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구가 만드는 것
이 도구는 이름, 직함, 회사명, 전화번호, 이메일 다섯 가지 텍스트를 받아 가로 900px, 세로 500px 캔버스에 한 장의 명함 앞면을 그려 줍니다. 가로세로 비율이 9:5이므로 90 x 50mm 명함과 같습니다. 색상은 네이비, 차콜, 아이보리, 포레스트 중에서 고르고 글자는 좌측 또는 중앙 정렬 중에서 고릅니다. 하단에는 14px 높이의 강조색 띠가 들어갑니다. 로고, 사진, 주소, 뒷면, QR 코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깔끔한 텍스트 명함 시안을 빨리 뽑는" 용도입니다.
명함에 어떤 정보를 넣으면 좋을까요?
이름, 직함, 회사명은 기본이고, 전화번호와 이메일 중 실제로 자주 확인하는 연락처 하나를 굵게 강조하면 상대방이 더 쉽게 기억합니다. 직함이 여러 개라면 상황에 맞는 대표 직함 하나만 적는 것이 명함을 더 깔끔하게 만듭니다. 이 도구는 연락처를 비워 두면 그 줄을 그리지 않으므로, 이메일만 알리고 싶다면 전화번호 칸을 지우면 됩니다. 입력 글자가 길면 칸 안에 맞도록 글자 크기를 자동으로 줄입니다.
이 페이지만의 사용 예시 두 가지
예시 A. 프리랜서 번역가의 이메일 중심 명함. 이름 아래에 직함 "번역가", 회사명 칸에는 전문 분야인 "영한·출판"처럼 회사 대신 소개 문구를 넣고, 전화번호는 지운 채 이메일만 남깁니다. 색상은 아이보리에 좌측 정렬이 종이 질감과 잘 맞습니다. 업무 연락이 모두 이메일로 오가는 직군이라면 개인 휴대전화를 뺀 쪽이 노출 위험도 줄어듭니다.
예시 B. 동네 공방 대표의 현장 배포용 명함. 전시장이나 마켓에서 바로 건네는 명함이므로 전화번호를 남기고 중앙 정렬, 차콜 테마를 골라 눈에 띄게 만듭니다. 회사명 칸에는 공방 이름을 넣고 직함은 "대표" 대신 "도자 작가"처럼 하는 일을 적어 주면 처음 받는 사람이 무엇을 파는 곳인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현장에서 받은 명함은 며칠 뒤에 다시 보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휴대전화 번호 하나와 SNS 대신 이메일 하나로 연락처를 줄이는 편이 정돈되어 보입니다.
참고표 1. 인쇄 해상도별 필요 픽셀 수
명함 표준 규격으로는 한국에서 90 x 50mm를 흔히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종이 종류나 업체에 따라 다른 규격을 지원하기도 하므로 주문 전 인쇄소의 규격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아래 표는 90 x 50mm 재단 크기를 해상도(dpi)별 픽셀로 환산한 것이고, 도련(재단 오차를 대비해 바깥으로 더 칠하는 부분)은 예시로 사방 3mm를 가정했습니다. 실제 도련 폭과 안전 여백은 업체마다 다릅니다. 환산식은 픽셀 = 길이(mm) / 25.4 x dpi입니다.
| 해상도 | 재단 크기 90 x 50mm | 도련 3mm 가정 (96 x 56mm) | 비고 |
|---|---|---|---|
| 150dpi | 531 x 295px | 567 x 331px | |
| 254dpi | 900 x 500px | 960 x 560px | 이 도구가 저장하는 크기 |
| 300dpi | 1063 x 591px | 1134 x 661px | |
| 600dpi | 2126 x 1181px | 2268 x 1323px |
이 도구는 900 x 500px, 즉 약 254dpi로 저장합니다. 300dpi로 인쇄하는 표준에는 1063 x 591px이 필요하므로 조금 부족한 편이고, 글자와 단색 면 위주의 명함이라 눈에 띄는 차이는 크지 않지만 사진이나 가는 선이 있는 디자인이라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도련이 필요한 업체에 그대로 보내면 가장자리가 흰 여백으로 잘릴 위험이 있으므로, 하단 띠가 가장자리까지 인쇄되길 원한다면 업체의 편집 도구에서 도련 영역을 맞춰 다시 배치하세요. 더 자세한 계산은 인쇄 도련(재단) 크기 계산기를 참고하세요.
참고표 2. 화면 글자 크기를 실제 명함 크기로 환산하면
캔버스 10px가 명함 위 1mm에 해당합니다(900px / 90mm). 1pt는 약 0.353mm이므로 글자 높이를 pt로도 환산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값은 이 도구가 쓰는 글자 크기를 실제 인쇄 길이로 바꾼 것입니다.
| 항목 | 캔버스 글자 크기 | 명함 위 길이 | 약 pt |
|---|---|---|---|
| 이름 | 62px | 6.2mm | 17.6pt |
| 직함·회사명 | 30px | 3.0mm | 8.5pt |
| 전화·이메일 | 26px | 2.6mm | 7.4pt |
여기서 글자 크기는 글꼴 크기(em 박스)이므로 대문자 높이 등 눈에 보이는 높이는 이보다 작습니다. 연락처는 약 7.4pt로, 종이 질감이나 인쇄 방식에 따라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입력이 길어져 자동으로 글자가 줄어든 경우에는 더 작아지니, 작게 줄어든 글자는 프린트 후 읽을 수 있는지 시험 인쇄로 확인하세요.
