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 암호는 어떻게 동작하나요?
시저 암호(카이사르 암호)는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군사 통신에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암호화 방식 중 하나로, 알파벳을 정해진 자리수(Shift)만큼 뒤로 밀어서 다른 글자로 바꾸는 원리입니다. 예를 들어 Shift 값이 3이면 A는 D로, B는 E로 바뀌며, Z 다음에는 다시 A로 돌아오는 순환 구조를 가집니다.
ROT13은 무엇인가요?
ROT13은 Shift 값을 정확히 13으로 고정한 시저 암호입니다. 알파벳 26개의 정확히 절반이기 때문에 같은 변환을 두 번 적용하면 원래 텍스트로 돌아오는 특징이 있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스포일러나 정답을 잠깐 가리는 용도로 지금도 종종 쓰입니다.
이 도구의 처리 범위
시저 암호는 원래 알파벳 26자를 순환시키는 방식이므로, 이 도구도 영문 대소문자만 이동시켜 변환하고 숫자·한글·특수문자·띄어쓰기는 원래 모습 그대로 유지합니다. 대소문자 구분은 유지되어 대문자는 대문자로, 소문자는 소문자로만 바뀝니다.
실제 보안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시저 암호는 가능한 이동 자리수가 25가지뿐이라 컴퓨터로는 순식간에 모든 경우의 수를 대입해 풀 수 있어 오늘날 실제 정보 보안 용도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습니다. 학습용, 퍼즐 제작용, 가벼운 텍스트 가리기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글도 시저 암호로 변환할 수 있나요?
이 도구는 전통적인 시저 암호 방식대로 영문 알파벳(A~Z)만 이동시켜 변환합니다. 한글은 자음·모음이 결합된 음절 구조라 알파벳과 동일한 방식의 순환 이동을 적용하면 의미 없는 글자가 되기 쉬워, 한글은 원문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한 텍스트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어떻게 하나요?
암호화할 때 사용한 것과 똑같은 이동 자리수를 입력한 뒤 "복호화" 버튼을 누르면 원래 텍스트로 돌아옵니다. Shift 값을 잊어버렸다면 0부터 25까지 하나씩 대입해보며 의미가 통하는 결과를 찾는 방식(무차별 대입)으로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