기세요. 기사마다 누가 겪은 일인지(주어)와 언제였는지(날짜)를 첫 문장에 넣으면 나중에 읽는 사람도 맥락을 놓치지 않습니다. 인쇄 전에는 미리보기에서 오탈자, 이름 표기, 호수를 소리 내어 읽으며 확인하고, 가능하면 기사에 등장하는 사람에게 한 번씩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사진과 아이 정보는 어디까지 공유할까

소식지는 가족 모임에서 나눠 보는 인쇄물이어도 사진을 찍어 단체방에 올리거나 PDF를 전달하면 가족 밖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풀네임, 학교와 학원 이름, 하교 시간대, 집 주소, 교복이나 가방에 드러난 정보는 소식지에 넣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다른 가족 구성원이 나온 사진과 이야기는 인쇄 전에 당사자에게 먼저 허락을 받으세요. 특히 청소년과 아이의 사진은 본인이 불편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른들 사이의 질병, 재산, 갈등처럼 민감한 내용은 소식지에 적을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이어 가는 법

소식지는 첫 호보다 두 번째 호가 어렵습니다. 처음의 의욕으로 열 건을 쓰고 나면 다음 호에 쓸 소식이 없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부담을 줄이려면 발행 주기를 짧게 잡지 말고 명절 전후, 연말처럼 가족이 어차피 모이는 시점에 맞춰 연 두세 번으로 정하세요. 같은 제호와 호수 표기 방식(예: "2026년 가을호")을 유지하면 쌓였을 때 한 해의 기록이 됩니다. 지난 호의 PDF를 폴더 하나에 모아 두고, 새 호를 쓸 때 이전 호의 소제목 구성을 복사해 틀로 쓰면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이 도구의 임시 저장은 마지막 입력 하나만 보관하므로 호마다 PDF로 저장해 두어야 이전 호가 남습니다.

검수는 발행 전날 한 번만 하되, 이름 표기를 호칭(할머니, 외삼촌)으로 쓸지 이름으로 쓸지 먼저 정해 두세요. 한 호 안에서 섞이면 읽는 사람이 같은 사람인지 헷갈립니다. 해외나 먼 지역의 가족에게 보낼 때는 날짜를 "10월 첫째 주 토요일"보다 "10월 5일(토)"처럼 숫자로 적는 편이 오해가 적습니다.

저장 방식과 삭제 방법

입력 내용은 이 브라우저의 localStorage(키 이름 pib-family-newsletter-draft)에 자동으로 임시 저장되며 다음에 같은 브라우저로 열면 되살아납니다. 서버나 계정에는 올라가지 않으므로 다른 기기와 동기화되지 않고, 브라우저 데이터 삭제나 시크릿 창에서는 저장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화면의 "임시 저장 지우기" 버튼으로 저장본을 삭제할 수 있고, 공용 컴퓨터에서는 쓰고 나서 꼭 지우세요. 완성본은 PDF로 저장해 따로 보관하세요.

흔한 실수와 한계

  • 소제목과 본문 사이에 빈 줄을 넣어 소제목이 독립된 기사가 되는 경우. 첫 줄 바로 아래에 본문을 이어 쓰세요.
  • 기사 하나가 너무 길어 단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는 경우. 두 기사로 나누세요.
  • 호수 칸을 비워 둔 채 인쇄해 언제 발행한 소식지인지 알 수 없게 되는 경우.
  • 이 도구는 이미지 삽입, 글꼴 선택, 표지 디자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더 꾸미고 싶다면 인쇄 후 직접 붙이거나 편집 프로그램을 쓰세요.

자주 묻는 질문

기사를 몇 개까지 넣을 수 있나요?

개수 제한은 없지만, 기사가 많아지면 인쇄 시 여러 페이지로 자동으로 이어집니다.

사진도 함께 넣을 수 있나요?

이 생성기는 사진 파일을 받지 않습니다. 본문에 "(사진)" 또는 "(사진: 설명)" 한 줄을 넣으면 인쇄물에 점선 사진 자리가 생기니 그곳에 사진을 붙이거나, 인쇄 전에 편집 프로그램으로 합치는 방법을 쓰세요.

입력하다가 새로고침하면 내용이 사라지나요?

입력할 때마다 같은 브라우저의 localStorage에 임시 저장되므로 보통 이어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브라우저 설정이나 시크릿 모드에 따라 저장되지 않을 수 있어 중요한 글은 별도 메모에도 복사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1단과 2단 중 무엇이 좋은가요?

기사가 짧고 많으면 2단이 신문처럼 읽히고, 어른이 읽을 글자 크기가 중요하거나 긴 글을 쓸 때는 1단이 편합니다. 인쇄 후 읽기 어렵다면 단 수를 바꿔 미리보기에서 비교해 보세요.

PDF로 저장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인쇄 / PDF로 저장"을 누르고 인쇄 창의 대상 프린터를 "PDF로 저장"으로 선택하세요. 설정은 크롬 인쇄 설정 안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인쇄하면 화면과 줄바꿈 위치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쇄에서는 지면 테두리와 안쪽 여백이 없어지고 용지 여백 12mm만 적용되어 한 줄이 화면보다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위의 용량 표처럼 인쇄 기준 줄 수가 달라지므로, 마지막 확인은 인쇄 미리보기에서 하세요.

기사 순서는 어떻게 정하면 좋은가요?

입력한 순서대로 위에서 아래로, 2단이면 왼쪽 단부터 채워집니다. 가장 알리고 싶은 소식이나 날짜가 있는 일정을 맨 앞에 두면 처음 눈이 가는 곳에 놓입니다.

이름이나 사진 때문에 가족이 불편해하면 어떻게 하나요?

해당 기사를 빼거나 호칭만 남기고 발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인쇄 전에 등장하는 사람에게 먼저 보여 주고 동의를 받는 습관을 들이면 이런 일이 줄어듭니다.

누구에게나 보이는 공개 게시물로 올려도 되나요?

가족 안에서 나눠 보는 용도로 만든 양식입니다. 인터넷 공개 게시물로 올리면 아이의 정보와 가족 일정이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될 수 있으니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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