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기초 뜨개질 스티치 총정리

복잡해 보이는 뜨개질 패턴도 대부분 몇 가지 기초 스티치의 조합입니다. 이 6가지부터 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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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잡기(캐스트 온)

바늘에 첫 번째 고리를 만드는 과정으로, 이후 모든 뜨개질의 기초가 됩니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롱테일 캐스트온"이 가장 널리 가르치는 시작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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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뜨기

가장 기본이 되는 스티치로, 오른쪽 바늘을 고리에 넣고 실을 감아 새 고리를 빼내는 동작입니다. 겉뜨기만 계속하면 양면이 도톨도톨한 "가터뜨기" 원단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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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뜨기

겉뜨기와 반대 방향으로, 실을 바늘 뒤가 아니라 앞에 두고 뜨는 스티치입니다. 겉뜨기와 안뜨기를 번갈아 뜨면 앞면은 매끈하고 뒷면은 도톨한 "메리야스뜨기" 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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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스뜨기

겉면은 겉뜨기, 안면은 안뜨기로(원통으로 뜰 때는 계속 겉뜨기로) 만드는 가장 흔한 니트 원단입니다. 다만 가장자리가 잘 말리는 특성이 있어 보통 가장자리에는 가터뜨기나 고무뜨기를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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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뜨기(리브뜨기)

같은 단 안에서 겉뜨기와 안뜨기를 번갈아 반복해(예: 겉2 안2) 신축성 있고 잘 말리지 않는 원단을 만드는 기법입니다. 소매나 목둘레, 밑단처럼 몸에 밀착되어야 하는 부분에 거의 항상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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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마무리(바인드 오프)

마지막 단의 고리를 고정해 풀리지 않도록 마무리하는 기법입니다. 두 코를 뜬 뒤 첫 코를 두 번째 코 위로 넘기는 동작을 단 끝까지 반복하면 됩니다.

두 가지 스티치만 알아도 대부분의 패턴을 뜰 수 있어요

아무리 복잡해 보이는 완성작도 결국 겉뜨기와 안뜨기의 조합과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편안하고 일정하게 뜰 수 있게 되는 것이 초보·중급 패턴을 읽고 따라가는 데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바늘 사이즈가 헷갈린다면

대바늘 호수와 코바늘 호수를 mm 단위로 바꿔야 할 때는뜨개바늘·코바늘 사이즈 변환기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처음에는 코가 너무 조이거나 삐뚤빼뚤한데 정상인가요?

네, 초보자에게 거의 예외 없이 나타나는 과정으로 손의 힘 조절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입니다. 실수라기보다는 반복하다 보면 손이 자연스럽게 일정한 텐션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뜨개질과 코바늘 중 무엇을 먼저 배워야 하나요?

두 개의 바늘을 쓰는 뜨개질과 하나의 코바늘을 쓰는 코바늘뜨기는 도구도 기법도 다른 별개의 공예이며, 하나가 다른 하나의 선행 조건은 아닙니다. 완성됐을 때의 느낌과 원하는 결과물에 따라 골라 시작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