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리볼빙 이자 계산기

카드 이용 잔액, 결제 비율, 카드사에서 안내받은 연 수수료율을 입력하면 이월 잔액과 누적 수수료, 월별 잔액 추이를 계산해드립니다.

카드사 앱의 리볼빙 메뉴나 명세서에서 본인의 실제 수수료율을 확인해 입력하세요.

이번 달 결제 금액
-
이월 잔액: -다음 달 예상 수수료: -6개월 후 누적 수수료: -6개월 후 남은 잔액: -잔액 1만 원 미만까지: -
월별 결제·이월·수수료 내역 보기
회차결제 전 잔액이번 달 결제이월 잔액수수료다음 달 잔액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란

리볼빙의 공식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입니다. 카드 이용 대금 중 회원이 정한 비율(또는 금액)만 이번 결제일에 내고, 나머지는 다음 결제일로 이월하는 약정입니다. 이월된 금액에는 카드사가 정한 수수료율이 붙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카드사에서 돈을 빌려 쓰는 대출과 같은 구조입니다. 금융감독원은 2023년 12월 리볼빙 잔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나자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하면서, 카드사들이 광고에서 '리볼빙' 대신 '최소결제'·'일부결제' 같은 표현을 쓰는 점을 소비자가 다른 서비스로 오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리볼빙은 신용카드 가입 시 필수 서비스가 아니므로 본인이 모르는 사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지 수시로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도구는 그 구조가 실제 숫자로 어떻게 쌓이는지 미리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결제 비율의 하한은 카드사와 회원의 신용 상태에 따라 정해집니다. 금감원 안내에는 카드사가 정한 최소결제비율(예: 10%) 이상을 결제하면 연체 없이 이월되지만 그 미만이면 연체로 처리된다는 취지의 설명이 있습니다. 실제 최소결제비율과 약정결제비율 범위는 카드사 약관·약정서에서 정하므로 내 카드의 값을 직접 확인하세요. 이 계산기는 결제 비율이 10% 미만이면 경고 문구를 보여 줍니다.

계산 방식과 공식

이 계산기는 새 카드 사용이 전혀 없고 매달 같은 결제 비율이 적용된다고 가정합니다.

수수료가 이월 잔액에 가산되어 다음 달 계산의 바탕이 되므로 월 단위로 복리가 작동합니다. 매달 잔액은 (1 − 결제 비율) × (1 + 월 수수료율) 배가 되는데, 이 값이 1보다 작아야 잔액이 줄어듭니다. 연 18%(월 약 1.48%)라면 결제 비율이 약 1.5%만 넘어도 수학적으로는 줄어들지만, 비율이 낮을수록 줄어드는 속도가 극단적으로 느립니다. 카드사의 실제 계산은 이용일·결제일 기준 일할 계산이고 신규 사용분과 섞이므로 이 도구와 수십~수천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최종 금액은 카드사 앱의 리볼빙 안내를 따르세요.

검산된 계산 예시

예시 1. 잔액 200만 원, 결제 비율 30%, 연 18%입니다. 이번 달 결제 600,000원, 이월 잔액 1,400,000원이고, 다음 달 수수료는1,400,000 × 0.18 ÷ 365 × 30 ≈ 20,712원입니다. 같은 조건을 6개월 반복하면 누적 수수료는 약 62,322원이고 6개월 뒤 잔액은 약 256,973원이 남습니다. 즉 6개월 동안 낸 돈 중 일부가 수수료로 사라진 셈입니다.

예시 2. 잔액 300만 원, 결제 비율 10%, 연 18%입니다. 새로 카드를 쓰지 않아도 12개월 뒤 누적 수수료가 약 305,582원이고 잔액이 약 1,010,575원 남습니다. 1년간 매달 일부를 갚았는데도 원금의 3분의 1이 넘는 금액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낮은 결제 비율이 왜 위험한지 보여 주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예시 3 (할부와 비교). 같은 200만 원을 연 18% 수수료로 6개월 할부(원금균등)하면 총 수수료는 2,000,000 × 0.18 × 7 ÷ 24 = 105,000원입니다. 리볼빙은 결제 비율이 정해진 일정이 아니라 잔액이 끝없이 이월되는 구조라, 같은 수수료율이어도 만기가 없다는 점에서 총 비용이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할부는 카드 할부 수수료 계산기에서 회차별로 확인해 보세요.

결제 비율별 비교표 (200만 원, 연 18%)

아래 표는 빌드 시 위 공식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새 카드 사용은 없다고 가정했고, "완납 개월 수"는 잔액이 1만 원 미만이 될 때까지 걸리는 개월 수입니다.

