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격도 계산기

현재 주가와 이동평균선 값을 입력하면 이격도(%)와 이동평균 복귀에 필요한 등락률을 바로 계산해드립니다.

이격도란 무엇인가

이격도(離隔度, disparity index)는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최근 N일 종가의 평균을 이은 선이라, 주가가 평균에서 크게 벗어났을 때 "평균으로 돌아오려는 힘이 생기는가, 아니면 추세가 계속되는가"를 가늠하는 데 참고합니다. 계산은 단순하지만 어떤 기간의 이동평균을 쓰느냐, 종목의 평소 변동성이 어떠냐에 따라 같은 숫자의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계산 공식

이격도(%) = 현재가 ÷ N일 이동평균 × 100

이격도별 이동평균 복귀 등락률 표

이동평균이 같다고 가정할 때, 현재 이격도에서 이동평균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주가가 몇 % 움직여야 하는지를 빌드 시점에 공식 100 ÷ 이격도 - 1로 계산한 표입니다. 같은 폭이라도 위로 벗어난 경우의 복귀 하락률이 아래로 벗어난 경우의 복귀 상승률보다 작다는 비대칭이 보입니다.

이격도이동평균 대비복귀에 필요한 등락률
85%15% 아래+17.6%
90%10% 아래+11.1%
95%5% 아래+5.3%
98%2% 아래+2.0%
100%같음0%
102%2% 위-2.0%
105%5% 위-4.8%
110%10% 위-9.1%
115%15% 위-13.0%
120%20% 위-16.7%

이동평균 48,000원일 때 가격 환산표

이동평균선 값이 48,000원인 종목이 있다고 하면, 이격도 수준별 주가는 다음과 같습니다(빌드 시 계산). 매수·매도 구간을 정하기보다 "지금 가격이 평균에서 몇 %쯤 떨어진 위치인지" 감을 잡는 용도입니다.

이격도주가이동평균과의 차이
90%43,200원-4,800원
95%45,600원-2,400원
98%47,040원-960원
100%48,000원0원
102%48,960원+960원
105%50,400원+2,400원
110%52,800원+4,800원

계산 예시

기간이 길수록 평균이 느리게 따라온다

이동평균은 과거 N일을 균등하게 반영하므로, 주가가 갑자기 올라도 평균은 하루에 (주가 변화 ÷ N)씩만 움직입니다. 오래된 N일의 종가가 모두 48,000원이었고 이후 주가가 52,000원으로 올라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가정하면, k일 뒤 이동평균은 48,000 + k × 4,000 ÷ N입니다 (k가 N 이하일 때). 아래 표는 그 시점의 이격도를 빌드 시 계산한 값입니다. 20일선은 20일이 지나면 주가와 만나 100%가 되지만, 120일선은 20일이 지나도 106.85%에 머뭅니다. 단순화한 가정이므로 실제 주가는 매일 흔들리며 같은 값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동평균 기간1일 후3일 후5일 후10일 후20일 후
20일선107.88%107.00%106.12%104.00%100.00%
60일선108.18%107.88%107.59%106.85%105.41%
120일선108.26%108.11%107.96%107.59%106.85%

이 표가 말해 주는 실용적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격도가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주가가 평균으로 돌아가서가 아니라 평균이 주가를 따라와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이격도가 낮아졌다는 사실만으로 주가가 내려갔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둘째, 기간이 다른 이동평균의 이격도는 같은 사건 뒤에도 서로 다른 속도로 변하므로 한 가지 기간만 보면 착시가 생깁니다.

같은 괴리율도 변동성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

이격도 105%(괴리율 +5%)가 어떤 종목에서는 평범한 날이고 어떤 종목에서는 이례적일 수 있습니다. 이를 가늠하려면 그 종목의 평소 일간 등락 폭과 비교해 보세요. 하루 평균 움직임이 1%인 종목에서 5% 괴리는 약 5일치의 움직임이고, 3%인 종목에서는 이틀이 안 되는 움직임입니다. 아래는 일간 평균 변동폭을 가정해 5%가 며칠치인지 계산한 값입니다(빌드 시 계산, 가정값일 뿐 실제 종목의 통계가 아닙니다).

일간 평균 변동폭(가정)5% 괴리는 약 며칠치 움직임
1%5.0일
1.5%3.3일
2%2.5일
3%1.7일

변동성 자체는 주식 변동성 계산기로 과거 종가를 넣어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상황별 사용 시나리오

입력값과 계산 경계

해석할 때 흔히 하는 실수

결과를 활용하는 방법

이격도는 단독 신호보다 보조 확인에 어울립니다. 예를 들어 골든크로스 직후 이격도가 이미 크게 벌어져 있다면 추격 매수를 서두르기보다 분할 접근을 고민하는 식입니다. 분할 매수를 한다면 평균 매입 단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주식 평단가 계산기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는 '결과 복사' 버튼으로 메모해 두었다가 다음번 같은 종목의 이격도와 비교하면 그 종목의 평소 범위를 감 잡기 좋습니다.

이동평균선을 활용하는 다른 신호가 궁금하다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완전정리를, 캔들·보조지표 전반이 궁금하다면 주식 차트 완전정복을 참고해 보세요.

이 계산기는 입력한 수치를 기준으로 한 단순 계산 결과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기술적 지표는 후행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지표나 기업의 펀더멘털과 함께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격도가 100%보다 작으면 무조건 매수 신호인가요?

아니요, 이격도가 낮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이동평균선보다 많이 하락했다는 의미일 뿐, 이후 반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하락 추세가 계속될 수도 있으므로 다른 지표나 거래량, 시장 상황과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이동평균선 값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증권사 앱이나 HTS의 차트 화면에서 20일선, 60일선, 120일선 등을 선택하면 해당 이동평균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간의 값을 확인한 뒤 이 계산기에 입력하면 됩니다.

이격도와 괴리율은 같은 건가요?

비슷한 개념이지만 표현이 다릅니다. 이격도는 현재가 ÷ 이동평균 × 100이라 기준점이 100%이고, 괴리율은 기준점이 0%입니다. 이격도 108%는 괴리율 +8%와 같은 말입니다.

어떤 이동평균 기간을 쓰는 것이 좋은가요?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단기 흐름은 5일·20일선, 중기는 60일선, 장기는 120일선이 자주 쓰입니다. 투자 기간과 종목 특성에 맞게 고르고, 한 번 정했다면 같은 기간끼리 비교하세요.

이격도가 높을 때 반드시 하락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격도가 높다는 것은 현재가가 평균보다 위에 있다는 사실만 말합니다. 이후에 주가가 내려와 이격도가 줄 수도 있고, 주가가 유지되어 이동평균이 따라 올라와 줄 수도 있으며, 추세가 이어져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20일선과 120일선 이격도 중 무엇을 봐야 하나요?

보유 기간에 맞추면 됩니다. 며칠~몇 주를 보는 거래라면 20일선, 몇 달 이상이라면 60일선·120일선이 어울립니다. 둘을 함께 기록해 비교하면 단기 과열과 장기 위치를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지수나 ETF에도 쓸 수 있나요?

공식은 가격 시계열이면 같으므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지수와 개별 종목은 변동성이 크게 다르니 각각의 과거 이격도 범위와 비교하세요. 입력 단위는 원으로 표시되지만 계산은 숫자 비율만 사용하므로 다른 통화의 가격도 같은 방식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 기간 입력칸은 계산에 영향을 주나요?

아니요. 기간은 결과 표시용 참고값일 뿐 이격도 값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이동평균 값 자체는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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