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량(GSM)이란?
GSM은 "Grams per Square Meter"의 줄임말로, 원단 1제곱미터의 무게(g)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같은 종류의 원단이라도 GSM 수치가 높을수록 더 두껍고 무겁게 짜였다는 뜻이므로, 옷감이나 침구를 고를 때 두께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자주 쓰입니다. 미국 등에서는 온스(oz)와 야드(yd)를 기준으로 한 oz/yd² 단위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 변환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환산 공식은 1 oz/yd² ≈ 33.906 g/㎡입니다. 야드(0.9144m)와 온스(28.3495g)의 정의를 바탕으로 계산된 고정 비율이므로, 원단 종류와 관계없이 항상 같은 비율이 적용됩니다.
원단 종류별 평량은 대략 어느 정도일까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략적인 참고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얇은 시폰·쉬폰 원단은 30~70GSM, 면 티셔츠용 저지 원단은 약 120~200GSM, 데님(청바지) 원단은 300~500GSM 이상, 겨울용 코트나 플리스 원단은 400GSM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같은 종류의 원단이라도 브랜드와 제직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어, 정확한 두께는 제품 상세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종이의 평량(용지 두께)과 같은 개념인가요?
단위 개념 자체는 비슷합니다. 인쇄 용지의 평량도 g/㎡로 표기해 두께를 나타내는데, 원단의 GSM과 원리는 같지만 실제 사용되는 수치 범위는 서로 다릅니다.
GSM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원단인가요?
아니요, GSM은 두께와 무게의 지표일 뿐 품질을 직접적으로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여름 옷감처럼 오히려 낮은 GSM이 적합한 용도도 있으므로, 원하는 계절과 착용감에 맞는 GSM 범위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