안전 여백 가이드는 무엇을 보여 주나요?
체크박스를 켜면 미리보기의 사방 3mm(30px) 안쪽에 점선 사각형이 나타납니다. 인쇄물은 재단 때 수 밀리미터 어긋날 수 있어서, 중요한 글자는 가장자리에서 어느 정도 안쪽에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3mm는 가이드를 위한 예시 값이며 업체가 요구하는 안전 여백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이드 선은 PNG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하단 강조색 띠는 가장자리에 붙어 있으므로 재단이 어긋나면 한쪽이 얇거나 두껍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만든 이미지는 어떻게 인쇄하나요?
다운로드한 PNG 파일을 온라인 인쇄소나 동네 인쇄업체에 그대로 업로드하면 됩니다. 다만 업체마다 요구하는 해상도·여백 규격이 다를 수 있으니, 주문 전 파일 규격 안내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업체의 편집 도구로 재단선을 맞춰 최종 인쇄를 진행하세요. 화면에서 보는 색과 인쇄 색은 다를 수 있으므로 짙은 배경 색(네이비, 차콜, 포레스트)은 시험 인쇄나 샘플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프린터로 출력하는 경우에는 용지에 맞게 90 x 50mm로 배율 100%로 출력하고 가위나 재단기로 잘라 쓰세요. 사진 용지에 가까운 질감이 필요하면 용지 선택은 프린터 설명서를 따르세요.
개인정보 노출에 주의하세요
명함은 불특정 다수에게 건네는 물건이므로,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 집 주소처럼 한 번 퍼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정보를 모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업무용 번호나 별도 이메일이 있다면 그쪽을 쓰고, 개인 주소는 넣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완성한 명함 이미지를 SNS나 게시판에 올릴 때도 연락처가 함께 공개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이 도구는 입력한 값을 서버로 보내지 않으며, 브라우저의 localStorage에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새로고침하거나 탭을 닫으면 입력이 처음 상태로 돌아가고 다른 기기와 동기화되지 않습니다. 반면 다운로드한 PNG에는 입력한 연락처가 그대로 들어 있으므로 파일 공유 범위에 신경 쓰세요.
흔한 실수와 한계
첫째, 샘플 문구를 지우지 않고 저장하는 실수입니다. 처음 열면 "홍길동", "010-1234-5678", "[email protected]"이 들어 있으니 모두 바꾸었는지 다운로드 전에 미리보기로 확인하세요. 둘째, 한글 글꼴입니다. 캔버스는 Pretendard Variable 글꼴을 쓰도록 지정되어 있고, 사용자의 기기에서 글꼴을 불러오지 못하면 기본 산세리프 글꼴로 그려질 수 있습니다. 글꼴이 로드되면 자동으로 다시 그리지만 최종 PNG를 열어 확인하세요. 셋째, 글자가 너무 긴 경우입니다. 칸 안에 맞추도록 줄이지만 극단적으로 길면 읽기 어려워집니다. 직함과 회사명은 짧게 쓰세요. 넷째, 앞면만 만든다는 점입니다. 뒷면은 영문 이름이나 약도를 넣고 싶으면 별도 도구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R 코드도 함께 넣을 수 있나요?
이 도구는 텍스트 명함만 만들어드립니다. 웹사이트나 연락처 QR 코드가 필요하다면 QR 코드 생성기로 따로 만든 뒤, 인쇄소 편집 도구에서 명함 이미지에 합쳐 넣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입력한 정보가 서버에 저장되나요?
아니요. 입력한 내용은 브라우저 안에서 캔버스로 그려질 뿐 서버로 전송되지 않으며, 페이지를 벗어나면 사라집니다.
명함 표준 크기는 정말 90 x 50mm인가요?
한국에서는 90 x 50mm를 널리 쓰는 규격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가와 업체에 따라 다른 규격도 있습니다. 이 도구는 90 x 50mm 비율로 만들며, 다른 규격이 필요하면 주문하는 인쇄소의 안내를 확인하세요.
안전 여백 가이드를 켠 채로 다운로드하면 점선이 들어가나요?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운로드할 때는 가이드 없이 다시 그린 이미지를 저장하고, 저장이 끝나면 미리보기 상태로 되돌립니다.
로고나 사진을 넣고 싶으면요?
이 도구는 텍스트 전용입니다. 저장한 PNG를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나 인쇄소의 온라인 편집기에서 열어 로고를 올려 얹으세요. 이때 크기와 위치는 위 참고표의 안전 여백을 염두에 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