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플랫폼 비교표
표의 내용은 위키백과와 카카오 보도자료 요약에서 확인한 사실만 담았습니다. 비어 있는 칸은 확인하지 못했다는 뜻이며, 수익·노출 효과는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 플랫폼 | 시작·운영 | 구조적 특징 | 글쓴이가 알아 둘 점 |
|---|---|---|---|
| 워드프레스 | 2003년 5월, 멀런웨그·리틀(오픈소스), 호스팅 서비스는 오토매틱 관련 WordPress.com | GPL 오픈소스, 플러그인 생태계(2021년 12월 공식 디렉터리 무료 플러그인 59,756개), 2018년 12월 5.0부터 블록 편집기(구텐베르크) 기본 | 직접 운영하려면 별도로 도메인과 호스팅을 준비 |
| 네이버 블로그 | 2003년, 네이버 | 이웃·서로이웃 기능, 2015년 스마트에디터 3.0 출시 | 2020년 blog.naver.com으로 주소 통합, 중국 접속 불가(2018년 10월~) |
| 티스토리 | 2006년 5월, 다음과 TNC에서 출발해 현재 카카오 계열 | 스킨의 HTML 편집 가능, 플러그인은 운영자가 선별해 탑재 | 초대제는 2018년 하반기 폐지 |
| 미디엄 | 2012년 8월, 에반 윌리엄스, 비상장 회사(A Medium Corporation) | 글을 글쓴이가 아닌 주제별로 분류, 2017년 월 5달러 멤버십과 유료 콘텐츠 도입 | 2024년 5월 1일 AI 생성 글은 유료 벽·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제외 |
| 브런치 | 2015년 6월 베타, 카카오 | 심사를 통과한 작가만 발행,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운영 | 작가 신청은 심사 절차를 거침(세부 기준은 확인하지 못함) |
워드프레스만이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 내 서버에 설치하는’ 선택지를 열어 둔다는 점이 가장 큰 구조 차이입니다. 나머지는 운영사가 공간·주소·편집기를 정해 주는 서비스형이어서 간편한 대신 정책 변화의 영향을 직접 받습니다.
실제 사례 세 가지
사례 1. 2015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플랫폼이 출판으로 이어진 사례)
카카오는 브런치를 시작한 2015년부터 매해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열어 작가의 출간을 지원해 왔습니다. 카카오 보도자료를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첫 공모에는 약 1,200명의 작가가 2,000여 개 매거진을 응모했고, 대상 5명은 참여 출판사를 통해 책으로 나왔습니다. 심사에는 출판사가 참여했고 대상에는 상금과 출간 후 마케팅 지원이 따랐습니다. 2019년 제7회부터는 응모 단위가 매거진에서 ‘브런치북’으로 바뀌고 복수 응모가 가능해졌습니다. 배울 점은 브런치처럼 큐레이션을 거치는 플랫폼에서는 글이 쌓이는 것이 곧 출판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누적 수상·출간 수치는 자료마다 집계 기준이 달라 이 글에서는 합계를 쓰지 않았습니다.
사례 2. 네이버 블로그의 주소 통합과 중국 접속 차단 (플랫폼 의존의 사례)
네이버 블로그는 2010년 ‘아이디.blog.me’ 형태의 주소를 추가로 지원했다가 2020년 blog.naver.com으로 통합하면서 해당 주소 지원을 끝냈다고 위키백과가 소개합니다(블로터 2010년 7월 기사 인용). 또 2018년 10월 16일부터 중국에서 접속이 되지 않게 되었다는 보도(중앙일보 2018년 10월 22일 기사)가 있고, 2017년 12월 12일 개편에서는 비로그인 사용자 기능이 삭제되었다고 서술됩니다. 글쓴이 입장에서 배울 점은 내 글의 주소와 접근 범위가 운영사 결정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외부 글에 건 링크, 검색 결과의 주소, 해외 독자의 접속 여부가 플랫폼 정책 변화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글은 주소 형태가 바뀌어도 이어지는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 3. 미디엄의 보상 방식 변화 (수익 구조가 바뀐 사례)
미디엄은 2012년 트위터의 140자 제한보다 긴 글을 쓰기 위한 공간으로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추천 단추를 ‘박수(claps)’로 바꾸고 배너 광고 계획을 접는 대신 월 5달러 멤버십과 유료 콘텐츠를 도입했으며, 글쓴이 지급액을 박수와 읽은 시간에 연동하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2021년 3월에는 자체 매체를 줄이고 독립 작가 지원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합니다. 2024년 5월 1일에는 AI가 만든 콘텐츠를 유료 벽과 파트너 프로그램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습니다(위키백과 ‘Medium’ 항목 기준). 배울 점은 플랫폼이 약속하는 보상 규칙은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익을 염두에 둔다면 현재의 정책 문서를 확인하고, 이 글처럼 과거의 변화 이력을 참고하세요.
