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발생일수 계산기 (입사일 기준)

입사일과 기준일을 넣으면 현재 연차 부여분, 누적 부여일수, 다음 발생일을 근로기준법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연차는 두 갈래로 생긴다: 1년 미만과 1년 이상

근로기준법 제60조는 연차 유급휴가를 두 가지 방식으로 정합니다. 첫째,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할 때마다 유급휴가 1일을 줍니다. 입사 후 1년이 되기 전까지 최대 11번 발생하므로 최대 11일입니다. 둘째,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5일을 줍니다. 여기에 계속 근로 기간이 3년 이상이면 최초 1년을 초과하는 계속 근로 연수 매 2년마다 1일을 더하고, 가산을 포함한 총 휴가 일수는 25일을 한도로 합니다. 법제처 원문 페이지는 이 작업에서 직접 열어 전문을 대조하지 못했으므로, 최종 확인은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에서 "근로기준법 제60조"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핵심 오해 하나. 입사 1년 시점에 15일이 생기는 것과 1년 미만에 쌓인 11일은 별개입니다. 현행 규정은 1년 미만 기간에 사용한 월 단위 연차를 1년 이후 15일에서 빼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사 첫 1년 동안 최대 11일, 두 번째 해에 15일을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월 단위 연차의 사용 기한이 언제까지인지는 해석과 사내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인사팀이나 고용노동부에 확인하세요.

근속 연수별 부여일수 표

아래는 빌드 시 제60조 공식(15 + (근속연수 - 1) ÷ 2의 몫, 최대 25)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근속 완료 연수"는 입사 기념일이 지난 횟수이고, 부여일수는 그 기념일 시점에 새로 생기는 연차입니다.

근속 완료 연수그 시점 신규 부여가산일수입사 후 누적 부여
1년15일-26일
2년15일-41일
3년16일+1일57일
4년16일+1일73일
5년17일+2일90일
6년17일+2일107일
7년18일+3일125일
9년19일+4일162일
11년20일+5일201일
13년21일+6일242일
15년22일+7일285일
17년23일+8일330일
19년24일+9일377일
21년25일+10일426일
25년25일+10일526일

3년 완료 시점에 16일, 5년에 17일처럼 2년마다 1일씩 늘어 21년 완료 시점에 25일에 도달하고 이후에는 그대로입니다. 누적 부여는 사용했는지, 소멸했는지와 무관하게 "지금까지 생긴 총량"이라 실제 남은 일수는 아닙니다.

계산 예시 (직접 검산)

예시 1. 입사 2023-03-02, 기준일 2026-10-13

근속 3년 7개월. 3년 기념일(2026-03-02)이 지났으므로 15 + 1 = 16일이 현재 부여분입니다. 누적 부여는 1년 미만 11일 + 1년 15일 + 2년 15일 + 3년 16일 = 57일입니다. 다음 기념일(2027-03-02)에는 4년 완료로 역시 16일이 새로 생깁니다.

예시 2. 입사 2025-08-15, 기준일 2026-01-15

만 5개월이 지났으므로 개근했다면 월 단위 연차 5일이 발생했습니다. 한 달이라도 결근하면 그 달 몫은 생기지 않습니다.

예시 3. 입사 2020-01-01, 기준일 2026-10-13

6년 완료. 15 + floor(5 ÷ 2) = 15 + 2 = 17일이 현재 부여분이고, 입사 후 누적 부여는 107일입니다. 2020-01-01 입사자가 회계연도 기준(매년 1월 1일)으로 연차를 운영한다면 부여 시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외와 주의할 점

연차를 실제로 쓸 때의 규칙

연차는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시기지정권). 다만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주는 것이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회사가 다른 시기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시기변경권). "바빠서 안 된다"는 이유만으로 일률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시기변경권의 요건을 넘는 것으로 다투어질 수 있습니다. 연차는 하루 단위가 원칙이지만, 반차나 시간 단위 사용은 근로자와 회사가 합의하면 가능하고 사내 규정으로 정해두는 곳이 많습니다. 연차를 쓴 날은 출근한 것으로 보아 주휴수당과 다음 해 출근율 계산에 불이익이 없고, 쓴 날의 임금은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으로 지급됩니다.

