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분해, 왜 알아두면 좋을까요?
전기분해는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자연적으로는 잘 일어나지 않는 화학반응을 강제로 일으키는 기술로, 수소 생산부터 금속 도금, 알루미늄 제련까지 현대 산업 곳곳에서 활용됩니다. 전지가 화학에너지를 전기로 바꾼다면, 전기분해는 그 반대 방향의 변환을 담당합니다.
전기분해가 산화환원반응인 이유도 확인해보세요
전기분해의 두 전극에서는 각각 산화와 환원이 동시에 일어납니다.산화환원반응 깊이 알아보기에서 전자 이동으로 설명되는 산화와 환원의 원리를 함께 살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순수한 물은 전기분해가 잘 안 되나요?
네, 순수한 물은 이온이 거의 없어 전기가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전기분해가 매우 느리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황산이나 수산화나트륨 같은 전해질을 소량 녹여 이온이 전류를 잘 전달하도록 만든 뒤 전기분해를 진행합니다.
전기분해와 전지는 완전히 반대되는 장치인가요?
원리 면에서는 반대 방향이지만, 하나의 장치가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식 배터리는 사용할 때는 전지처럼 화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고, 충전할 때는 전기분해처럼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화학반응을 거꾸로 되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