결제 비율12개월 누적 수수료12개월 후 잔액잔액 1만 원 미만까지그때까지 총 수수료
10%203,721원673,717원59개월305,747원
20%115,490원163,926원26개월125,244원
30%70,329원33,017원16개월71,209원
50%30,025원582원8개월29,901원
100%0원0원1개월0원

결제 비율 10%는 완납에 약 5년이 걸리고 총 수수료가 원금의 15%를 넘습니다. 비율을 30%로만 올려도 기간은 1년 남짓, 수수료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결제 비율을 올리는 것은 가장 단순하고 효과가 큰 대응입니다. (100%는 리볼빙을 쓰지 않는 것과 같아 수수료가 0입니다.)

법정 최고금리와 수수료율, 어떻게 봐야 하나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상 법정 최고금리는 2021년 7월 7일부터 연 20%입니다(금융위원회·법무부 보도자료 기준, 시행령으로 정함). 이 상한이 카드 리볼빙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는 법 체계와 상품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이 페이지에서 단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실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당시 카드사 평균 리볼빙 수수료율이 2023년 11월 말 기준 연 16.7% 수준이라고 밝힌 점입니다. 카드사 평균은 시점에 따라 달라지고 개인별 수수료율은 신용도에 따라 더 높거나 낮을 수 있으므로, 내 수수료율은 반드시 카드사 앱이나 명세서에서 확인해 입력하세요. 또한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별 수수료율을 공시하고 있으니 비교하고 싶다면 협회 공시 자료를 참고하세요.

흔한 오해와 실수

이 계산기를 쓰면 안 되는 경우

현금서비스, 카드론(장기카드대출), 할부 연체는 계산 방식이 다르므로 이 도구의 대상이 아닙니다. 수수료율이 변동금리로 바뀌는 상품이나 연체 중인 계좌에도 적용할 수 없습니다. 이 계산기는 참고용이며 금융·법률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결과를 활용하는 순서

  1. 카드사 앱에서 현재 이월 잔액과 내 수수료율, 결제 비율 설정을 확인합니다.
  2. 이 계산기에 그대로 입력해 6개월·12개월 뒤 잔액과 누적 수수료를 봅니다.
  3. 결제 비율을 올렸을 때(예: 10% → 30%) 줄어드는 수수료를 비교해 감당 가능한 비율을 정합니다.
  4. 새 카드 사용을 줄이고, 여유 자금이 있다면 일부를 선결제합니다. 단, 비상금은 남겨 두세요. 비상금 목표 계산기로 최소 목표를 먼저 정하면 판단이 쉽습니다.
  5. 다른 대출의 금리가 더 낮다면 갈아타기를 검토합니다. 대출 이자 계산기로 월 상환액을,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로 갈아탈 때 비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해지가 필요하면 리볼빙 해지 가이드를, 위험 구조를 더 알고 싶다면 리볼빙의 위험성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여러 빚을 정리하는 순서는 부채 상환 전략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 카드의 정확한 리볼빙 수수료율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카드사 앱의 "리볼빙 서비스" 또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메뉴, 매달 발송되는 명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율은 회원의 신용도와 카드사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도 카드사별 수수료율이 공시됩니다.

리볼빙을 해지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해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해지해도 이미 이월된 잔액은 사라지지 않고 정해진 방식으로 상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절차는 신용카드 리볼빙 해지하는 방법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결제 비율을 높이면 바로 효과가 있나요?

다음 결제일부터 이월 잔액이 줄어 수수료가 감소합니다. 위 비교표처럼 10%에서 30%로만 올려도 완납 기간과 총 수수료가 크게 줄어듭니다. 비율 변경 가능 시점과 반영 시기는 카드사마다 다릅니다.

리볼빙 수수료는 복리인가요?

이월 잔액에 수수료가 붙고 그 합계가 다음 달 이월 대상이 되는 구조를 가정하면 월 단위 복리 효과가 생깁니다. 이 계산기는 그렇게 가정합니다. 카드사별 실제 계산은 약정서의 수수료 계산 방법 조항을 확인하세요.

리볼빙과 카드론, 현금서비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리볼빙은 이미 한 카드 이용 대금의 결제를 미루는 약정이고, 현금서비스는 단기 현금 대출, 카드론은 장기 대출입니다. 모두 수수료율이 높은 편이라 최근에는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더 낮은 금리의 상품이 있는지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계산 결과가 실제 청구액과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용일·결제일별 일할 계산, 신규 카드 사용, 수수료율 변동, 원 단위 절사 때문입니다. 이 도구는 한 달을 30일로 가정한 단순 모형이므로 판단의 방향을 잡는 용도로 사용하고 확정 금액은 카드사 앱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