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가이드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부터 화상, 출혈, 골절, 익수, 코피, 벌레 물림, 뇌졸중, 발작, 아나필락시스까지 15가지 응급처치법을 카테고리와 항목을 선택해 확인해보세요.

⚠ 위급 상황이라면 지금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이 페이지는 질병관리청·대한심폐소생협회·대한적십자사 등의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교육용 참고 자료이며, 의료 자문이 아니고 실제 응급 상황에서의 판단과 행동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실습은 대한적십자사, 대한심폐소생협회 등 공인 기관의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익히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자세한 면책 조항은 페이지 하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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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순서

핵심 수치

단계별 방법

    ⚠ 주의사항

      이 가이드는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졌나요?

      심정지·기도폐쇄 관련 항목(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AED, 회복자세)은 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가 공동 발표한 2025년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과 그 이전 2020년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특히 영아 가슴압박 방법은 2025년 개정에서 "구조자 수와 관계없이 두 엄지 감싼 압박법을 사용"하도록 통일되었고, 자동심장충격기(AED)는 만 1세 이상 소아에게도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가 넓어지는 등 최신 변경사항을 반영했습니다. 화상·출혈·골절·뇌졸중·발작·아나필락시스 항목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대한적십자사, 국내 주요 병원 응급의학과의 환자 교육 자료를 종합해 정리했습니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순서가 왜 이렇게 정해져 있나요?

      심정지가 발생하면 뇌와 심장에 산소 공급이 끊기기 시작하고, 4~5분만 지나도 뇌 손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목격자가 가슴압박으로 최소한의 혈액순환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생존율과 이후 회복 정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0:2"라는 비율은 압박으로 혈류를 유지하는 시간과, 호흡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시간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해진 기준입니다.

      면책 조항(유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

      인공호흡을 못하겠거나 하기 꺼려지면 어떻게 하나요?

      가슴압박만 계속하는 "가슴압박 소생술"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공호흡이 어렵거나 낯선 사람에게 시행하기 꺼려진다면, 인공호흡 없이 가슴압박만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하세요.

      가슴압박을 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질까 봐 걱정돼요.

      올바른 깊이(약 5cm)로 압박하다 보면 갈비뼈나 흉골에 금이 가는 경우가 실제로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흔히 발생하는 일이며, 이 때문에 압박을 약하게 하거나 멈추면 오히려 생존 가능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압박은 멈추지 말고 계속하세요.

      AED가 근처에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AED 없이도 가슴압박과 인공호흡만으로 심폐소생술은 가능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AED를 찾아달라고 요청하는 동시에, 도착하기 전까지 가슴압박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장소(지하철역, 관공서, 대형 건물 등)에는 법적으로 AED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을 하고 있는데도 하임리히법을 해야 하나요?

      아니요. 스스로 기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기도가 완전히 막히지는 않았다는 뜻이므로, 등 두드리기나 복부 밀어내기를 시행하지 말고 계속 기침해서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옆에서 지켜보며 격려해주세요. 기침조차 못 하고 목을 움켜쥐거나 소리를 내지 못할 때가 하임리히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영아도 하임리히법(복부 밀어내기)을 하면 되나요?

      아니요. 만 1세 미만 영아에게 복부를 미는 하임리히법은 내장 손상 위험이 있어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등 두드리기 5회와 두 손가락으로 하는 가슴 밀어내기 5회를 번갈아 시행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이 페이지의 "영아 심폐소생술" 항목의 가슴압박 손 위치와 동일한 지점을 참고하세요.

      화상 부위에 얼음을 대거나 치약·된장을 발라도 되나요?

      아니요. 얼음을 직접 대면 동상처럼 조직이 더 손상될 수 있고, 치약·된장·소주 같은 민간요법은 상처를 오염시켜 감염 위험만 높입니다. 20°C 이하의 흐르는 찬물로만 15~20분 이상 식히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발작(경련)하는 사람의 입에 숟가락이나 손수건을 넣어야 하나요?

      절대 넣지 마세요. "혀를 삼킨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며, 입에 물건을 넣으면 오히려 치아가 부러지거나 그 물건이 기도를 막아 질식 위험이 커집니다.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머리를 보호해준 뒤, 경련이 멎으면 옆으로 눕혀주는 것이 올바른 대응입니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게 맞지 않나요?

      아니요, 흔히 알려진 것과 반대입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피가 목 뒤로 넘어가 삼켜지면서 구역질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은 고개를 살짝 앞으로 숙이고, 코뼈가 아닌 그 아래 말랑한 콧볼 부분을 10~15분간 꾸준히 압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