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용어 완전정복

반칙 용어, 공격 전술, 기록 용어로 나누어 중계에서 자주 듣는 농구 용어를 뜻과 유래, 리그별 규칙 차이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농구 중계에서 들리는 용어는 크게 세 부류입니다. 트래블링·더블 드리블·테크니컬 파울처럼 심판 판정과 관련된 반칙, 픽 앤 롤·앨리웁처럼 선수들이 만드는 공격 방식, 트리플더블처럼 경기 결과를 요약하는 기록입니다. 샷 클락은 경기 규칙을 만드는 제도에 해당합니다. 이 글에서는 일곱 용어의 뜻을 분류별로 짚고, 같은 용어도 NBA·FIBA·NCAA 등 규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과 용어가 만들어진 사례를 함께 살펴봅니다. 수치와 역사는 위키백과(농구 용어집, 샷 클락, 트리플더블, 픽 앤 롤, 앨리웁, 트래블링 항목)를 통해 확인한 것이며, 해당 용어집은 출처 보강이 필요하다는 표시가 있어 기준을 밝혀 둡니다.

일곱 용어 한 장에 담기

아래 카드는 용어마다 뜻과 적용 규칙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반칙 → 공격 방식 → 기록·제도 순서로 읽으면 한 경기의 흐름과 대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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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링(워킹)

공을 잡은 채로 규정된 걸음 수를 넘기거나 피벗 발을 규칙에 어긋나게 움직이는 반칙으로, 상대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갑니다. 허용되는 걸음 수는 NBA·FIBA와 NCAA·NFHS 등 규칙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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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드리블

드리블을 하다가 멈춘 뒤 다시 드리블을 시작하거나, 양손으로 동시에 드리블하는 반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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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앤 롤

한 선수가 수비수를 막아서는 동안(픽), 다른 선수가 그 틈을 타 골대 쪽으로 파고드는(롤) 대표적인 공격 전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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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웁

한 선수가 공중으로 공을 던지면, 다른 선수가 점프해 공중에서 받아 곧바로 덩크나 슛으로 마무리하는 화려한 공격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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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중 세 부문에서 두 자릿수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으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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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파울

몸싸움이 아닌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심판 항의, 폭언 등)에 부과되는 반칙으로, 상대팀에게 자유투 기회를 주고, 이어서 공격권도 상대팀이 가져갑니다(위키백과 용어집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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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클락(공격 제한시간)

공격권을 가진 팀이 일정 시간 안에 슛을 시도해야 하는 제한시간으로, 경기 지연을 막고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NBA·WNBA·FIBA는 24초, NCAA는 30초를 씁니다.

리그마다 다른 규칙: 같은 용어, 다른 기준

위키백과 트래블링 항목에 따르면 NBA와 FIBA는 공을 잡은 뒤 움직이거나 드리블을 끝낼 때 두 걸음을 허용하고, NCAA와 NFHS는 두 걸음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아래 표는 샷 클락의 리그별 제한 시간과 이 글에서 확인한 규칙 차이를 정리한 것입니다.

리그·규칙샷 클락트래블링 관련 차이(위키백과 기준)
NBA24초공을 잡은 뒤 두 걸음 허용, 일부 관찰자는 규정이 엄격히 적용되지 않는다고 지적
WNBA24초(2006년 변경, 이전 30초)이 글에서 별도 확인 못 함
FIBA24초(30초에서 변경)두 걸음 허용
NCAA30초(남자는 2015-16 시즌부터)두 걸음 비허용, 공을 잡고 쓰러지면 트래블링
3x312초이 글에서 별도 확인 못 함

FIBA의 24초 전환 시점은 위키백과 샷 클락 항목에서 2000년과 2001년이 혼재해 있어 연도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용어집 기준 NFHS는 35초(샷 클락을 쓰는 주), Unrivaled는 18초입니다.

사례로 보는 농구 용어

사례 1. 2,880초 나누기 120슛: 24초 샷 클락의 계산 (제도의 사례)

시러큐스 내셔널스 구단주 대니 비아손과 단장 리오 페리스는 1954년 스크리미지에서 24초 시계를 시험했고, NBA는 1954-55 시즌부터 이를 도입했습니다. 그 시즌 우승은 시러큐스 내셔널스였다고 합니다. 비아손은 재미있게 본 경기의 기록지를 보니 한 팀이 약 60번, 두 팀이 약 120번 슛을 던졌다고 합니다. 48분은 2,880초이고, 2,880을 120으로 나누면 24초입니다. 샷 클락은 경기 지연을 막고 팬들의 흥미를 높였다고 평가됩니다. 득점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이 글이 확인한 자료에 없어 수치를 쓰지 않습니다. FIBA는 1956년 30초를 도입했고 이후 24초로 바꿨으며, WNBA는 30초에서 2006년 24초로 바꿨습니다. NCAA 남자부는 45초(1985-86), 35초(1993-94), 30초(2015-16)로 단계적으로 줄였습니다. 용어 하나가 한 구단주의 계산에서 시작해 리그마다 다르게 정착한 사례입니다.