워드프레스 이야기: 오픈소스도 생태계 위험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가져다 쓸 수 있어 플랫폼 종속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생태계 자체의 변동은 있습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2024년 9월부터 워드프레스 공동 창업자 멀런웨그·오토매틱과 호스팅 업체 WP Engine 사이에 분쟁이 벌어져 소송으로 이어졌고 커뮤니티에 큰 우려를 낳았습니다. 또 웹사이트 점유율 수치(예: 알려진 CMS를 쓰는 사이트의 62.0%)는 W3Techs·BuiltWith 자료에 근거하지만, 위키백과 해당 항목의 기준 시점이 인용 자료와 어긋나 있어 이 글에서는 비율을 본문 근거로 쓰지 않았습니다.
직접 해 보기: 내게 맞는 플랫폼 고르기 체크리스트
- 글을 쓰는 목적을 먼저 적어 봅니다(기록, 정보 공유, 작가 활동, 비즈니스).
- 내 주소를 직접 소유하고 싶은지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도메인 구매와 호스팅이 필요하므로 도메인 이름 가이드와 웹 호스팅 종류 가이드를 먼저 봅니다.
- 광고 게재나 수익 활동을 하려면 해당 서비스의 약관과 광고 정책, 광고 사업자의 승인 정책을 각각 공식 안내에서 확인합니다.
- 글을 내보내거나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지 서비스 도움말을 확인합니다.
- 선택한 곳의 주소 형태와 접속 가능 지역이 바뀐 이력이 있는지 공지사항을 살펴봅니다.
- 검색에 잘 보이게 쓰는 방법은 블로그 SEO 기초 가이드를 참고합니다.
흔한 오해와 정정
- 오해: 워드프레스는 무료라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실제: 소프트웨어는 무료 오픈소스지만 직접 운영하려면 도메인과 호스팅 비용이 필요합니다. 호스팅까지 제공하는 WordPress.com은 별도 서비스입니다.
- 오해: 네이버 블로그가 검색에 항상 유리하다. 실제: 이를 뒷받침하는 공식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검색 노출은 글의 내용과 검색 서비스의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 오해: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면 광고 수익이 보장된다. 실제: 광고 승인과 수익은 광고 사업자의 정책과 심사 결과에 달려 있고, 이 글은 공식 기준을 확인하지 못해 수익 가능성을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 오해: 브런치는 아무나 바로 글을 올릴 수 있다. 실제: 심사를 통과한 작가만 글을 발행합니다.
한계와 더 알아볼 점
이 글은 운영 현황의 최신 수치(방문자, 작가 수, 점유율)를 신뢰할 만한 기준 시점과 함께 확인하지 못해 싣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티스토리 광고,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 조건은 공식 안내를 찾지 못했고 제3자 블로그 글만 확인되어 다루지 않았습니다. 위키백과 문서는 시점이 달라질 수 있고 항목 안에서 날짜가 엇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입이나 광고 신청처럼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는 각 서비스의 현재 이용약관과 고객센터를 확인하세요.
관련 가이드
- 웹 호스팅 종류 완전정복: 워드프레스를 직접 운영할 때 필요한 호스팅을 비교합니다.
- 도메인 이름 가이드: 내 주소를 갖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 블로그 SEO 기초 가이드: 글이 검색에 보이도록 쓰는 기본기를 봅니다.
-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가이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할 때의 실전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블로그로 수익을 내려면 어떤 플랫폼이 좋나요?
플랫폼마다 광고와 수익 정책이 다르고 승인 여부는 각 서비스와 광고 사업자의 심사 기준에 따릅니다. 가입 전에 해당 서비스의 이용약관과 광고 정책을 직접 확인하세요. 미디엄의 경우 멤버십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5월부터 AI 생성 글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워드프레스는 무료인가요?
워드프레스 소프트웨어 자체는 무료 오픈소스이지만, 직접 운영하려면 별도의 도메인과 호스팅 비용이 필요합니다.
WordPress.com과 WordPress.org는 무엇이 다른가요?
WordPress.org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내려받는 곳이고, WordPress.com은 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블로그를 호스팅해 주는 상용 서비스입니다. 오토매틱이 워드프레스와 깊은 관련이 있는 회사입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브런치는 작가 심사를 통과해야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세부 기준과 절차는 바뀔 수 있으므로 브런치의 공식 안내에서 현재 내용을 확인하세요.
티스토리 초대장은 지금도 필요한가요?
티스토리의 초대제는 2018년 하반기에 폐지되었다고 위키백과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가입 절차는 티스토리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