회사가 연차 사용 촉진 제도를 적법하게 시행하면 근로자가 끝내 쓰지 않은 연차는 소멸하고 수당 청구권도 없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촉진이 없었다면 쓰지 못한 연차는 수당으로 환산되므로, 본인의 발생일수와 사용일수를 매년 한 번 정리해 두면 퇴사 때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할 때는 이 계산기의 "현재 부여분"과 "다음 발생일"을 캘린더에 적어두는 방식이 편합니다. 예를 들어 입사 6개월째라면 앞으로 5번의 월 단위 발생과 1년 시점의 15일 발생이 예정되어 있어, 연말 일정과 맞물려 휴가를 앞당겨 쓸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발생 시점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월 단위 연차는 "입사일 기준으로 한 달이 지나고 그 달을 개근한 시점"에 하나씩 생기고, 1년 시점의 15일은 입사 1주년이 되는 날 생깁니다. 예를 들어 3월 2일 입사자는 4월 2일, 5월 2일처럼 매달 2일에 하루씩 생기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29~31일 입사자처럼 달에 따라 해당 일이 없는 경우에는 사내 기준이 갈릴 수 있고, 이 계산기의 "다음 발생일"은 해당 일이 없으면 그 달의 말일로 표시하는 근사값입니다.

입사일 기준 vs 회계연도 기준

법정 기준은 입사일입니다. 많은 회사가 관리 편의상 매년 1월 1일에 일괄 부여하는 회계연도 방식을 쓰는데, 이 경우 입사 연도에는 근무 개월 수에 비례해 부여하고(예: 입사 첫해 몫은 입사일 기준보다 같거나 많아야 함), 퇴직 시에는 입사일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 법정 일수보다 적게 줬다면 차액을 정산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근로자에게 불리하면 안 된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계산기의 결과가 회사 안내와 다르면 먼저 입사일 기준 법정 일수와 비교해 보세요.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까

이 계산기를 쓰면 안 되는 경우

휴직 기간이 길어 출근율 판단이 복잡한 경우, 계속근로기간이 합산되는 전적·계열사 이동, 사내 규정이 법정보다 후하게 설계된 경우, 공무원·교원 등 근로기준법이 아닌 별도 법을 적용받는 경우에는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결과는 참고용이며 법률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고용노동부(1350) 또는 노무사에게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입사 1년이 안 됐는데 연차를 쓸 수 있나요?

네. 개근한 달마다 1일씩 발생하므로 입사 1개월 후 개근했다면 1일을 쓸 수 있습니다(5인 이상 사업장). 이 월 단위 연차는 1년 이후 15일에서 차감되지 않습니다.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를 주면 결과가 달라지나요?

부여 시점과 일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입사일 기준으로 계산한 법정 일수보다 적으면 안 되고, 퇴직 시 차액을 정산해야 합니다. 이 계산기는 법정 원칙인 입사일 기준입니다.

한 달 중 하루만 결근해도 그 달 연차는 사라지나요?

월 단위 연차는 소정근로일을 개근해야 발생하므로 결근이 있는 달은 그 달 몫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계산기는 모든 달을 개근했다고 가정합니다. 지각·조퇴는 결근이 아닙니다.

연차는 최대 몇 일까지 늘어나나요?

3년 이상 근속 시 2년마다 1일이 가산되어 근속 21년 완료 시점에 25일에 도달하고, 그 이후에는 25일이 한도입니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연차가 아예 없나요?

법정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 사업주와의 합의로 연차를 정했다면 그 내용이 우선 적용됩니다.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은 5인 미만에도 적용됩니다.

쓰지 못한 연차는 돈으로 받을 수 있나요?

사용하지 못한 연차는 원칙적으로 수당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법에서 정한 사용 촉진 절차를 이행했다면 지급 의무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임금채권 시효는 일반적으로 3년입니다.

기준: 근로기준법 제18조·제60조. 법령은 개정될 수 있으니 고용노동부 및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