사례 2. 평균 트리플더블: 오스카 로버트슨에서 웨스트브룩까지 (기록의 사례)

트리플더블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중 세 부문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용어의 기원에 대해서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홍보 담당 브루스 졸레시가 1980년대에 만들었다는 설과 필라델피아 76ers의 하비 폴락이 1980년 만들었다는 설이 있고, 가장 이른 인쇄 사례는 1980년 10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즌 평균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1961-62), 러셀 웨스트브룩, 니콜라 요키치뿐이라고 위키백과는 전합니다. 웨스트브룩은 서로 다른 네 시즌에서 평균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정규시즌 통산 209회로 1위이며, 로버트슨은 181회, 플레이오프 최다는 매직 존슨의 30회입니다. 배울 점은 '세 부문 10 이상'이라는 단순한 기준이 오랜 세월 선수들을 비교하는 말로 쓰였다는 것이고, 스틸과 블록은 NBA가 1973-74 시즌부터 기록했기 때문에 그 이전의 기록은 다르게 읽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례 3. 스톡턴과 말론: 픽 앤 롤의 시대 (전술의 사례)

픽 앤 롤은 볼 스크린이라고도 불리며, 한 선수가 공을 가진 동료를 위해 수비수를 막아서고(픽) 골대 쪽으로 파고들어(롤) 패스를 받는 공격입니다. 스크린을 선 선수가 파고들지 않고 슛 위치로 빠지는 변형은 픽 앤 팝, 스크린하는 척하다 수비수 뒤로 빠지는 변형은 픽 앤 슬립이라고 합니다. 위키백과는 1990년대 NBA에서 이 공격이 유행했다고 전하며, 유타 재즈의 존 스톡턴(포인트가드)과 칼 말론(파워포워드)이 이를 효과적으로 써서 1997년과 1998년 NBA 파이널에 올랐다고 소개합니다. 수비 쪽의 선택지는 공을 가진 선수를 막을지(스크리너가 열림), 스크리너를 막을지(볼 핸들러가 열림), 수비수를 맞바꿀지(스위치, 높이·속도 불일치 발생), 다른 수비수가 도울지로 정리됩니다. 시너지 스포츠 테크놀로지 자료로 NBA 전체 공격 중 비율은 2004-05 시즌 15.6%에서 2008-09 시즌 18.6%로 늘었습니다. 정답이 없는 용어이니 중계에서 수비수의 선택에 주목하면 같은 전술도 다르게 보입니다.

사례 4. 앨리웁: 서커스의 외침에서 농구 전술로 (용어 유래의 사례)

앨리웁은 프랑스어 'allez hop'(서커스 곡예사가 뛰기 전에 외치는 말)에서 왔다고 위키백과는 설명하며, 1932년 V. T. 햄린의 연재만화로 미국에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농구에서는 1950년대 중반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에서 K. C. 존스와 빌 러셀이 여러 차례 실행했다고 합니다. 당시 러셀·윌트 체임벌린 같은 선수들이 동료의 빗나간 슛을 받아 넣는 장면이 많아 1950년대 말 NCAA와 NBA의 공격 골텐딩 단속이 강화되었다고 전합니다. 1970년대 초 데이비드 톰프슨(당시 대학에서 덩크가 금지되어 공을 떨어뜨려 넣음), 1976년 덩크 금지 해제 뒤 매직 존슨과 그레그 켈서, 1983년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우승 장면 등을 거치며 대중화되었다고 정리됩니다. 전술 용어도 규칙 변화와 함께 모습이 바뀐다는 것이 배울 점입니다.

직접 해보기: 중계 볼 때 확인할 것

흔한 오해와 정정

한계와 더 알아볼 점

이 글의 규칙은 일반적인 설명이며 실제 판정은 대회 규정과 심판 재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키백과 용어집은 출처 보강이 필요하다는 표시가 있어, 대회 규정이 필요하면 KBL·FIBA·NBA의 공식 규정집을 확인하세요. 일부 관찰자는 NBA가 트래블링 규정을 문구대로 엄격히 적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데, 이는 의견이며 리그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윌트 체임벌린의 1968년 3월 18일 경기를 쿼드러플더블이나 퀸튜플더블로 보는 주장도 있지만, 당시 스틸·블록이 공식 집계되지 않아 인정되지 않는 비공식 주장으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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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NBA에서는 정확히 몇 걸음까지 걸을 수 있나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NBA 규칙은 공을 잡은 뒤의 첫걸음을 '발이 바닥에 닿는 순간'으로 정의하고 두 걸음을 허용합니다. 다만 같은 항목은 일부 관찰자가 실제 판정이 엄격하지 않다고 본다고 전하므로, 실제 판정은 경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더블 드리블은 어떤 경우에 나오나요?

양손으로 동시에 드리블하거나, 드리블을 멈춘 뒤 다시 시작하면 더블 드리블입니다. 공격권은 상대에게 넘어갑니다. 공식 규칙에서는 공을 들고 가는 캐리(팜잉)도 드리블 반칙으로 다뤄진다고 용어집은 설명합니다.

테크니컬 파울의 자유투는 누가 던지나요?

위키백과 용어집 기준으로 파울을 당한 팀이 자유투를 얻고, 그 팀의 선수 누구나 던질 수 있다고 설명됩니다. 그 뒤 공격권도 파울을 당한 팀이 가져갑니다. 대회마다 세부 규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쿼드러플더블은 얼마나 드문가요?

위키백과 트리플더블 항목은 NBA에서 공식 기록된 쿼드러플더블이 네 번뿐이라고 정리하는데, 같은 표에서 하킴 올라주원의 기록은 어시스트 정정으로 논란이 있어 정확한 횟수는 원 자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픽 앤 롤과 픽 앤 팝은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스크린으로 시작하지만 스크린을 선 선수가 롤(골대 쪽 이동)을 하면 픽 앤 롤, 슛을 던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동하면 픽 앤 팝(또는 픽 앤 페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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