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유통기한과 보관법 (PAO 표시 읽기)

아래 순서대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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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 표시 읽는 법

뚜껑이 열린 통 모양 안에 "6M", "12M"처럼 적힌 숫자가 개봉 후 사용 가능 기간(개월)을 뜻합니다.

PAO는 Period After Opening의 줄임말로, 제품을 처음 개봉한 시점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포장에 적힌 제조일이나 유통기한과는 별개의 표시이므로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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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개봉 후 약 3~6개월

눈 주변에 직접 닿고 매번 공기와 접촉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사용 기한이 가장 짧은 편입니다.

한 번 사용할 때마다 브러시가 통 안팎을 오가며 공기와 세균을 함께 들여오기 때문에, 다른 화장품보다 훨씬 빨리 변질됩니다. 뻑뻑해지거나 냄새가 달라졌다면 기간이 남았어도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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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리퀴드 제품: 개봉 후 약 6~12개월

유분과 수분이 섞여 있는 제형이라 분리되거나 냄새가 변하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펌프형이나 튜브형처럼 손이 직접 닿지 않는 용기라면 상대적으로 오래 쓸 수 있지만, 손으로 덜어 쓰는 제형은 세균 오염 속도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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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토너·에센스: 개봉 후 약 6~12개월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일수록 개봉 후에는 정해진 기간 안에 다 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C 등 산화되기 쉬운 활성 성분이 든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진해지거나 향이 변할 수 있어, 그런 변화가 느껴지면 기한이 남았어도 새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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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립글로스: 개봉 후 약 12~18개월

고체에 가까운 유분 제형이라 비교적 오래 쓸 수 있지만 입술에 직접 닿는 만큼 위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겉면을 티슈로 한 번 닦아내고 쓰는 습관을 들이면 세균 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 향이나 발림성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면 교체 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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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개봉 후 약 6개월~1년

자외선 차단 성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기한 내 사용이 특히 중요한 제품입니다.

작년에 쓰다 남은 선크림을 다음 해 여름에 다시 꺼내 쓰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 차단 성분의 효과가 이미 떨어졌을 수 있으므로 개봉 시점을 확인해 기한이 지났다면 새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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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팁

직사광선과 고온을 피하고, 뚜껑을 잘 닫아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보관법입니다.

화장대가 창가에 있다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서랍이나 파우치로 옮기는 것이 좋고, 특히 여름철 자동차 안처럼 고온이 지속되는 곳에는 화장품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조일자·유통기한과 PAO는 다릅니다

포장에 적힌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은 "뜯지 않았을 때" 기준이고, PAO는 "뜯은 뒤부터"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유통기한이 2년 남은 제품이라도 개봉한 지 1년이 지났다면 PAO 기준으로는 이미 사용 기한이 지났을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루틴과 함께 확인해보세요

새로 산 제품을 어떤 순서로 발라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스킨케어 루틴 순서 완전정복도 참고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조금 써도 괜찮지 않나요?

제형이 분리되거나 냄새가 변하지 않았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균 오염 위험이 있는 만큼 특히 눈가나 입술에 닿는 제품은 기한을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장고에 화장품을 보관하면 더 오래 쓸 수 있나요?

일부 스킨케어 제품은 냉장 보관 시 신선한 사용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지만, 모든 화장품이 냉장 보관에 적합한 것은 아니므로 제품 설명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